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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붕어의 재수 한번 끝내주게 없던 오사카 여행기 제1편: 빠른 준비와 오사카 도착
얼마전에 오사카 여행을 갔다 왔습니다. 2달간의 아르바이트 끝에 모인 돈으로 갔다 왔지요. 저는 나름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저번 대마도 여행과는 다른 제가 직접 예약하고 해야 하는 자유여행, 친구들과 같이 가는 여행. 즐거울것이라 생각했죠. 생각했죠. 이번 오사카 여행은 말 그대로 유로 베타테스팅이라는 느낌입니다. 제 마음대로 되지도 않았지요. 반목과 실망이 많았지요. 이번 여행은 후회가 많았습니다. 오사카 여행은 인천국제공항에서 간사이 공항으로 가는 비행기편을 타고 갔습니다. 같이 갔던 친구 두명(각각 아자젤군과 벨제부브군)은 아자젤군의 아버지의 말에 따라 출발 당일 새벽에 차 타고 올 예정. 그에 비해 저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기에 미리 가서 대비하고 정보를 모아야했지요. 제가 타
현재 상황 보고 드립니다.
간사이 공항을 통해서 일본 입국 성공. 난바역까지 수월하게 온 후 지금 호텔 힐라리즈에 대기 중 입니다. 친구인 아자젤군과 벨제부브군은 제가 방을 지킨다는 명목하에 밖으로 내 보냈습니다. 앞으로 1시간 30분 정도 포스팅 할 시간이 있겠군요. 상황을 보고하자면 지금 저는 아자젤군과 벨제부브군의 협공에 의해서 원하지도 않던 TCG매장을 돌고 아자젤군의 뽑기에 1000엔이나 넣고 죽 쒀서 아자젤군 좋게 되어 버렸습니다. 현재 느낀것은 정말이지 벨제부브군을 부르길 잘 했다는 겁니다. 일본어는 거의 제가 하고 있지만 그래도 최소한 잘 알아듣고, 아자젤군을 나름 컨트롤 하고 있으니까요. 그에 비해서 아자젤군은 2층 가겠다고 해 놓고선 저와 벨제부브군이 없다는 이유로 가게 밖으로 나오더니 나중에 저와 벨제

오사카 그리고 교토 먹부림
먹다가 죽는 오사카 '우동 먹으러 일본 간다'는 부내나는 멘트는 꿈이 아니었다. 정말 우리(특히 남편...)는 먹으러 오사카에 갔다. 하루 세 끼만 먹은 인간의 식습관을 탓하고 싶을 정도로 먹고싶은 것도, 맛있는 것도 많았다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하랴. 그저 사진 한 장이면 충분 :D 첫 끼니는 편의점 도시락으로 해결. 정확하진 않지만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이었는데 구성도 괜찮고 맛도 중간 수준은 됐다. 한참 걷다가 허기져서 타코야끼 흡입 후... 한국인을 위한 저렴한 가격의 회전초밥집 우리는 그 곳에서... 이런 것들을..... 이만큼 먹어치웠다. 옆 자리의 한국인 중년 부부도 놀랄 정도.... 그리고 모자라서 야참까지 살뜰하게 챙겨먹었고 먹부림은 교토에

오사카 그리고 교토 3day
여행 마지막 날. 사실 이번 여행은 거의 남편을 위한 일정이었다. 물론 나도 좋은 기억으로 남았지만 오사카에 대한 사전 정보가 없는 나보다는 콕 집어 어디를 가고싶어하는 남편에게 더 맞춰진게 사실이다. 마지막 일정으로 오사카 성을 남겨둔 것도 남편의 요구였다. 오사카 성을 정말 가보고 싶다는 남편은 밥 먹을 때 맛있는 반찬을 가장 나중에 먹는 식습관처럼 가장 보고싶은 오사카 성을 마지막 날로 미뤄뒀다. 바람이 매섭게 불던 날, 체크 아웃을 하고 오사카 성으로 향했다. 거의 유일한 부부샷인데... 엄청 흔들렸네? 과거와 현재 그리고 오디오 가이드 대여해서 참 열심히 보고 들었는데 내부는 사진 촬영 금지라서 못 찍고 전망대에서는 바람이 미친듯이 불어서 못 찍고 내려 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