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오신 아버지와의 대만여행(신베이터우편)
By 차이컬쳐 | 2017년 1월 22일 |
![한국에서 오신 아버지와의 대만여행(신베이터우편)](https://img.zoomtrend.com/2017/01/22/a0036846_5884ca50b2cfb.jpg)
한국에서 오신 아버지와의 대만여행 시리즈 중, 신베이터우新北投 입니다. 신베이터우는 타이페이 북부지역 온천마을 입니다. 위의 여동생 사진배경은 신베이터우의 도서관입니다. 주변 풍경과 도서관건물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신베이터우도서관에서 내려다보는 주변 풍경입니다. 여기 참 좋습니다.여기는 온천박물관 입니다. 일제시대때 일본사람들이 여기 온천이 좋은 걸 발견하고 휴양지를 만들어 즐겼다고 합니다. 편리한 교통을 위해 철도까지 깔았다고 하네요. 이번에 아버지께서 일본사람을 자꾸만 '일본놈, 일본놈' 하시더니만, 하시는 말씀이 "이상하게 일본사람을 말할 땐 일본놈 이라고 하는 버릇이 있다" 라고 하시더군요. 이전 일제시대때 안 좋은 감정이 남아 있는 할아버지, 아버지 세대는 그러실 수 있죠.학생들이 저런 위치
한국에서 오신 아버지 와의 대만여행(예류편)
By 차이컬쳐 | 2017년 1월 8일 |
![한국에서 오신 아버지 와의 대만여행(예류편)](https://img.zoomtrend.com/2017/01/08/a0036846_587258c0c4f9e.jpg)
갑작스레 한국에서 아버지가 오셨습니다. 그래서 아버지를 모시고 타이페이 근교를 여행해 보았습니다. 일정은 남들 다 하는 일반적인 일정 예류-진과스-지우펀-스펀 이었구요. 교통편은 렌트를 해서 제가 운전을 하고 갔습니다.일단 저도 좋아하는 '85도 소금커피'로 아침을 시작합니다. 저기 검은색 차량이 이번에 렌트한 차량입니다. 기억을 더듬어 보면 저 차량 이전에 렌트한 차량과 동일한 차량인 듯 합니다.구입한 소금커피를 들고 마시며 산책하는 모습입니다. 이 날 날씨가 포근해서 가볍게 입고 움직였는데 살짝 땀이 나더군요.대만 처음 왔을 때 예류는 크게 선호하지 않는 지역이었는데요. 몇 번 올 때 마다 느낌이 점점 좋아지고 있는 곳입니다. 앉아서 셀카를 찍고 있는 여동생을 흐믓하게 바라보고 계시는 아버지 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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