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가방가

포스트: 3
Tags

Posts

3 posts
결혼 1주년 여행 - 전주, 군산

결혼 1주년 여행 - 전주, 군산

Night Flight|2015년 11월 7일

결혼 1주년도 되었고 해서 멀리는 못가지만, 가까운(?) 근교에 다녀오기로 하였습니다. 전주나 군산은 결코 가까운 거리는 아닙니다만, 그렇다고 먼 곳도 아니라서.. 게다가 연애할 적에는 놀러온다고 다녀와야 대부분 일요일 당일치기로 포항, 경주 정도나 부산정도.. 경상도 밖을 벗어나지 않았으나, 결혼 후에는 강원도만 갔었고.... 막상 전라도 지역을 가본 적이 없기에, 무작정 떠나게 되었습니다. 사실 친한 동생의 경기가 있던 영암 서킷을 놀러갈 심산으로 목포-영암 루트도 생각하고 있었지만, 인간적으로 너무 멀어서 패스. 그래서 그냥 부담없는 거리인 전주, 군산으로 결정하였습니다.; 군포에서 영동을 타고 신갈에서 경부로 전환, 그리고 천안에서 민자를 타고서 논산에서 호남으로

7번방의 선물 (2012)

7번방의 선물 (2012)

여행의 재개봉관|2013년 5월 26일

TV나 신문에 소개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보았던 영화 ‘7번방의 선물’을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6살 정도의 지능을 가진 딸바보 아빠 용구(류성룡 분)가 딸 예승(갈소원 분)에 대해 보여주는 무한의 진한 부정(父情)은 이미 많은 사람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그래서 내심 기대 아닌 기대를 하고 보았던 영화다. 영화의 기본 주제는 제시 넬슨이 메가폰을 잡고 숀 펜과 다코다 패닝이 주연을 맡았던 영화 ‘아이 엠 샘(I am Sam, 2001)‘을 떠올리게 했다. 오달수, 김정태, 박원상, 정만식, 김기천 등 최근 영화와 드라마를 누비고 있는 배우들의 조연 연기는 감칠맛 나고, 판타지를 뒤섞어 코미디로 버무려낸 이야기와 끝없는 용구의 예승에 대한 사랑은 관객들을 웃고 울게하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