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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워터 - 새로움 없고 지루, 심해용 수트만 인상적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마리아나 해구의 심해 석유시추선 케플러의 엔지니어 노라(크리스틴 스튜어트 분)는 갑작스런 붕괴에 휘말립니다. 동료들과 함께 인근의 시설 로벅으로 이동하던 노라는 정체불명의 생명체로부터 습격을 받습니다. 여기저기 떠오르는 영화들 윌리엄 유뱅크 감독의 ‘언더워터’는 심해 괴수 떼와 사투를 벌이며 탈출을 모색하는 인간 군상을 묘사하는 SF 스릴러입니다. 언론 보도를 몽타주 편집해 괴수에 대한 의문을 증폭시키는 서두는 ‘고질라’의 서두와 흡사합니다. 결말의 후일담 역시 동일 방식으로 제시됩니다. 주인공 노라는 짧은 머리에 기민함으로 무장해 오류가 거의 없는 여성 주인공으로 ‘에이리언 3’의 리플리를 떠올리게 합니다. 자기희생을 통해 인류를 구원하는 결말 역시 동일

언더워터
아류였던 나 을 굳이 한 번 더 우려낸 사골 크리쳐 영화인 줄 알았지. 근데 결국에는 '거기'까지 가더라. 이건 예상 못했다. 언더스포! 시작하자마자 존나게 뛰는 시원한 전개가 일품. 배경 설정 설명을 그냥 오프닝 타이틀 시퀀스로 때워버리고 본편 시작하자마자 해저 기지 빠그라지는 재난으로 돌격해버리는 상남자 영화 되시겠다. 그럼에도 써머리를 잘한 영화란 생각이 드는 게, 그 짧은 와중에 주인공 소개는 나름대로 잘 해낸다. 조금 뻔한 내레이션과 연출이었다는 점이 걸리긴 하지만, 그래도 이런 종류의 장르 영화에서 런닝타임 경제적으로 쓰려는 태도는 칭찬할 만한 일이지. 하여튼 설정 설명 때워, 주인공 소개 해치워, 그리고 바로 본격

더 시그널 , 2014
[더 시그널 The Signal , 2014] 당연히 B급 영화일거라 생각하고는초반의 의외로 멀쩡한? 영상에 놀라다가, 선글라스 대신 방호복으로 한 층 더 꽉막힘을 과시하는 모피어스 아저씨가 나오면서부터 그럼 그렇지 싶다가, 후반으로 갈수록 B급 스멜이 스물스물 올라와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가, 의외로 속시원한 마지막이 꽤 인상적이었다. 나쁘지 않은 시도.
![[Spoiler] 점프 신작 '공주님 고문 시간입니다' 원작자에 '우공못' 작가 그림. '시간정지용사' 또다른 플레이어? '다음에 오는 만화 대상' 운영 잡지 폐간](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81297-ECA090ED948426-28EC95A0EB8B88EBA980EC8B9CEAB7B8EB849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