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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9월 8일 |
배틀트립 대만 “김종민 & 지상렬”배틀트립 16회에서는 휴가 없이 떠나는 대만 여행이라는 주제의 여행기가 방송되었습니다. 16회에서는 특이하게도 다른 두 팀이 같은 장소인 “대만”을 방문해서 여행지를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먼저 소개된 팀은 “김종민 & 지상렬” 씨로 조합이 된 “올드보이”라는 이름을 가진 팀이었습니다.“1박 2일 휴가 없이 떠나는 대만 여행 지도”이번에도 이들이 방송에서 다녀온 곳을 구글 지도에서 한 곳에 보기 좋게 표기를 해두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순서대로 한 번 살펴보도록 하지요.1. 타이안 타오위안 국제공항2. 타이베이 101 ☞ https://theuranus.tistory.com/60563. 대만 교통카드 “이지카드” ☞ https://theuranus.tistory.com/60554. 마오콩 곤돌라 ☞ https://theuranus.tistory.com/60575. 우육면 “임동방 우육면” ☞ https://theuranus.tistory.com/60586. 용산사 “룽산쓰” ☞ https://theuranus.tistory.com/60597. 대만에서 맛보는 다양한 컵라면8. 장어국수 “타이난아휘초선어” ☞ https://theuranus.tistory.com/60609. 발 마사지 “6星集足體養身會館” ☞ https://theuranus.tistory.com/606110. 실내 포차 "臨洋港生猛活海鮮長安店” ☞ https://theuranus.tistory.com/606211. 18일 맥주12. 실내 새우낚시 "全佳樂釣蝦場” ☞ https://theuranus.tistory.com/6063이렇게 정리를 해볼 수 있습니다. 그럼 한 곳씩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지요.“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대만 타이베이를 여행하는 경우에는 이용할 수 있는 공항이 두 곳 있습니다. 한 곳은 “타오위안 국제공항”이고, 다른 한 곳은 “쑹산 공항”이지요.도심에서의 거리는 쑹산 공항이 타오위안 국제공항보다 훨씬 더 가깝지만, 일반적으로 타오위안 국제공항을 통해서 여행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일반적으로 인천공항에서 타는 경우 타오위안 공항으로 향하고, 김포공항에서 비행기를 타면, 쑹산 공항으로 간다고 하는데요. “인천공항 - 타오위안 공항” 편이 훨씬 더 많고, 저렴한 편이기 때문이지요.“타이베이 101”김종민 & 지상렬 씨가 타이베이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간 곳은 대만의 상징물이라고도 할 수 있는 “타이베이 101 타워”였습니다.하지만, 이들은 타이베이 101 타워를 오르지는 않고, 그 앞에 있는 “LOVE”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었지요.타이베이 101 타워 앞에 있는 LOVE 조형물은 세계에 단 3곳만 있다고 합니다.△ 대만 이지카드“대만 교통카드, 이지카드”방송에서는 간략하게 언급이 되고 지나갔지만, 대만에도 우리나라의 “티머니” 카드와 유사한 교통카드가 있습니다. 교통카드 한 장으로 버스, 기차, 페리, 고속철도 등의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고, 편의점, 스타벅스, 왓슨스 등의 매장에서도 결제가 가능한 카드라고 하지요.심지어 여기에 자전거 대여에도 이용이 가능한 카드라고 하니, 대만 여행을 하는 경우에는 꼭 챙겨야 할 필수품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마오콩 곤돌라”타이베이 101 타워에서 인증 사진을 찍은 뒤, 이들이 이동한 곳은 “마오콩 곤돌라”라는 케이블카였습니다.케이블카를 타고, 대만의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형태였는데요. 마오콩 곤돌라에는 4곳의 역이 있습니다.역의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1. 동물원(TAIOPEI ZOO)2. 동물원내(TAIPEI ZOO SOUTH)3. 즈난궁 (ZHINAN TEMPLE)4. 마오콩(MAOKONG)방송에서 이들은, 특히 바닥이 보이는 에메랄드 곤돌라를 타고 가는 모습이 보였는데요. 여러 가지 옵션이 있는 것으로 보인답니다.마지막 마오콩 역에서 내린 이들은 간단한 간식을 맛보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소시지와 고수가 들어간 아이스크림이 소개되었습니다. 특히 고수가 들어간 아이스크림은 고수를 좋아하는 분들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고 하네요.“대만 우육면, 임동방(린둥방) 우육면”곤돌라 탑승 이후, 이들은 대만의 유명한 음식은 “우육면”을 맛보러 이동했습니다. 이들이 방문한 식당은 “임동방 우육면”이라는 곳이었는데요.각 자리에 “소고기 페이스트, 고춧가루, 핫소스” 등이 비치되어 있는데요. 입맛에 따라 좋아하는 소스를 넣어서 맛을 조절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타이베이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 룽산쓰”식사 이후, 이들이 방문한 곳은 타이베이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로 알려진 “룽산쓰”였습니다. 