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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택트] 인류보완계획

[컨택트] 인류보완계획

타누키의 MAGIC-BOX|2017년 2월 6일

시카리오로 너무 좋아 기대하던 드니 빌뇌브의 컨택트입니다. 영제는 arrival인데 컨택트라...옛날 영화가 생각나서 그런지 좀;; 주연인 에이미 아담스도 줄리&줄리아부터 좋아했고 제레미 레너나 포레스트 휘태커도 괜찮았는데~ 기대를 너무해서인지 좀 아쉬운 면이 있더군요. 단편이라는 원작을 보진 못했지만 비어있는 부분을 어느정도 잘 메꿨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너무 무난한 연출이 아니었나 싶고 인상적인 엔딩이지만 노감독이 할만한 시선이면서 생략이 많아 놀란의 인터스텔라가 여러모로 생각나는 작품이었습니다. 어차피 이쪽 노선이었다면 놀란이 맡았다면~ 싶은... 그래도 기대가 커서 아쉬웠다는 것이지 평작 이상은 되면서 SF이지만 가족영화다워 누구와도 볼만하지 않나 싶네요. 여러

걸리버의 우주여행(ガリバーの宇宙旅行.1965)

걸리버의 우주여행(ガリバーの宇宙旅行.1965)

뿌리의 이글루스|2017년 1월 30일

1965년에 토에이 동화에서 구로다 마사오 감독이 만든 SF 애니메이션. 내용은 부모도 없고 집도 없어 떠돌아다니는 천애고아 테드가 표를 내지 않고 걸리버 여행기 영화를 보다가 직원에게 붙잡혀 쫓겨난 뒤 말하는 태엽 장난감 병정 ‘대령’과 말하는 떠돌이 개 ‘맥’과 친구가 되어 한밤중의 유원지에 들어가 놀던 중. 유원지 경비원한테 걸려서 도망치다가 화살 모양의 화약 로켓을 타고 유원지를 빠져 나가 외딴 숲속에 있는 집 앞에 불시착했는데 실은 그곳이 영화 속에 나왔던 걸리버의 집이고. 백발이 성성한 노년의 걸리버가 인생 마지막 여행으로 우주 저편에 있는 파란 희망의 별에 가기 위해 우주선 걸리버호 만든 걸 보고 리키, 맥, 장난감 병정. 그리고 걸리버의 조수인 말하는 까마귀 크로가 한 팀이 되

싸인(2002)

싸인(2002)

오랜만에 찬양글 내지 신앙고백(...) 제가 샤말란 감독 영화 중에 가장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샤말란 영화 중 가장 처음본 작품이며, 가장 제 취향에 맞는 영화라서 그렇습니다. 식스센스는 너무 점프스케어가 세고, 언브레이커블보다 덜 지루하며, 빌리지보다 편안하고, 해프닝에 준하는 긴장감을 지니고 있지만, 샤말란 영화 엔딩중에는 가장 큰 감동을 안겨주기 때문입니다. 우선 저는 이 영화의 캐릭터들이 맘에 듭니다. 조용조용하지만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들은 편안하게 관객을 영화 속 세계로 끌어넣어 주기 때문입니다. 특히 경찰관은 정말 현실에서도 있었으면 좋겠다싶을 정도로 배려심이 넘치는 캐릭터입니다. 다만, 이 방식은 취향에 안 맞을 수 있습니다. 큰 자극이 없고 호흡이 길어 다소 심심할 수 있기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2016) / 롤랜드 에머리히

기겁하는 낙서공간|2016년 6월 27일

출처: IMP Awards 외계인과의 전투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악몽과 기괴한 환상에 시달리는 가운데 인류는 외계인에게서 얻은 기술을 발전 시켜 첨단 무기와 방어선을 구축한다. 하지만 아프리카에 있는 외계인 전투함의 잔해에서 구조신호를 발견하고 곧 달에 미지의 외계 존재가 나타난다. 지구를 쳐들어온 외계인을 무찌른 [인디펜던스 데이]의 속편. 현재의 지구와는 다른 대체 역사를 보낸 인류는 똘똘 뭉쳐 외계인의 다음 침략에 대비하지만, 더 강한 군대와 신무기를 가지고 외계인이 나타난다는 이야기가 골자다. 딱 속편을 위한 이야기. 전편에 이어 등장하는 인물도 있고, 전편과 연결점을 가진 인물도 있어서 정통 속편은 분명하지만 물량을 늘려 전편의 아이디어를 확대재생산하는 속편의 안이한 법칙을 따르는 작품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