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렇습니다. 결국 사긴 샀네요. 표지는 멋진 편입니다. 이와는 반대로, 타이틀은 썩 상태가 좋지 못합니다. 서플먼트가 아예 없거든요. 디스크는 포스터 이미지를 활용 했더군요. 이 면에 설명이 있습니다. 솔직히 가독성은....... 좋은 영화라 갖추고 싶어서 사긴 샀는데, 묘하게 타이틀이 성의가 없어서 좀 아쉽네요.
이 영화를 결국 샀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였었는데, 한동안 잊고 살았었네요. 영화 포스터 분위기가 딱 로맨틱 코미디 입니다. 워킹 타이틀이 한창 그쪽으로 날릴 때 작품이죠. 의외로 음성해설도 충실하게 한글자막을 지원합니다. 디스크 디자인은 좀 썰렁하긴 하지만요. 심지어 내부는 그냥 백지 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오랜만에 땡기는 영화 즐겁게 보게 되겄네요.
솔직히 이 타이틀은 블루레이로 정말 구매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블루레이에 서플먼트가 전멸이라는 사실을 알고부터는 2디스크판을 찾아다니게 되었죠. 스페셜 에디션이긴 합니다. 불만은 나중에 이야기 하기로 하죠. 옛날의 매력이랄까요. 정말 정보를 다 기록 해줬었습니다. 디스크 케이스 입니다. 아웃케이스와 디자인이 완전 동일해서 후면은 안 찍었습니다. 디스크는 두 장 입니다. 두번째 디스크에 서플먼트가 들어가 있죠. 참고로 그 서플먼트가......좀 많이 허술합니다. 아쉬운 일이죠. 책자가 같이 들어가 있습니다. 뒷면은 인덱스와 스페셜 피처 명단입니다. 펼치면 내용이 더 있는데, 제 기쁨으로 남겨 놓으려고 안 찍었습
이 영화는 좀 애매한 영화이긴 합니다. 레드 드래곤보다 먼저 나온 레드 드래곤 영화이니 말입니다. 저 표지를 보면 알 수 있는건 이 영화의 감독이 마이클 만 이라는 사실인데, 저 총 겨눈 배우는 CSI에서 길 그리섬 반장 맡은 양반입니다. 서플먼트는 아예 없습니다. 디스크 이미지는 표지와 동일합니다. 그래도 화면비는 정상이니 다행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