룽산쓰의 앞쪽은 관세음보살을, 뒤쪽에는 도교의 신을 모시는 독특한 형태를 한 사찰입니다.사찰을 방문하면, 향을 누구에게나 무료로 나누어 주고, 사찰 앞에서 일종의 점을 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는데요. 이들의 기도 응답은 어떻게 나올까요?“장어국수 & 장어덮법, 타이난아휘초선어”둘째 날 여행의 첫 번째 장소로 이들은 “장어 국수”를 선택했습니다. 장어는 우리나라에서는 구워 먹고, 일본에서는 덮밥으로 먹는 것이 일반적인데, 대만에서는 이렇게 “국수”와 함께 먹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장어는 꼼장어 같은 느낌이 드는 형태의 비주얼이었는데요. 함께 한 지상렬 씨가 이 음식을 최고로 꼽는 장면이 그려지기도 했습니다.“발마사지, 6星集足體養身會館”식사 이후, 이들은 힐링을 위한 시간을 보냈는데요. 이들이 방문한 곳은 “발마사지” 장소로 여행 중의 피로를 푸는 모습을 보였습니다.가격은 45분에 24,000원으로 소개가 되었습니다. 여행 중에 피로가 많이 쌓인 날이라면, 이렇게 발 마사지를 받고 피로를 풀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타이완 실내 포차, 臨洋港生猛活海鮮長安店”대만에는 실내 포차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실내 포차는 대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형태의 주점으로 다양한 해산물과 다양한 맥주를 취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하지요.포차 형식이기 때문에 가격 역시도 상당히 저렴한 편이라고 합니다.“18일 동안만 유통이 되는 18일 맥주”그리고, 이들이 방송에서 소개한 독특한 맥주가 있었습니다. 대만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맥주인데, 단 18일 동안만 유통이 된다고 해서 “18일 맥주”라는 이름이 붙은 맥주입니다.18일 맥주는 소량생산을 하고, 유통기한이 짧아서 대만에서 꼭 맛보고 와야 하는 음식 중의 하나라고 하지요.“실내 새우 낚시, 全佳樂釣蝦場”대만에서는 실내에서 새우 낚시를 할 수 있는 장소가 제법 많이 있다고 합니다. 대만 현지인들의 취미 생활 중의 하나라고도하는데요.실내에 마련된 낚시터에서 새우를 낚시한 뒤, 잡은 새우는 구워서 먹을 수 있게 해 준다고 합니다.그래서 낚시도 하고, 간식도 먹을 수 있는 독특한 장소라고 할 수 있지요. 대만에서 현지인처럼 즐겨보고 싶다면 한 번 방문해 볼 만한 곳이 아닐까 합니다.여기까지 배틀트립 16회에서 “김종민 & 지상렬” 씨가 소개한 대만 여행지에 대해서 한 번 정리해보았습니다. 여행 준비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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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7월 6일 |
마카오 “마카오 타워”각 주요 도시에는 타워가 있듯이, 마카오에도 타워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서울에는 “남산타워”가 있고, 일본 도쿄에는 “도쿄 타워”와 “스카이트리”가 있습니다. 교토에도 교토타워가 있지요.마카오에도 이렇게 타워가 있는데, “마카오 타워”라고 불리는 타워입니다.“2001년에 건설된 마카오 타워”마카오 타워는 마카오의 중국 반환 2주년을 기념해서 만든 타워입니다. 높이는 338m로 세계에서 10번째로 높은 타워라고 하지요.그래서 이 곳에 있는 전망대에선는 마카오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망대는 58층과 61층에 있는데, 각각 엘리베이터로 오를 수 있습니다.“마카오 타워의 전망대”마카오 타워의 전망대 입장료는 제법 비쌉니다. 성인 기준으로는 MOP 135로 약 2만 원정도의 금액을 내야 합니다. 마카오 타워의 전망대에 오르는 비용을 내면, 58층에 있는 실내 전망대와 61층에 있는 야외 전망대에 오를 수 있습니다.△ 마카오 타워에 있는 투명 바닥△ 마카오 타워에서 볼 수 있는 경치“마카오 타워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마카오 타워에서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기도 합니다. 이 곳에서는 61층 마카오 야외 전망대의 외곽 코스를 따라서 걷는 “스카이 워크”가 있기도 하고, 번지점프를 할 수 있기도 합니다.특히, 번지점프는 런닝맨에서도 소개가 되기도 했었지요.여기에 전망대의 꼭대기를 타고 올라가는 전망대 클라이밍 액티비티가 있기도 합니다. 정말 다양한 액티비티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이러한 액티비티의 가격이 제법 비싸긴 합니다.가격은 아래와 같이 정리를 해볼 수 있지요.1. 스카이 워크 : MOP 888 (12만 7천 원 정도)2. 번지점프 : MOP 3588 (51만 5천 원 정도)3. 타워 클라이밍 : MOP 2288 (33만 원 정도)이렇게 정리를 해볼 수 있습니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데, 마카오 타워를 방문하기 전에 미리 인터넷으로 표를 구입해서 가시면 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카오 타워에서 즐기는 번지점프△ 비가 오는 날에도 스카이워크를 체험하던 사람들△ 61층 야외 전망대에서 볼 수 있는 런닝맨 멤버들 △ 1층 기념품점에서 볼 수 있는 풍경“마카오 타워로 가는 셔틀버스”마카오 타워로 가는 셔틀버스가 있기도 합니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셔틀버스인데, 마카오 타워에서 제공하는 버스는 아니고,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셔틀버스입니다. 