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주년 여행 - 전주, 군산
By Night Flight | 2015년 11월 7일 |
결혼 1주년도 되었고 해서 멀리는 못가지만, 가까운(?) 근교에 다녀오기로 하였습니다. 전주나 군산은 결코 가까운 거리는 아닙니다만, 그렇다고 먼 곳도 아니라서.. 게다가 연애할 적에는 놀러온다고 다녀와야 대부분 일요일 당일치기로 포항, 경주 정도나 부산정도.. 경상도 밖을 벗어나지 않았으나, 결혼 후에는 강원도만 갔었고.... 막상 전라도 지역을 가본 적이 없기에, 무작정 떠나게 되었습니다. 사실 친한 동생의 경기가 있던 영암 서킷을 놀러갈 심산으로 목포-영암 루트도 생각하고 있었지만, 인간적으로 너무 멀어서 패스. 그래서 그냥 부담없는 거리인 전주, 군산으로 결정하였습니다.; 군포에서 영동을 타고 신갈에서 경부로 전환, 그리고 천안에서 민자를 타고서 논산에서 호남으로
자코파네 여행 아리에스 호텔 스파 조식메뉴후기
By Der Sinn des Lebens | 2018년 8월 26일 |
[통도사] 이른 봄 매화 열전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6년 3월 9일 |
이른 봄 나들이로 통도사를 다녀왔습니다. 아직 때가 이르긴 했지만 점점 꽃이 고르게 피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방울방울 달려있는게 보기 좋았네요. 다음 주 정도부터 봄꽃시즌이 시작될텐데 사람꽃은 못봐도 ㅠㅠ 봄꽃이라도 보러 다녀야~ ㅎㅎ 목련도 보송보송~ 성보박물관 앞의 능수매화는 언제나 예쁜~ 나중에 한참 컸을 때가 기대됩니다.
(2011.02) 홋카이도 여행 셋째날 - (3) 다시 이곳저곳
By 세글룬 | 2012년 9월 16일 |
다시 스스키노로 귀환. 일본에 왔으면 라멘은 한번 먹어야 할 것 같아서 라멘을 먹기 위해 라멘거리로 향했다. 그래서 그중 내키는 곳으로 들어가서 라멘과 군만두를 시켜먹었다. 이때 삿포로 클래식은 기본!!(이럴때 가이드북에 나와있거나 한글이 써 있는 가게는 왠지 가기 싫은 청개구리 심보!!) 저녁을 먹고 숙소로 돌아와 잠시 쉬다가 다시 밤길을 나섰다. 삿포로 텔레비젼 탑(돈내고 들어가진 않고), 토리노아나 같은 만화 관련 가게 등등을 좀 구경하다가 근처 술집으로 들어갔다. 거기서 삿포로클래식과 함께 파이사와, 고등어초밥, 꼬치, 돈베이야키등을 시켜서 먹었다. 파인사와는 이렇게 내가 직접 갈아서 넣어먹는 거 ㅎㅎ 이렇게 홋카이도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