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1168 posts
평소와 비슷하지만 좀 다른 부산행 - 황령산, 소바 착한식당 外
일본여행 포스팅하고 유럽여행 준비하느라 정작 부산 포스팅이 묻힌 것 같아서...작성은 야금야금 하고 있었어요 우선순위가 밀렸을 뿐이지...orz 이제 SRT도 개통되었고 동해선 광역전철 개통할 즈음 또 가야 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해가 지고 부산의 야경을 구경하기 위해 황령산으로 향했다. 황령산 꼭대기에는 봉수대와 전망 데크 등이 설치되어 있어 부산 시내를 내려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찻길은 잘 닦여 있지만 봉수대 근처까지 올라가는 버스가 없다는 게 문제. 그리하여 지도의 연제구청 근처까지 버스로 이동한 후(혹은 지하철로 물만골까지 이동) 택시를 타고 가거나, 보라색 노선도로 표시된 마을버스를 타고 물만골까지 올라간 후 택시가 있으면 택시를 타고, 걸을 수 있으

새로운 고속철도가 온다 - 수서발 고속철도 SRT 개통 전 시승
2004년 4월 1일 역사적인 경부고속철도의 개통을 시작으로 시속 300Km/h의 고속철도 시대를 연 한국철도는, 2010년 10월 경부고속철도 전구간 개통과 2015년 호남고속철도 개통으로 본격적인 고속철도망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6년 12월 9일. 수서역을 출발하여 동탄, 지제역을 지나 기존 경부, 호남고속철도와 연결하여 운행을 개시하는 수도권고속철도 SRT 고속열차의 개통을 앞두게 되었지요. 고속철도 수서역 새롭게 운행을 시작하는 고속열차 SRT는 주식회사 SR이라는 새로운 철도운영기관이 열차를 운영하게 됩니다. 기존 KTX와는 다르게 서울 남부의 수서역을 새롭게 건설하여 착발역을 삼고 운영하게 되지요. 지난 11월 14일부터 30일까지 SRT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SR (수서고속철도

평소와 비슷하지만 좀 다른 부산행 - 송정 파스쿠찌 外
올해 들어서 부산은 네 번째려나. 한번은 가족 여행이고 나머지 두 번은 일종의 '거점'으로 이용했었다. 올 가을께 부산에 한번쯤 더 가 보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었는데,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너의 이름은'의 표를 얻을 수 있다면 그걸 구실로 갈 생각이었고, 그게 아니면 동남권 광역전철 개통을 구실삼아 가 보려고 했다. 결국에는 둘 다 성사되지 않았지만 어쨌건 부산행이다. 부산에 갈 때는 근성버스(?) 해운대행 시외버스를 이용했다. 첫차가 6시 20분인데 바로 20분 후에 비정상적으로(?) 자리가 많이 남은 차가 있길래 그걸 예매해 놓았다. 아무래도 임시차였던 모양인지 좌천을 경유하지 않고 정원의 반 정도를 채운 후 출발하였다. 홈페이지의 소요시간은 좌천경유가 5시간, 해운대 무정차가 4시간 40분이니 이론상으

2016년 여름휴가 - 여행의 마지막, 부산
계속 다른 포스팅 쓰느라 늦어지는 지난 여름 휴가의 경주-부산 여행기. (앞 포스팅의 통도사에서 계속)되는 여정이다. 드디어 부산에 입성하긴 했는데, 사실 부산에서는 딱히 뭐 대단한 걸 한 건 아니었다. 이것저것 계획한 건 있긴 하지만 부산에서의 가장 큰 목적은 여기였다. 이 블로그에서도 몇 번 소개되었던 스타벅스 부산송정비치점. 푹신한 소파가 치워져서 좀 아쉽지만 그럼에도 내가 이때껏 가본 국내 스타벅스중 최고로 꼽는 곳이다. 여기에 앉아 있자니 난 뭣하러 이 더운데 여기저기 돌아다녔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여름 송정해변. 바닷바람 덕인지 부산의 기온은 30도 초반대로 경주같이 극악의 더위는 아니었다. 이날 경주는 38도를 찍었다던데...여름엔 폭염, 그리고 포스팅을 미루는 새에 역대급의 지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