(키미우소)뭐라 할말이 없다.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15년 3월 25일 |
마지막 부분 스포가 약간 있으니 피하실 분은 알아서 회피기동해주세요. 구라쟁이 보고난 한줄 감상: 또 마음이 무겁습니다. *이 마무리가 별로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어째서? **그런데 요즘 하도 이런 류로 본게 3번째(아노하나는 이런 엔딩은 아니아서 집계에서 뺀다고 쳐도)인데 슬슬 누가 죽고 그 일련의 과정상으로 감동받고, 이런거는 당분간 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죽여서 감동도 좋지만 살려서 루즈함도 이후에 돌이켰을때 꼭 나쁘지만은 않을텐데 말입니다. 그점에서 불만이라면 존나 불만, 뭐 덕분에 깔끔한 마무리가 되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만...문득 마무리가 좀 구질구질해도 살렸던 물건들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고 있어서 말이죠. ****
광복절 주간에 본 애니 3편
By sweet 'n' crunchy | 2016년 11월 6일 |
이제 4개월이 지나버린 광복절 주간에 실로 오래간만에 애니를 봤다. 연속 3편. 다들 13회로 깔끔하게 끝나는 스타일이라 크게 부담 느끼지 않고 쭉 봤더니 시간이 정말 빨리 흘러가버렸다. 없는 시간으로 만들지 않기 위해서 감상평을 올리기로 ㅎ # 나만이 없는 거리(2016) 후배와 친구의 추천으로 보기 시작한 '나만이 없는 거리.' 실은 작년에 추천 받고 올해 다시 추천받은 거다. 몇년 드디어 보는 작품들이 제법 있는데, 좀 더 일찍 보았더라면 인생이 바뀌었을만한 건 없으니까 그걸로 괜찮은 것 같다. 이따끔씩 생각나서 꺼내볼 작품이 하나도 없다는 건 좀 슬픈 일일 것 같다. 난 너무 많이 쌓여있으니 행복한 셈으로...... 주인공은 어느 날부터인가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나기 직전, 1분
21차전
By 그냥 야구나 볼 일 | 2018년 4월 20일 |
1. 신본기 문규현 떼어 놓고 김사훈 선발 라인업에서 지우니 안구가 정화되고 심신이 안정되며 모든 것이 다 좋았다. 2. 내일 선발 매치업을 보고 올인한 조원우 vs 여유로운 힐만 감독의 대결 3. 팀 승리와는 별 관계 없는 4월 팀타율 1할 4. 선발진은 붕괴되었음을 매 경기 인증 중이고 계투진은 한명씩 조져서 2군으로 보내는 시리얼킬러타입이 아니라 한번에 몰살시키는 삼*백화점식 운영을 하기로 결정한 듯 4-1. 아무튼 박진형은 조정훈이 돌아와도 작년만큼 요긴하게 쓰이긴 힘들어 보임. 4-2. 책임은 팩세웅에게. 4-3. 어차피 두부는 잘 하면 기적, 못 하면 혀나 차고 말 것이었으니. 잠실로 간 홈런왕 vs QS하려면 수비진 실책이 필요한 짝배기의 양자택일의 상태이면 난죽택.
시로바코 21화,4월은 너의 거짓말 20화
By RedComet의 붉은 기지 | 2015년 3월 8일 |
1.시로바코 21화 에맠ㅋㅋㅋㅋ 에마는 이제 개그담당이 되버린듯한 시로바코 21화! 아마 저번 체조 이후로 확실히 이쪽 담당이 되버린게 아닌가싶은 기분이... 뭐 그건 그렇고 히라오카..... 계속 말썽이네요.... 뭐 계속 말썽이라기보단 여태의 행동들이 쌓이고 쌓여서 지금와서 터진거지만요... 저런 행동을 보면 아마 이전 회사에서는 퇴사당한게 아닐까싶은.... 히라오카는 참 웃긴게 현실에 절망한건 알겠는데 절망을 했으면 다른 일을 알아보던가 아니면 극복하기위해 노력하던가 해야지 아무것도 안하고 대충대충 주위사람에게 민폐만 끼치네요... 저렇게 사회생활하면 일본의 경우 40대 전에 프리터 루트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2.4월은 너의 거짓말 20화 크으...설망 여기서 그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