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남양향교
By 고리아이 역사공부방 : Corean Clio | 2013년 8월 5일 |
화성시의 조선 시대 이름이 ‘남양’이지영문화재청에 따르면, 남양향교는 1397년(태조 6) 음덕리 면역곡동에 처음 세웠다고 하며, 1873년(고종 10)에 지금의 자리로 옮겨 세웠다고 하네영현재 남아 있는 건물도 이때에 만든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영건물 배치는 전학후묘의 형태로 앞쪽에는 교육 공간인 명륜당과 동재·서재가 있고, 뒤쪽으로 제사 공간인 대성전으로 이루어져 있어영그밖에 출입구 구실을 하는 내삼문·외삼문, 제사를 준비하는 수복실 등이 있답니다영 옮겨 지을 당시에는 모든 건물들이 있었다고 하나, 동무·서무·명륜당이 없어졌다가 후에 명륜당만 새로 지었다고 하네영명륜당은 객사처럼 좌우에 날개채를 붙인 평면으로 구성되어 매우 독특하다고 평가하고 있네영 △ 향교의 홍살문_홍살문은 아무데나 세우지 않지영 곧,
20120621 화성시, 제부도근처 궁평항
By 꿈꾸는 나의 자화상 | 2012년 7월 13일 |
2012년 6월 21일 나의 좋은 친구 SEJ양과 함께 한 궁평항에서의 시간들 여행자 베낭에 편한 차림에 데세랄까지 들고 나온 친구. 완쌩(완전쌩얼)으로 나온 친구를 올리브X에 질질 끌고가서 스킨 로션 에센스 썬블록까지 꼼꼼하게 챙겨준 후, 출발 ! 수원역 롯데리아 앞 버스 정류장에서 400번 버스를 타고 1시간쯤 가면 도착한다. 워낙 몰카(?)가 체질인 나는, 소리없이 친구를 마구마구 찍어놓았다. 해질무렵, 조그마한 숲 사이로 햇빛이 비치는게 예뻐서 나는 찍는 입장에서 내가 의도한 설정샷이고, 친구는 아무것도 모르고 내가 하란대로 걷다가 내가 뭐하는
[가평] 봄꽃가득 봄나들이 - 1, 아침고요수목원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0년 5월 19일 |
코로나로 어디 돌아다닐 수가 없었는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봄의 마지막을 느껴보고 싶다~는 소망에 다녀온 아침고요수목원입니다. 5월 말까지 봄꽃축제도 하고 있으니 다행이었네요. 철쭉부터 한가득~ 구름다리라고 흔들다리도 생겼네요~ 옛날엔 입구에서 계곡으로 내려갔다 올라갔어야해서 노약자는 힘들었는데 비교적 평탄화된 느낌입니다. ㅎㅎ 매끈~하니 잘 처리되어 유모차나 휠체어도 쉽게 다닐 수 있어 좋네요~ LED로 꾸며놓아 야간에도 괜찮을 듯~ 다리를 건너며 바라본 무궁화동산~ 예전엔 사실 듬성듬성 빈 곳이 많았는데 이젠 오밀조밀하게 가득 차있어 볼게 많아져서 더 좋아졌네요~ ㅎㅎ 시계꽃도 한 컷~ 등나무꽃도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