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淸溪山) 등산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2년 8월 14일 |
북한산 산행에 이어서 청계산으로 등산을 다녀왔다. 많은 산 애호가들이 명산으로 손꼽는 북한산이지만 초파리들의 공세에 시달린 탓에 이대로라면 북한산이 싫어질 것만 같아서 북한산에만 유독 벌레가 많은 것인지 아니면 여름에는 다른 산도 마찬가지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었다. 다른 산에도 여름엔 벌레가 많다는 것을 몸소 확인한다면 북한산을 싫어할 이유가 없어진다. 그러나 이것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벌레들에게 또 시달려야 한다. 일종의 딜레마였다. 서울 근교의 산을 물색해 보았다. 여름 이외의 계절에 올라보았을 때 벌레 떼에게 시달리지 않았던 산을 여름에 다시 올라본다면 여름에는 원래 벌레가 많은 것인지 아닌지 명확하게 확인해볼 수 있겠으나 무더운 계절에 산에 오르는 만큼 기왕이면 등산해보지 않았던 산
양수리 두물머리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6년 5월 18일 |
초여름이라 해도 좋을 화창한 봄날이다. 기분전환을 할 겸 양수리 두물머리에 다녀왔다. 과거 포스트를 검색해 보니 자전거로 두물머리를 방문하는 것은 2년 만이다. 구름 한 점 없는 쾌청한 날씨였지만 스모그 때문인지 미세먼지 때문인지 시야가 탁 트인 맑은 날씨는 아니었다. 하남시에 접어들어 자전거도로를 달리다가 잠깐 흠칫했다. 길이 50cm는 족히 되고도 남을 뱀이 도로를 횡단하는 것을 목격했기 때문이다. 팔당대교 남단에 다다랐다. 광진교에서 이곳까지 약 한 시간이 소요되었다. 팔당대교 자전거 전용 램프(진출입 경사로)를 오르는 중이다. 램프에서 바라본 팔당대교. 팔당대교를 건너면 남양주시다. 팔당역을 지나면 바로 나오는
지리산국립공원 노고단 등산코스 남녀노소 쉽게 오를 수 있는 능선길
By 국립공원 공식 블로그 | 2024년 6월 4일 |
리베로(Libero) 가드 등산화 케이스
By traveling boy | 2024년 4월 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