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상황이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여기는 하다못해 관광청도 아니고 그냥 누마즈 시의 홈피입니다만... 이거 참. 요우의 생일을 이렇게 성대하게 축하해주시다니 (...) 마치 요우가 누마즈를 대표하는 아이돌 같잖아요~ 뭐 사실 그게 맞습니다만. 4월 17일은 요우의 생일입니다, 그걸 기념해서 누마즈에선 시 차원에서 생일축하를 합니다! 물론 특별히 행사를 하는 건 아니지만, 시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대문짝만하게 기념중이죠. 서브컬쳐가 행정단체 차원에서 환영받는 건 일본에선 그리 드문 일은 아니지만, 이렇게 시가 공식적으로 축하를 하고 있으니 이건 또 묘한 기분이네요. 앞으로 다 해주려나? 아니면 요우만 특별히? 적어도 카난 생일까지는 이정도는 아니었죠. 어쩌면 누마즈 전체에 있어서 선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