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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20년 1월 1일 |
#I100 TO 부정사와 동명사 “들어가기”이번에는 “TO 부정사”와 “동명사”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태까지 우리가 배운 대로라면, 영어 문장에서는 동사가 하나만 사용이 되었습니다.“주어 + 동사”의 형태로 구성이 되는 것이 기본 형태라고 보았는데요. 간혹, 영어에서도 한 문장에서 동사를 2개 사용하고 싶은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예를 들어보면, 이런 것들이 있겠지요.“배가 고프다. 밥을 먹고 싶다.”위에서 보면, “먹다”와 “…하고 싶다.”라는 두 개의 동사가 쓰였는데요. 위와 같은 우리말을 영어로 옮겨보려고 하면, 2개의 동사가 필요하게 됩니다. 바로 “EAT”이라는 동사와 “WANT”라는 동사가 필요하겠지요.그래서, 이렇게 한 문장에서 두 개의 동사가 필요한 경우에 영어에서는 2가지 방법을 사용한다고 살펴보았습니다. 두 가지의 방법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이 정리해볼 수 있지요.1. 동사와 동사를 이어주는 접착제를 사용한다. (TO 부정사)2. 두 동사 중의 하나를 다른 형태로 바꾼다. (동명사)이렇게 정리를 해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까지의 내용이 “BASIC GRAMMAR IN USE”에서 살펴본 내용이었다고 할 수 있지요.#B56 TO 부정사와 동명사 기본개념 : https://theuranus.tistory.com/3966위의 내용이 바로 앞에서 살펴본 기본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다시 한 번 간단하게 두 가지의 형태의 의미상의 차이점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이 정리해볼 수 있지요.1. TO 부정사 : (동사 + TO + 동사) 뒤의 동사하려고 앞에 동사하다.2. 동명사 : (동사 + -ING) -ING하는 것을 앞의 동사하다.이렇게 정리해볼 수 있었습니다. 간단하게 생각해보면, “TO 부정사”를 사용해서 두 동사를 연결하는 경우에는 앞의 동사가 먼저 일어나고, 뒤의 동사가 이어서 발생하는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반대로, 동명사가 쓰이는 형태는 뒤의 동사가 시간상 먼저 일어났고, 그 다음에 앞의 동사의 내용이 일어나는 경우를 가리킨다고 할 수 있지요.물론, 이러한 법칙이 100% 적용이 되는 것은 아닌데, 약 90% 정도는 이러한 내용으로 쓰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위의 내용을 잘 알아두고 있으면, 처음 보는 동사라고 하더라도, “어떤 형태”를 취하게 될 것인지 예측을 할 수 있지요.그리고, 미리 말씀드리고 넘어가자면, 같은 동사가 1번의 형태와 2번의 형태를 모두 취하는 경우가 있기도 한데요. 이 경우에는 위의 내용대로 의미를 해석해보면 된답니다.“TO 부정사가 쓰이는 경우”그럼 먼저, TO 부정사가 쓰이는 경우에 대해서 한 번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대표적으로 “DECIDE”라는 동사를 가지고 한 번 살펴보도록 하지요. “DECIDE”는 “…를 결심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동사입니다. 그래서, 어떤 행동을 하기 전에 먼저 결심을 하게 되겠지요.그래서 “DECIDE” 동사는 다른 동사를 사용할 때, “TO 부정사”를 사용해서 연결해줍니다. 아래와 같이 말이죠.“It was late, so we decided to take a taxi home.” (늦어서, 우리는 택시를 타고 집에 가기로 결심했다.)이렇게, “DECIDED TO TAKE…”의 형태로 쓰인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해석을 해보면, “TAKE A TAXI를 하려고 DECIDED 했다.”라는 말로 옮겨볼 수 있습니다.“동명사(-ING) 형태가 쓰이는 경우”그럼, 이번에는 동사 뒤에 “동명사”가 쓰이는 경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경우는 동사를 2개 사용하고 싶은데, 동사를 2개 사용할 수는 없으니, 뒤에 나오는 동사를 “동사가 아닌 다른 형태”, 즉 “동명사”로 만드는 것입니다.동명사는 동사처럼 생겨서 동사와 유사하게 쓰이지만, 문법에서는 “명사처럼” 쓰이는 문장 요소를 가리킵니다.이런 경우는 주로 “ENJOY”라는 동사가 예로 쓰이는데요. ENJOY는 “즐기다.”라는 내용을 담은 동사입니다. 그런데, 이 ENJOY는 “평소에 … 하면서 즐긴다.”라는 의미로 쓰이기도 해서, 이렇게 평소에 무언가를 즐긴다는 의미로 쓰이는 경우에는 “-ING”형태가 쓰이게 됩니다.“I enjoy reading.” (나는 책을 읽는 것을 즐긴다.)이렇게 말이죠. 그 이유는 간단한데요. 어떤 것을 즐기려면, 그것을 그 이전에 최소한 한 번이라도 해봐야 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그래서 위에서 언급한 대로, “-ING”가 쓰이는 경우는 “-ING”에 해당하는 내용이 시간적으로 먼저 일어나고, 그다음에 “동사”의 내용이 일어난다고 볼 수 있지요.