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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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淸溪山) 등산
북한산 산행에 이어서 청계산으로 등산을 다녀왔다. 많은 산 애호가들이 명산으로 손꼽는 북한산이지만 초파리들의 공세에 시달린 탓에 이대로라면 북한산이 싫어질 것만 같아서 북한산에만 유독 벌레가 많은 것인지 아니면 여름에는 다른 산도 마찬가지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었다. 다른 산에도 여름엔 벌레가 많다는 것을 몸소 확인한다면 북한산을 싫어할 이유가 없어진다. 그러나 이것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벌레들에게 또 시달려야 한다. 일종의 딜레마였다. 서울 근교의 산을 물색해 보았다. 여름 이외의 계절에 올라보았을 때 벌레 떼에게 시달리지 않았던 산을 여름에 다시 올라본다면 여름에는 원래 벌레가 많은 것인지 아닌지 명확하게 확인해볼 수 있겠으나 무더운 계절에 산에 오르는 만큼 기왕이면 등산해보지 않았던 산

불수사도북, 짧은 여정에.
이야기의 편한 전달을 위해 서신의 형태를 취합니다. 준소바. 불수사도북, 불암산-수락산-사패산-도봉산-북한산 5개의 산 (오산 이라고도 부릅니다) 을 무박으로 종주하는 것을일컫는 말이다.걷는 속도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17~ 20시간 동안 43Km 가 넘게 걸어야 하기 때문에 통상 밤 9~10시 부터다음날 오후 늦게까지 잠도 안 자고 꼬박 걸어야 하는 나름의 고행길이지. 전문산악인 feel의 알피니스트를 그만둔지 18년이 되었는데, 갑자기 불수사도북이라.같이 가는 벗이 있었고, 운동을 즐겨하는 직장동료가 있어서 깊게 생각하지도 사전 준비도 전혀 없었지.등산 코스야 뒤늦게 산악인의 길을 가는 벗(학부 동기)가 준비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리뷰도 전혀 필요가 없었고. 도봉산 정산에 오를 때 까

개웅산 하이킹 ..
6월 6일 이날은 아내도 병원 근무를 쉬고 해서.. 거의 주말마다 가다싶이 하는 집 근처 개웅산에 올랐다. 아이도 이제 어느 덧 근처산에 오르는 것을 이제는 좋아하는 것 까지는 아니지만 ^^ - 사실 놀이방이나 놀이터 가는 것을 더 좋아하기는 하지만 ㅋ - 아내의 산에 대한 애정에 힘입어 - 아이가 집에서 제일 무서워 하는 사람이 와이프다 ^^ 나도 그렇지만 ㅠㅠ - 아이와 함께 하게 되었다. 일단 어느 코스로 갈까? 하다가 생태 공원쪽에서 올라가기로 했다. 이쪽 코스를 통해서 올라가는 길이 무난 하기도 하고, 또 주변에 꽃 향기나는 나무들이 많아 기분도 많이 상쾌하기 때문이다. 생태 공원쪽에서 나무 계단을 통해서 첫 출발을 하기 시작했다. 조금 올라가다 보면 평탄한 등성이 길이 나온다. 아이

등산화 선물 받아서 등산!
아빠가 등산화 사주셨다 그래서 가게 된 단양 소백산 여행 밤을 꼴딱 새 '왕복 6시간' 소백산 등산 했다 zzzzzzzzzzzzZZZZZZZZZ 너무 졸려 단풍나무 그늘 아래 낮잠을 잤더니 개미가 내 몸으로 스멀스멀 엄마 아빠는 앞에서 캠핑하시는데 캠핑장 잘못잡아 땡볕이었어 소백산은 산신령 할아버지가 사는 곳 처럼 평화로웠고 &:새벽 5시에 등산을 시작해 11시에 하산 베이스 캠프를 만들어 2박3일의 새벽 공기를 느끼고 싶을 정도로 6시간의 등산이 아깝지 않았지만 엄마 아빠와 여행을 하는 건 힘들다 왜 어른들은 새벽에 움직이실까 그래도 엄마 아빠와 이야기 할 수 있는 추억의 장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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