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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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posts서칭 포 슈가맨.
서칭 포 슈가맨 말릭 벤젤룰,로드리게즈 / 말릭 벤젤룰 나의 점수 : ★★★★★ 작년 제천 개막작이었고, 너무도 보고 싶었던 영화, [서칭 포 슈가맨]을 드디어 극장에서 볼 수 있었다. 상암 CGV에서 한 달 남짓하는 기간동안 무비꼴라주 관인 5관에서 오전 10시에 시작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는데, 그간 놓쳤거나 오래된 걸작들을 상영하는 식의 프로그램이라 일주일 치를 확인해보면 흥미로운 작품들이 많이 상영한다. 오늘은 이 영화를 보았고, 이번 금요일에는 [로얄 어페어]를 드디어 볼 수 있다. 게다가 10시 첫 상영인지라 조조할인으로 볼 수 있다는 것. 아무튼, 영화는 Rodriguez라는 인물과 그의 노래가 남아공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를 구구절절히 설명하고 나서 그를 찾는 추적의 과정을 보여
남쪽으로 튀어: 아, 허무한듸.
남쪽으로 튀어 김윤석,오연수,김성균 / 임순례 나의 점수 : ★★★★★ 고등학교 때 나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것 중 하나는 아마 새벽 2시에 신해철이 진행했던 라디오 프로그램인 '고스트네이션'이었을 것이다. 평소에는 듣지 못하는 좋은 음악들도 들을 수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그가 뱉어내는 사회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나에게는 색다르게 다가왔었다. 이 영화를 보면서 그의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생각났다. 그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 바로 이 영화와 비슷한 맥락을 가지고 있는 탓이었다. 거대한 사회가 한 개인을 어떻게 압제하고 감시하고 부당하게 대접하는가에 그는 유난히 관심이 많았다. [남쪽으로 튀어]의 최해갑이라는 인물도 그러하다. 어떻게 보면 지나칠 수 있는 TV수신료까지도 짚고 넘어가는 이

영화감상의 방점은 어디에 있을까?
영화감상이라는 취미는 소비적활동이다.에서 트랙백 원글분의 저작권 관련 이야기는 요즘 세태가 그러니 잘 알겠으나 마치 소장과 분석에 영화감상의 방점이 찍혀 있는 듯해 개인적으로 영화감상이 취미인바 한번 써보자면~ 영화는 영화관에서 봐야지 되는 매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방점도 영화관이죠. 집에서 아무리 영화관적 시스템을 갖추고 본다고 하더라도 따라가기 힘들뿐더러 장소와 제약 등 다른 조건마저 다르죠. 누군가와 본다거나 영화관을 보러 밖으로 나가는 기분이라던지 굳이 시네마천국까지 끌고오지 않더라도 영화관이란 공간은 소장미디어를 보는 것과 다릅니다. 집에서 영화관같은 제약을 걸고 영화본다는 것도 사실 믿기 힘들구요.(전 잘 안되던..) 우선적으로 감독들도 집이란 공간에서 즐길 결과물을 찍

<베를린(The Berlin File, 2012)> - 첩보 속 인간 드라마 그리고 그들의 순정
베를린에서 벌어지는 한국, 북한, 이스라엘, 러시아 등의 여러 국가가 개입된 정보국과 정부 요원들의 암투. 스케일만 보더라도 한국, 중국, 일본, 북한을 맴돌던 그간의 규모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것은 틀림없다. 거기에 하정우, 한석규를 비롯한 캐스팅은 기대치를 더한다. 은 북한의 지도자가 바뀌면서 생기게 되는 권력과 신뢰의 불균형, 그리고 그 틈을 파고드는 세력들이 다른 세력들과 얽혀 쫓고 쫓기고, 배신에 배신을 거듭해나가는 과정에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을 그린 영화다. 제목은 그 배경이 베를린을 의미하는데, 베를린이 아닌 다른 도시였다고 해도 사실 크게 상관은 없었을 것 같다. 하정우와 전지현, 이경영, 류승범은 모두 북한 측 사람으로 나오는데, 이러한 설정에는 어쩌면 이제는

![[Spoiler] 점프 신작 '공주님 고문 시간입니다' 원작자에 '우공못' 작가 그림. '시간정지용사' 또다른 플레이어? '다음에 오는 만화 대상' 운영 잡지 폐간](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81297-ECA090ED948426-28EC95A0EB8B88EBA980EC8B9CEAB7B8EB849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