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 파퀴아오가 성공적으로 복귀전을 치르고 나서, (예전 같진 않아도 분명히 아직 꽤나 많이 남아 있는) 복싱팬들은 이제는 기다리다 지쳐서 망부석이 되지 않을까 염려 스러운 매치 업을 "또 다시" 기대하고 있습니다. 팩맨과 디펜스 마스터가 이~런 저~런 사정으로 인해서 계속 피하거나, 혹은 이루어지지 못했던 그 시합을 말이지요. 팩맨은 그의 커리어에서 도저히 있을것 같지 않았던 2번의 연패 이후에 멋지게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이제는 그 시합을 기대해도 될까요? 메이웨더는 최근에는 한가하게 농구시합을 즐기거나, 자신의 복싱 파운더리를 홍보하거나 혹은 그냥 단순히 자신의 부를 과시하거나 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을 뿐입니다. (그는 한 해동안 단 두번의 시합을 치뤘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