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 파리 - 오르세 미술관](https://img.zoomtrend.com/2012/10/10/a0001620_506a73e87b859.jpg)
파리의 필수 미술관 코스로 꼽을 수 있는 오르세 미술관입니다. 1804년에 최초 건축되었을 때는 미술관이 아니었지만, 화재를 겪고 기차역으로 사용되다가 1986년에 지금의 유리돔 천장이 올라와 오르세 미술관이 되었습니다. 표를 끊고 검색대를 지나 최초 미술관 초입에서 본 모습들. 여기를 지나면 사진촬영이 불가능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주 못 찍는 건 아닙니다. 꼭대기층에서 내려다보이는 모습이나 중간중간 통로에 뚫린 구멍 사이로 전체적 사진을 찍는 것까지는 뭐라고 안 합니다. 옥상으로 통하는 통로에는 바깥으로 걸린 대형 시계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실루엣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기념사진 한장씩 찍으시고 옥상에서 세느강을 내려다보며 막간 점심~ 여행 중에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