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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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2015)-유혹의 힘과 맞먹는 부부 사이의 의리, 함께 보낸 시간의 힘

화장(2015)-유혹의 힘과 맞먹는 부부 사이의 의리, 함께 보낸 시간의 힘

혼자만 아는 얼음집|2016년 8월 25일

2015.3.19. 코엑스 메가박스 임권택 감독님과 안성기 배우님, 그리고 원작자이신 김훈 작가님이 참석한 초초초초특급 마스터 클래스 GV 시사회로 보게 되었다. 영화도 영화이지만 정말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대단한 각 분야의 대가들을 볼 수 있었던 것 만으로도 좋았다. 물론 영화도 최고였다. 내가 김훈 작가님을 인간적으로 좋아하긴 하지만 송구스럽게도 작품을 온전히 읽어본 적이 없다. 이라는 작품은 TV문학관을 통해 영상으로 보았고, 인터뷰 기사들이나 짧은 기고문들은 거의 빠짐없이 읽긴 했다. 김훈 작가님의 작품을 읽어보는 것은 언제나 나의 버킷리스트에 올라 있다. 작품을 접하지 않았음에도 김훈 작가를 참 좋아하게 된 이유는 우연히 읽은 인터뷰 기사에서 접한 그의 소신발언 때문

[검사외전] 옴므파탈 강동원

[검사외전] 옴므파탈 강동원

타누키의 MAGIC-BOX|2016년 3월 6일

황정민과 강동원의 쌍끌이 효과가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주는 영화 아무리 둘이라고 해도 최근 많이 소모되기도 했고 이야기 자체도 그렇다고 봤던지라 이정도까지 올 줄은 몰랐는데 상영관 몰아주기라고 해도 대단하네요. 천만위상이 떨어진지 좀 되긴 했지만;; 영화는 가벼우면서도 약간 기존 한국영화에서 터부시되었던 모습을 살짝씩 보여주는건 마음에 듭니다. 전체적으론 아쉬운게 사실이긴 하지만 ㅎㅎ;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검사, 국회의원, 사기꾼, 조폭 복고부터 최신까지 다 넣어 버무려졌지만 결과물은 황정민과 강동원이란 재료에 비해 좀 아쉬운 ㅠㅠ 1번과 파란색의 콜라보로 둘다를 안배한건지 ㅎㅎ 이성민은 음....역시나 소모가 너무 심한 느낌 뭔가

[화장] 제목의 중의적인 의미를 잘 살리다

하루새님의 이글루|2015년 9월 25일

감독;임권택출연;안성기, 김규리, 김호정임권택 감독의 102번쨰 연출작 이 영화를 개봉첫날 저녁꺼로 봤습니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연출작으로써 소설가 김훈의 소설을바탕으로 한 영화 이 영화를 개봉첫날 저녁꺼로 봤습니다여러 영화제에서도 초청되었던 가운데 이 영화를 개봉첫날 저녁꺼로 본저의 느낌을 말해보자면 제목의 중의적인 의미를 나름 잘 살렸다는것입니다 영화는 화장품 대기업 중역인 오상무의 아내가 4년간의 투병끝에 죽음을맞이한 가운데 아내를 간병하면서도 회사일에 신경써야 했던 오상무의모습과 그런 오상무의 마음에 들어온 추은주라는 인물의 모습을

명필름의 '화장'을 보고..

명필름의 '화장'을 보고..

앤잇굿?|2015년 5월 4일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영화라기보다는 명필름의 서른여섯 번째 영화 느낌이다. 명필름의 영화들은 ‘믿고 보는 명필름’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영화의 퀄리티가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걸로 유명하지만 필모그래피를 찬찬히 살펴보면 예외도 있다는 걸 알게 된다. 가끔씩 심심하고 밋밋한 이도 저도 아닌 영화들이 나오는데 ‘화장’이 딱 그랬다. 원작 소설을 안 봐서인지 주인공이 뭘 하고 싶은 사람인지부터가 와 닿지 않았다. 젊은 여자가 좋으면 좋다고 화끈하게 대시를 하든가 아님 혼자서 맘껏 욕망이라도 하지 영화 내내 끙끙 앓기만 하는 걸 보고 있느라 지루하고 답답해서 혼났다. 아내와 관계를 가질 때 젊은 여자의 알몸을 떠올리는 걸 보면 무성욕자도 아니던데 왜 저렇게 이도 저도 아닌 상태로 회사 집 병원을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