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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이 없으면 걸을 수 없는 '북악산 둘레길'
언젠가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던 북악산 둘레길을 지난 주말 다녀왔습니다. 삼청동에서 시작해 경복궁으로 내려오는 코스로 다리에 알은 배겼지만 그렇게 어려운 코스는 아니더라고요. 제가 초보자인 걸 감안하고, 또 7~8세 또래의 아이들도 많았던 걸 봐서는.. 어떤 분들은 경복궁쪽의 창의문에서 시작해서 삼청동으로 내려오시기도 하는데, 그것보다는 삼청동에서 창의문 방향이 훨씬 수월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창의문쪽 계단의 압박이란 정말... 약간 우중충한 날씨 덕에 사진들이 예쁘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코스를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요즘 같이 살짝 서늘한 날씨가 북악산 둘레길 걷기엔 제격이에요. 조금만 더워지만 엄두도 못낼듯 합니다. 보통 삼청동에는 많이들 가시지만 삼청공원까지 가본 분은 많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맛집

매듭달 초하루, 북악산 서울성곽 코스 순례
본격 겨울을 알리는 매듭달, 역시 초하루부터 동장군의 위세가 만만치 않네요. 학교 동기들이, 이번 송년 모임은 가벼운 산행이라도 하자고 하여 계획했었던 북악산 서울성곽 코스 순례,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필이면 간택한 날이 근래들어 가장 추운 날이 될 줄이야... 오전 10시,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의 약속 시각에 맞춰 완전무장을 하고 집을 나섭니다. 무장을 했다지만 이건 추워도 너~무 춥네요. 정확히 10시에 약속장소 도착, 친구들의 모습은 온데 간데 없고, 지나다니는 사람들조차 보기 힘들 정도로 거리는 한산했습니다. 어라 이거 무언가 잘못된 듯... 혹시나 해서 약속장소와 시간을 다시 확인해 보았지만 틀림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저쪽에서 드디어 친구 두 마리가 나타나는군요. 그런데

서울구경 : 밤의 삼청동
조계사에서 나와, 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니 경복궁 돌담길이 보였다. 별 고민도 하지 않고 그대로 삼청동 골목으로 향했다. 길을 따라 가게 되면 건설 중인 ULL 국립 서울 미술관을 만나게 되는데... 모나리자 언니가 붂끄붂끄한 차림으로 행인들을 유혹하고 있었다. 모나리자 언니 뿐만이 아니라, 다비드 오라버니, 고흐 삼촌 등도 붂끄붂끄하게 서있었다. 과연, 국립 미술관 정도 되면 공사중 가림막도 예술적이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로구나! 붂끄붂끄한 마음으로 삼청동 까페 골목에 들어섰다. 가게 조명 때문인지 가방이 휘황찬란하다... 아름다웡... 요새 밤의 도시 거리 중 반짝반짝하지 않은 곳이 어디 있다마는, 삼청동은 그 반짝거림이 유난히 강한 것 같다. 온통 조
![[삼청동] 갤러리 나들이](https://img.zoomtrend.com/2012/10/29/c0014543_507958d1746b0.jpg)
[삼청동] 갤러리 나들이
갤러리 둘러보며 찍은 사진들 손잡이를 따라 빙글빙글 공근혜 갤러리 앞 카페, 저번엔 못봤던 것 같기도 청와대 앞길, 차없는 대로가 뭔가 묘해서 ㅎ 집에서 저렇게 키우면 미드때문인지 웬지모르게 마리화나같은 ㅋㅋ 국제갤러리 쪽, 식물이 많아서 예뻤던~ 옷가게 카페골목은 입구만 살짝 트렁크갤러리 옆 가게 ㅎㅎ 아트선재센터 아트선재센터 뒷 공간 구절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