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화 선물 받아서 등산!
By briller | 2012년 6월 5일 |
![등산화 선물 받아서 등산!](https://img.zoomtrend.com/2012/06/05/d0147124_4fccbbad26308.jpg)
아빠가 등산화 사주셨다 그래서 가게 된 단양 소백산 여행 밤을 꼴딱 새 '왕복 6시간' 소백산 등산 했다 zzzzzzzzzzzzZZZZZZZZZ 너무 졸려 단풍나무 그늘 아래 낮잠을 잤더니 개미가 내 몸으로 스멀스멀 엄마 아빠는 앞에서 캠핑하시는데 캠핑장 잘못잡아 땡볕이었어 소백산은 산신령 할아버지가 사는 곳 처럼 평화로웠고 &:새벽 5시에 등산을 시작해 11시에 하산 베이스 캠프를 만들어 2박3일의 새벽 공기를 느끼고 싶을 정도로 6시간의 등산이 아깝지 않았지만 엄마 아빠와 여행을 하는 건 힘들다 왜 어른들은 새벽에 움직이실까 그래도 엄마 아빠와 이야기 할 수 있는 추억의 장소가
[설악산] 단풍산행, 영시암 국수와 가을 꽃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2년 10월 10일 |
![[설악산] 단풍산행, 영시암 국수와 가을 꽃](https://img.zoomtrend.com/2012/10/10/c0014543_5072d6d60b8bf.jpg)
오세암까지이기도 하고 영시암을 믿고 점심은 안싸들고 올라왔습니다. 멀리~ 보이는 영시암 바위 건너는 처음 가봤는데 물길이 좋네요. 언제 시간이 한~~~참 많으면 계곡따라 한번 걸어보면 어떨까도 ㅎㅎ (그리고 벌금 크리를 먹겠...) 영시암에 도착했습니다. 점심은~~~~~ 영시암 국수~~ 매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올라올 때마다 점심즈음 국수를 나눠줍니다. 먹고 돈을 시주해도 되고 안해도 되고 ㅎㅎ 따끈한 미역국물(?)에 국수가 쉬기 정말 좋습니다. 먹고 나서는 흐르는 물에 간단히 설거지하고 가져다 놓으면 되구요. 따끈따끈~~ 올라오며 만난 꽃들 꿀풀과 배초향으로 보입니다. ㅎㅎ 요건 아마도 방아풀~ 국화과 같은데~~ ㅎㅎ
운길산(雲吉山) 등산 下편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2년 4월 18일 |
![운길산(雲吉山) 등산 下편](https://img.zoomtrend.com/2012/04/18/b0061465_4f8d418dda46e.jpg)
수종사 삼정헌을 나선 후 운길산 정상을 향하여 다시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이정표에 의하면 운길산 정상과 수종사 갈림길에서 정상까지의 거리는 800미터였다. 30분 후 정상에 다다랐다. 정상에는 앉아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목재로 만들어진 쉼터가 설치되어 있었다. 운길산 정상비에는 해발 610미터라고 표기되어 있었다. 정상에 서서 주위를 둘러본다. 새파란 하늘이 아니라는 점이 조금 아쉽긴 했지만 정상에 서니 기분은 역시 상쾌했다. 인접한 예봉산으로 향하는 길과 하산길을 안내하는 이정표에는 다산 정약용의 백운대에 올라라는 시를 적은 목판이 걸려 있었다. 백운대는 북한산 정상이므로 시의 제목보다는 이 시의 저자인 정약용에 초점을 맞추면 되겠다. 조선후기 실학을 집대성한 정약용의 고향이 바로
등산 초보의 등산용품 구입부터 눈덮힌 겨울 한라산 등반까지
By A2공간 - 도움되는 글을 쓰자 | 2013년 1월 5일 |
저는 평소 등산을 즐기지도 않았고 등산화 조차 없었습니다. 어쩌다 등산을 가게 되면 청바지에 운동화 신고 산을 올랐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제주도 여행을 가면서 한라산 정상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한겨울 눈덮힌 산을 아무런 준비없이 오른다는건 위험한 짓입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등산용품을 제대로 갖추기로 마음먹고 겨울 산행 정보를 조사했습니다.등산용품 구입1. 등산화첫번째로 등산화부터 구입했습니다. 여기저기 매장을 둘러보며 기능과 가격을 확인했습니다. 상설 할인매장 같은 곳에서 라퓨마 고어텍스 등산화를 약 17만원에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저렴해도 고어텍스 재질의 좋은 등산화였습니다. 한라산을 오르내리는 동안 발에 땀도 안차고 시렵지도 않았습니다.2. 아이젠, 스패츠눈덮힌 산을 오르려면 아이젠과 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