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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관련 잡담

By Lair of the xian  | 2013년 10월 20일 | 
- 저의 관심사가 옮겨가서 더 그렇게 느끼게 되는지는 몰라도 게임이 대중화되기 시작한 이후 올해처럼 PC게임. 정확하게는 PC 온라인 게임이 찬밥신세라고 입을 모아 이야기할 정도로 냉랭한 분위기가 피부로 느껴지는 해는 처음입니다. 작년 이맘때 쯤인가 애니팡이 터지기 시작한 이후부터였던가요. 게임과 관련된 큰 이슈는 상당 부분 모바일 게임이 가져갔고(실제로 돈도 사람도 그쪽에 몰리고 있고) 신작이 나오는 빈도는 줄어들고 있고 반대로 기존 게임들이 서비스 종료되는 이야기는 참 많이도 나오고 있지요. 어떤 기사엔가 보니 신작이 나오는 것보다 서비스 종료된 게 더 많다고 하는데. 아마도...... 좀 더 깊이 파고 들어가면 더 충격적일 겁니다. - 사실 조짐은 몇 년 전부터 있었습니다. 2009년을 기점으로

라이엇 게임즈 오진호 대표가 국정감사에 불려갑니다.

By Lair of the xian  | 2013년 10월 9일 | 
라이엇 게임즈 오진호 대표가 국정감사에 불려갑니다.
여가위, 라이엇 오진호 대표, 국정감사 증인 출석 요구 뭐 제가 말하기도 전에 제가 말할 내용을 누구나 다 알고 있을 법한 아주 뻔한 이유입니다. 자. 게임은 이미 꿩 먹고 알 먹는 존재라는 게 객관적으로 입증되었습니다. 정치권에서 신경 안 써도 무럭무럭 잘 크고, K-POP의 10배에 달하는 외화까지 벌어다 주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애들이 게임을 하느라 공부를 안 한다는 무책임한 학부모들과 어른들의 고민들이 접수됩니다. 물론 실상은 고민이 아닙니다. 애들이 왜 게임을 하는지에 대해 알고 싶어하지 않고 우리 애가 내가 신경 안 써도 딴 짓 안 하고 공부만 했으면 좋겠다는 쓰레기 같은 생각이 나타난 것일 뿐이지만요. 자기 살기에 바쁠 만큼 팍팍한 게 우리네 삶이지만. 어른이 그러면

여기서 음모론을 던져봅니다

By Indigo Blue | 2013년 10월 9일 | 
사실 한국 온라인게임 제작사들은 이미 뒷돈을 찔러놨는데 그 방향이 저희가 생각한거랑은 완전 다른거죠. 랜덤박스 아이템, 각종 가챠류, 사행성 문제가 불거진게 벌써 몇년짼데 아직까지 그거랑 관련된 입법이 된 적도 없고 이에 대해 공식적으로 규제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던 적이 없잖아요? 정부부처가 아무리 멍청해도 게임회사를 뜯어내고 싶으면 최소한 게임 하는 애들이 거슬리지는 않게 뜯어내야한다는걸 모를리는 없고. 사실은 이겁니다. 한국 게임회사들이 시장은 작은데 괜히 시끄럽기만 한 한국에서 공식적으로 뜰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달라고 돈을 찔러넣은겁니다. 그 결과물이 이거죠. 넥슨 보세요. 떴잖아요. 아 뭐야 이거 디테일이 너무 부족하네; 개연성도 망했고; 재미없네요 죄송합니다.

유이가하마 유이라는 애

By 건강해지길 바라는 더스크 하우스 | 2013년 6월 8일 | 
유이가하마 유이라는 애
가슴 크지... (여기까지 스레 내용 그대로 가져옴) 유이쨩 스레라고 생각했어?잔넨, 토츠카 스레였습니다 뭐.... 농담이지만 안구 테러용 막짤인데 왠지 쓸데없이 잘 그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