이 셔틀버스는 꼭 호텔에서 숙박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으니, 방향과 시간이 맞는 경우에는 이용하면 되겠지요.셔틀버스에 대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따라가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마카오 타워로 가는 무료 셔틀버스 정보 : https://theuranus.tistory.com/5857여기가지, 마카오 타워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마카오에 방문했다면, 한 번쯤은 방문해볼 만한 곳이 아닐까 하는데, 위치가 애매해서 시간을 내서 오기가 조금은 애매한 곳이기도 하답니다.“마카오, 마카오 반도, 마카오 타워”주소 : Macau Tower, Macau전화번호 : +853 2893 3339홈페이지 : https://www.macautower.com.mo운영시간 : (월-금) 10:00 - 21:00 / (토-일) 9:00 - 21:00특징 : 마카오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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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7월 6일 |
마카오 타워로 가는 “무료 호텔 셔틀버스”마카오에서는 호텔이나 대형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들을 잘 활용하면, 굳이 다른 대중교통을 활용하지 않고도, 마카오 여행을 무난하게 할 수 있습니다.“외딴곳에 떨어져 있는 마카오 타워”마카오의 중심에는 마카오 타워가 있습니다. 마카오 타워는 338m의 높이로 세계에서 10번째로 높은 타워로 알려져 있습니다.마카오 반환 2주년 기념으로 지어진 타워로, 2001년에 지어졌지요.마카오 타워에서는 전망대, 번지점프, 타워 클라이밍, 스카이 워크 등의 다양한 액티비티를 제공합니다.그런데, 이 곳은 다소 외딴곳에 떨어져 있어서 다소 접근성이 좋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마카오 반도의 중심에서도 조금 떨어져 있고, 그렇다고, 고급 호텔들이 몰려있는 코타이 지역에서는 더욱더 방문하기에 애매한 곳이라고 할 수 있지요.△ 스튜디오 시티에서 제공하는 마카오 타워행 셔틀버스“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갈 수 있는 마카오 타워”그래서, 호텔 측에서도 이런 점을 인지한 것인지, 마카오 타워로 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모든 호텔에서 제공하는 것은 아니라서 잘 확인해야 하는데요.그래도 마카오 타워를 거쳐가는 버스가 무려 3대가 있습니다. 노선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지요.정확한 노선은 제가 이전에 만들어 둔 “마카오 무료 셔틀버스 정보” 글을 확인하시면 좋은데, 여기에서는 간략하게 “마카오 타워로 가는 버스”에 대해서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마카오 호텔 무료 셔틀버스 정보 : https://theuranus.tistory.com/5857“마카오 타워로 가는 버스 목록”마카오 타워로 가는 버스는 “스튜디오 시티”와 “MGM”, 그리고 “알티라”에서 제공합니다.노선은 조금씩 다른데요.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이 살펴볼 수 있습니다.△ 마카오 타워의 셔틀버스 정류장1. 스튜디오 시티 - 마카오 타워 (운행시간 13:00 - 20:00 / 배차간격 30-40분)2. MGM 노선 (마카오 반도 - 마카오 타워 - 타이파 시티센터 - MGM 코타이 / 운행시간 11:00 - 22:00 / 배차간격 20분)3. 알티라 노선 (마카오 페리 터미널 - 마카오 타워 - 알티라 호텔 / 운행시간 10:00 - 21:30 / 배차간격 40분)이렇게 정리를 해볼 수 있습니다. 각 호텔의 위치는 위의 지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여기까지, 마카오 타워로 가는 버스에 대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스튜디오 시티”에서 탑승하여, 마카오 타워로 간 후, 다시 스튜디오 시티로 돌아오는 노선을 선택했습니다.마카오 타워로 가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기를 바랍니다.“마카오, 마카오 반도, 마카오 타워”주소 : Macau Tower, Macau전화번호 : +853 2893 3339홈페이지 : https://www.macautower.com.mo운영시간 : (월-금) 10:00 - 21:00 / (토-일) 9:00 - 21:00특징 : 마카오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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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6월 18일 |
