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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20년 8월 23일 |
투머치토커, 박찬호 “KB금융그룹 광고”선수 시절의 박찬호 선수는 메이저리그를 호령하는 대투수의 이미지였지만, 은퇴 이후의 모습은 반전이 있었습니다.마치, 친근한 동네 형의 이미지로 변신했다고 할 수 있는데요. 특히나, 말을 많이 하는 탓에 “투머치토커(Too Much Talker)”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끊임없는 입담으로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지치게 만들었던 박찬호 선수“박찬호의 투머치토커 이미지를 이용한 KB 금융그룹 광고”박찬호 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던 시절에 찍은 광고는 스타 이미지를 강조한 느낌의 광고가 많았는데요. 이렇게 은퇴 이후의 광고는 사뭇 다른 느낌의 광고가 생겨나고 있습니다.금융에 대해서 귀에서 피가 날 정도로 설명을 하고, 끊임없이 이야기하는 박찬호 선수의 이미지를 과장스럽게 표현해서 이렇게, 재미있는 광고를 만들어 내고 있는데요.이렇게, 박찬호 선수의 트레이드 마크인 “투머치토커”라는 이미지를 십분 활용해서 만든 광고인지라, 일부러 찾아보는 광고가 된 것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일반적인 광고의 경우에는 광고를 빨리 건너 뛰려고 하는데, 이 광고의 경우에는 일부러 찾아가서 보고 있으니, 정말로 광고 효과를 십분 활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지요.“이승기가 함께 출연하는 KB 금융그룹 광고”하지만, 광고 마지막 부분에는 반전이 등장합니다. 이렇게 친절하고 끊임없이 설명해주는 박찬호 선수의 시대는 보다는 쉽고 간편하게 봇이 해결해주는 “서비스”를 강조하면서 광고는 마무리 됩니다.이 광고는 이전에 소개한 KCC 광고와는 비슷하지만 닮아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KCC는 박찬호 선수의 이미지를 100% 활용하여,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확실하게 전달한 반면, KB의 광고는 박찬호 선수의 이미지를 활용하면서 한 번 꼬아서 이렇게, “간편한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는 것이지요.여기까지, “박찬호” 선수가 출연한 광고 “KB 금융그룹” 광고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By
소인배(小人輩).com | 2020년 8월 22일 |
투머치토커, 박찬호 “KCC 광고”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인 박찬호 선수는 선수 시절에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IMF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던 시절,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박찬호 선수의 모습을 보면서 힘을 얻기도 했었지요.당시 박찬호 선수는 국민들에게 많은 희망을 주었고, 그로 인해서 다양한 광고를 찍기도 했습니다.“은퇴 이후에 투머치토커라는 별명을 얻은 박찬호 선수”박찬호 선수는 선수 시절에는 메이저리그를 호령하는 투수로 인기를 끌면서, 1등 신랑감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었습니다. 그래서, 당시 광고에는 드레스를 입은 여자들이 박찬호 선수를 따라오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었지요.이렇게 카리스마 있었던 박찬호 선수의 이면에는 반전이 숨어있기도 했는데, 바로 은퇴 이후에 드러난 그의 입담이었습니다.다른 선수들의 경우에는 팬서비스가 부족해서 안좋은 소문이 나는 편인데, 박찬호 선수는 오히려 팬서비스가 너무 좋아서 힘들다는 그런 이야기가 돌게 된 것이지요.“사인을 받으러 가면, 인생 상담을 해준다.”라는 이야기가 돌면서, 여러 사람들의 목격담이 인터넷을 통해서 돌면서, 그리고 박찬호 선수가 예능 방송 등에 출연하기도 하면서, “투머치토커”라는 별명이 그에게 새롭게 주어졌습니다.투머치토커는 “Too Much Talker”라는 영어로, 즉, 말을 너무 많이 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쓰이는 용어이지요.“박찬호 선수의 투머치토커 이미지를 활용한 KCC 광고”이러한 박찬호 선수의 별명을 바탕으로 “KCC”는 재미있는 광고를 기획합니다. 이렇게 말하는 것을 좋아하는 박찬호 선수의 이미지를 활용하여 “KCC”가 가진 장점을 적극 어필하는 독특한 광고를 제작한 것이지요.일반적인 광고의 경우에는 짧고 임팩트있게 구성되는 것에 반해서 이 광고는 반대의 방식으로 흘러가는 것이 인상적이기도 했습니다.호흡을 길게 가져가는 광고로 진행이 되었는데, 일반적인 광고는 금세 스킵이 되는 편인데, 이 광고는 오히려 유튜브에 공개되면서 일부러 사람들이 찾아보는 광고가 되기도 했습니다.이는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진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박찬호 선수의 이미지를 재치있게 활용하기도 하고, 광고에서 나온 영상이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기도 하지요.저도 이 광고를 우연히 보고, 다른 박찬호 선수가 출연한 광고를 살펴보게 되었는데, 광고를 일부러 검색해서 찾아보게 만든다는 것, 이것 자체가 엄청난 사건이 아닐까 합니다. By
소인배(小人輩).com | 2020년 8월 17일 |
“변비, 설사”를 영어로?이번에는 지저분한 표현이긴 하지만, 일상에서 한 번씩 쓰이는 영어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상을 살아다보면, 자연스럽게 화장실을 갈 수밖에 없는데요.쾌변을 볼 수 있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변비 혹은 설사로 고생을 할 수도 있지요. 이번에는 “변비”와 “설사”에 관한 영어 표현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변비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우선 먼저 변비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변비는 영어로 “Constipation”이라고 합니다. “Constipate”는 동사로 “변비에 걸리게 하다.” 혹은 “움직임을 방해하다.”라는 의미로 쓰이는데요.변비에 걸리면 변이 잘 나오지 않게 되지요. 그래서 이렇게 변의 움직임을 방해한다는 의미로 “Constipation”이라고 표현합니다.그렇다면, 변비에 걸렸다는 말은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아래와 같이 표현할 수 있습니다.1. “I am constipated.”2. “I have constipation.”“Constipated”라는 표현은 형용사로 “변비에 걸린”이라는 의미를 갖습니다.“설사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그렇다면, 이번에는 반대되는 표현으로, “설사”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설사는 영어로 “Diarrhea”로 표현합니다.“설사났다.”라는 말은 영어로 “I have diarrhea.”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Diarrhea”라는 표현은 특히, 과거 박찬호 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할 때, 인터뷰를 하면서 유명해지기도 했습니다.△ 박찬호 선수의 인터뷰컨디션이 안좋았던 날, 기자들이 박찬호 선수에게 컨디션에 대해서 질문을 했는데, 박찬호 선수가 “I had a lot of diarrhea.”라고 답변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답변을 듣고 기자들이 웃음을 터뜨렸지요.이는 일반적으로 영미권에서는 “설사를 많이 했다.”라는 말로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않는 편이기도 하고, “a lot of diarrhea.”라는 말로 다소 어울리지 않게 표현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일반적으로 이렇게 심각한 설사의 경우에는 “Terrible diarrhea.”라고 표현을 하고, 우리말에서도 “설사했다.”라고 직접적으로 말을 하기 보다는 “복통이 왔다.” 혹은 “컨디션이 안 좋았다.” 정도로 인터뷰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보니, 기자들이 웃음을 터뜨리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여기까지, “변비”와 “설사”에 관한 영어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zoomtr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