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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posts![[브라질월드컵] 네덜란드 3:2 승리 vs 호주](https://img.zoomtrend.com/2014/06/19/c0014543_53a1d31acd50c.jpg)
[브라질월드컵] 네덜란드 3:2 승리 vs 호주
골풍년~~네덜란드 수비가 문제긴 하지만 패스나 공격은 정말 ㅎㄷ 호주도 꽤 잘했는데 파상공격을 다 막긴 힘드네요. 골이 많이 나오니 역시 재밌는~ 펠레스코어~~
멕시코의 조별예선 통과 DNA, 그리고 호주의 선전
오프사이드 오심으로 두 번이나 골이 무효 처리되었지만 멕시코가 기어코 카메룬을 이기고 말았다. 북미의 터줏대감답지 못하게 대륙간 플레이오프라는 나락까지 떨어졌다가 겨우 올라온 멕시코인데...환골탈태를 했나 보다. 매우 짜임새 있어 보여 부러웠다. 우리는 왜 제대로 변신을 못한 거냐. 첫 경기에서 기필코 승점 3점을 챙겨가는 멕시코를 보며, 얘네들 진짜 조별예선 통과 DNA가 있는 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단두대 매치가 될 지도 모를 크로아티아와의 일전이 무척 기대된다. ********** 호주는 경기 극초반 긴장한 상태로 어리버리하다가 연거푸 2실점한 게 너무 아쉬웠다. 케이힐의 득점 이후에 보여 준 호주의 플레이는 고무적이었음. 칠레의 쉴 새 없는 전방압박과 닥공은 살아있

2. 워홀이야기
새벽 5시가 조금 넘은 시각나는 그렇게 퍼스 공항에 도착하였다. 밤새 건조한 기내에서 잠을 자는둥 마는둥 하다가찬바람 부는 공항내부로 들어서니 정신도 좀 들었고,한편으로 정말 호주를 왔구나 하는 생각에 머리가 많이 복잡했었다. 필리핀때와는 다르게 호주에서는 입국심사대에서 이것저것 참 많이 물어봤었다.아는 사람은 있는지, 목적이 무엇인지, 얼마나 머무를 것인지 등등 뭐라고 대답했는지 잘 기억도 나지않지만어찌됐건 통과하고 나니 벌써 해는 솟고 있었다. 그렇게 입국 절차를 마무리 짓고 난 뒤 공항에서 지갑에 남아있던 필리핀 화폐를 호주 달러로 환전하고,ATM을 겨우 찾아 City bank에 있던 돈을 어느정도 인출하고정말이지 부리나케 움직였다. 당시 나는 호주공항 도착 후 나를 픽업해 주기로 했던사람에

1. 워홀이야기
2012년 7월 말 필리핀 생활이 막바지에 다다른 무렵, 나는 늘 하루의 마감을 서 호주 정보 검색으로 마무리 하곤 하였다.당시의 나는 호주에 아무 연고도 없었고, 재정상태가 넉넉한 편도 아니였으며, 집에서의 지원도 기대할수 없는 형편이였기에초기 정착을 실패하지 않으려면 오직 철저하게 준비하는 수 밖에 없었다.겉으로 내색은 잘 하지 않았으나 밤에는 잠도 잘 못잘정도로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던 시기였다. " 동부가 좀 낫다고 그러던데요?" , "일자리도 구하기 쉽고,," , "나도 동부로 가는데.." Batchmates 라고 했던가?필리핀에서 보낸 3개월간 나는 참 좋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을수 있었는데, 그중 일부는 나처럼 다음 목적지가 호주였었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모두들 목적지가 동부 지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