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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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또 3승 실패. 불운에 브레이크는 없는가.

류현진, 또 3승 실패. 불운에 브레이크는 없는가.

(승리를 결정하는 사람은 류현진이 아니다. 그래서 2.57의 평균자책점에도 패배가 더 많다. -사진: 한화 이글스) 93개로 최다 탈삼진. 그가 소화한 이닝만 70이닝으로 리그 1위다. 평균자책점 역시 3위로 훌륭하다. 이정도면 투수에게 최고의 한해, 풍족한 승수와 아직 먼 MVP 시상식에 무슨 수상소감을 말할까 거드름 피울 정도가 될 만하다. 하지만 현실은? 올 시즌, 앞서 말한 저 기록을 가진 선수가 거둔 승리는 몇 승? 2승. 그리고 뒤에 3패는 유쾌할 수 없는 꼬리표로 붙어있다. 어지간한 야구팬은 그의 이름을 예상했을 것이다. 그렇다, 바로 류현진이다.이쯤 되면 해도 해도 너무하고 마운드에서 ‘나 안해’ 드러눕는 광경이 나와도 이상할 것 없다. 저 정도로 던져주는데, 승리가 2승이라니.

이길수없는 겜....

BlueThink|2012년 5월 20일

류현진의 탤런트로 꾸겨야할 경기에서 오히려 꾸겨지니 지는 게 당연한 일.... 아무리 개막장이 되어간다지만 원래 이길 줄 아는 팀에 이호준이 기가 막히게 부활했으니 연명되지만 이 팀은 그게 없다고.... 혼전시즌이라지만 점점 겜차가 벌어지는게 보인다.............

실책이 만든 최하위 한화 이글스. 이대로 괜찮은가.

실책이 만든 최하위 한화 이글스. 이대로 괜찮은가.

(실책으로 승리를 헌납한 한화. 도대체 어느정도로 수비가 문제이길래? -사진: 한화 이글스) 방망이가 안터지는 팀이 문제일까, 실책이 쏟아져 나오는 팀이 문제일까. 순위표를 보면 단번에 알 수 있다. 지금 8위는? 바로 한화 이글스이다. 다른 해와 다르게 시즌 초부터 치열한 순위싸움이 벌어지고 있지만 한화는 4월 14일 이후로 줄 곳 8위에서 올라갈 기미가 없다. 뜯어보면 올 시즌 최하위가 아닌 적이 없다. 8위가 아닐 때는 모두 공동 최하위였던 것(시즌 첫날 공동 5위, 6위, 7위 등 모두 공동 최하위였다.) 평준화되었다는 리그 안에서 최하위를 오롯이 지켜오고 있다. 이쯤 되면 내년 신생팀 NC 다이노스에게마저 밀린다는 위기감이 들지 않을 수 없다. 물론 이런 암담한 모습에는 투수진도 책임이 있다.

쓰레기통 걷어찬 홍성흔, 왜 그가 분노했나.

쓰레기통 걷어찬 홍성흔, 왜 그가 분노했나.

(홍성흔이 사인을 훔친다? 익살스럽기로 유명한 홍성흔이 화를 낸 이유는? -사진: 롯데 자이언츠) 한화가 롯데를 맞아 기분 좋은 위닝 시리즈를 기록했다. 하지만 어제, 3연전중 마지막 경기에서 소란이 일었다. 사인 훔치기에 대한 일이었다. 물론 잠깐의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상위권 팀 롯데를 맞아 좋은 타격, 그리고 에이스 류현진의 승리를 가져다준 경기에 옥에 티로 남게 되었다. 되려 류현진의 승리보다 이 사건으로 주목받는 경기라니, 한동안 실시간 검색순위에는 류현진이 아닌 홍성흔의 이름이 오르내렸다.사건은 그랬다. 7회 홍성흔 타석에서 한화 더그아웃에서 누군가가 홍성흔이 사인을 훔쳐보는 것 같으니 조심하라는 뉘앙스의 말을 외쳤다. 홍성흔이 그 말을 들었고 한화 더그아웃 쪽으로 아니라는 의사표현을 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