홍콩 빅토리아 피크 “스카이 테라스 428”홍콩 빅토리아 피크는 홍콩의 야경을 조망하기 좋은 곳입니다. 그만큼 높은 지역에 있어서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홍콩의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곳이지요.그래서, 이 곳은 주간에 올라도 좋지만, 해가 떨어질 때쯤에 올라서, 해가 떨어지는 풍경과 야경을 함께 보면 더욱더 좋은 곳이라고 할 수 있지요.“빅토리아 피크에 있는 전망대, 스카이 테라스 428”빅토리아 피크에는 3곳의 전망대가 있습니다. 나머지 두 곳은 무료 전망대이고, 스카이 테라스 428이라는 곳만 유료로 운영이 되고 있는 곳이지요.스카이 테라스 428은 빅토리아 피크에 있는 “피크 타워”의 꼭대기에 있는 전망대인데요. 그래서, 세 곳의 전망대 중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홍콩의 경치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빅토리아 피크타워 전망대로 가는 길“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홍콩의 야경”사실, 저는 원래 이 곳에 오르기 전에 시간을 맞춰서 해가 떨어지는 풍경도 보고, 야경도 보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해가 떨어지기 시작하는 시간에 이 곳을 올랐지요. 하지만, 이 곳에서 해가 떨어지는 풍경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야경만 볼 수 있었는데요.그 이유는 바로, 이 곳에 오르려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줄이 늘어서 있었는데, 특히나 이 곳은 유료로 운영되는 전망대이다 보니, 티켓을 직원이 일일이 하나하나 스캔해야 사람들을 들여보낼 수 있는 시스템이었습니다.이 과정에서 엄청나게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고, 결국 제가 전망대에 올랐을 때는 골든타임은 이미 지나간 지가 오래되었고, 어두컴컴한 밤이 찾아온 상황이었지요.△ 같은 건물에 있는 마담 투소 박물관“너무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전망대”이 곳에서 바라보는 홍콩의 아경은 정말 좋습니다. 다른 곳에 비해서 더 멋진 경치를 자랑한다고 할 수 있는데, 문제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었습니다.전망대의 좋은 자리는 이미 먼저 오신 분들이 자리를 잡고 있고, 계속해서 사진을 찍어대고 있는 탓에, 제대로 된 야경을 감상하기도, 야경을 촬영하기에도 쉽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그래서, 전망대에 겨우 오르고 나니 허무한 마음이 일어 오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그 와중에 자리를 잘 비집고 들어가서 경치를 보니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돈을 내고 들어온 유료 전망대인데, 이런 상황이니 조금 당황스럽기도 했지요.△ 엄청난 인파가 몰린 전망대△ 뒤늦게 전망대에서 겨우 건진 야경“스카이 테라스 428의 요금”스카이 테라스 428에 입장하려면 티켓을 구입해야 하는데, 다양한 티켓이 있습니다. 피크트램과 스카이 테라스 입장권 세트, 피크 트램만 탑승하는 티켓, 그리고 스카이 테라스만 입장하는 티켓이 있지요.성인 기준으로 요금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1. 피크트램 스카이 패스(트램 & 스카이 테라스) : 왕복 티켓 99 HKD, 편도 티켓 84 HKD2. 피크트램 티켓 : 왕복 52 HKD, 편도 37 HKD3. 스카이 테라스 : 52 HKD이렇게 정리해볼 수 있는데요. 관련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타고 들어가시면 보다 더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피크트램 & 스카이 테라스 티켓 가격 : https://www.thepeak.com.hk/en/ticket-and-booking/purchase-ticket/peak-tram-sky-pass여기까지, 조금은 아쉬움을 남겼던 빅토리아 피크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 “스카이 테라스 428”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홍콩 여행을 왔고, 빅토리아 피크까지 왔는데, 안 오르기도 그렇고, 오르기도 애매한 전망대라고 할 수 있겠네요.상당히 계륵 같은 전망대인데, 그래도 홍콩을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어차피 여기까지 왔으니 한 번 올라볼 만한 전망대가 아닐까 합니다. 홍콩을 여러 번 오셨다면, 옆에 있는 무료 전망대인 라이온 전망대로 가는 게 더 나을 수도 있겠지요.“홍콩, 빅토리아 피크, 피크 타워, 스카이 테라스 428”주소 : Hong Kong, 1 Lugard Road, The Peak전화번호 : +852 2849 7654홈페이지 : https://www.thepeak.com.hk/en운영시간 : (월-금) 10:00 - 23:00 / (토-일) 8:00 - 23:00특징 : 빅토리아 피크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 유료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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