“TO 부정사와 동명사를 둘 다 쓸 수 있는 동사의 경우”일반적으로 각각의 동사는 위와 같이 동사가 2개 쓰여야 하는 경우에는 둘 중 하나의 형태를 취하게 됩니다. 그런데 간혹 일부 동사의 경우에는 2가지 형태를 모두 취하기도 합니다.“STOP”과 같은 동사가 대표적인데요. “STOP”은 “멈추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동사인데, 아래와 같이 2가지의 형태로 모두 쓰입니다.“I stopped to smoke.” (나는 담배를 피우기 위해서 멈췄다.)“I stopped smoking.” (나는 담배 피우는 것을 멈췄다. ☞ 담배를 끊었다.)이렇게, 위와 같이 두 가지의 형태로 모두 쓰일 수 있는데, 이 경우에는 앞에서 언급한 “순서”대로 해석을 하면 됩니다.TO 부정사가 쓰인 경우, “뒤의 동사하려고 앞의 동사했다.”라는 의미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먼저 멈췄고, 그다음에 담배를 핀 경우를 떠올릴 수 있지요.반대로 “STOPPED SMOKING”의 경우에는 이미 기존에 “담배를 피우던 것”을 멈추었다는 의미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담배를 끊었다.”라는 의미로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이지요.여기까지가 “TO 부정사와 동명사(-ING)”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이러한 내용을 가지고, 각각의 경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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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12월 31일 |
#I99 부가 의문문 “명령문과 청유문의 경우”부가 의문문에 대한 내용을 이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 내용은 이전에 이미 살펴본 적이 있는 내용인데요.혹시나, “명령문의 부가 의문문”으로 검색해서 들어오시는 분들을 위해서 따로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부가 의문문이 내용이 그리 어렵지는 않은데, 이것저것 다양한 패턴이 가미되게 되면, 복잡해지기 때문에, 이렇게 여러 글로 나누어서 살펴보고 있습니다.“명령문과 청유문의 부가 의문문”명령문이라고 하는 표현은 일반적으로 “DO / DON’T”라는 형태로 쓰이는 표현으로 그 의미는 “… 해라. / … 하지 마라.”라는 내용을 전달하는 표현입니다.#B36 DO / DON'T "명령문" : https://theuranus.tistory.com/3946청유문은 “… 하자.”라는 의미를 담은 표현인데, 일반적으로는 “LET’S …”라는 형태로 쓰이지요.이렇게, “DO / DON’T…”가 쓰이는 명령문의 부가 의문문과 “LET’S…”로 시작되는 청유형의 문장에도 부가 의문문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이 경우에는 아주 단순한 편입니다. 바로 아래와 같이 정리를 해볼 수 있으니까요. 물론, 자세한 내용을 파고들면 의미나 톤에 따라서 다양한 형태가 쓰이기도 하지만, “GRAMMAR IN USE” 중급 수준에서는 아래의 패턴으로만 쓰인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명령문의 경우”1. 긍정문, WILL YOU?2. 부정문, WILL YOU?앞에서, 부가 의문문은 앞에 쓰인 문장이 긍정문이면, 부정문 형태의 부가 의문문을 사용하고, 부정문으로 쓰인 경우에는 긍정문 형태의 부가 의문문을 사용한다고 보았는데요. 명령문의 경우에는 앞에 나오는 문장의 형태와는 상관없이 그냥 “WILL YOU?”라는 부가 의문문이 쓰인다고 보시면 됩니다.한 번 문장에서 살펴보도록 하지요.“Open the door, will you?” (문 좀 열어줘, 해줄래?)“Don’t be lazy, will you?” (게을러지지 마, 그러지 않을 거지?)“Don’t be late, will you?” (늦지 않을 거지, 그럴 거지?)이렇게 위와 같은 형태로 쓰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청유형”의 경우를 한 번 살펴보도록 하지요.“청유형의 경우”1. (긍정문) LET’S, SHALL WE?2. (부정문) LET”S NOT, SHALL WE?청유형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긍정문이든 부정문이든 “부가 의문문”은 모두 “SHALL WE?”로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명령문과 비슷한 패턴으로 쓰인다고 볼 수 있지요.“Let’s go for a walk, shall we?” (우리 좀 걸을까?)“Let’s not waste any more time, shall we?” (우리 더 이상은 시간 낭비하지 말자, 그럴 거지?)“Let’s not rush it, shall we?” (우리 서두르지 말자, 알겠지?)이렇게, 위와 같이 쓰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여기까지, 명령문과 청유문의 부가 의문문의 경우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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