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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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장엄하고 강렬하고 슬프다

<로건> 장엄하고 강렬하고 슬프다

마블 히어로의 중심이었던 '울버린'의 시리즈 마지막 작품 을 개봉 전야에 감상하고 왔다. ​첫장면부터 무시무시하면서 처절함이 강력하게 파고들어왔는데, 그렇게 펄펄 날고 야수같던 울버린이 2029년 연로하고 초라한 모습으로 삶을 연명하고 나와 시작부터 가슴이 짠했다. ​아무튼 어쩌다 엑스맨의 미래가 이렇게 되었는지 궁금증이 더해가는데, 거기에 한 술 더 떠서 자비에 교수는 거의 맛이 가기까지 하여 지금껏 마블 히어로물과는 전혀 다른 너무도 현실적이고 비관적인 이야기가 예견되어 더욱 남다른 감흥과 절절한 감정이 공감되었다. ​그리고 이런 아이의 눈빛은 도대체 무엇인가 싶은 뉴페이스 강력 돌연변이 소녀가 로건과 만나면서 뮤턴트 초강력 액션이 폭발하였고 계속되는 입 떡 벌어지는 초긴장 장면

로건 - 이런 느낌이었군....

로건 - 이런 느낌이었군....

히어로도 쉽게 명퇴당하는 시대이긴 하나.... "몇 번째 무슨무슨맨"으로 넘기기엔 너무 캐릭터가 강하게 박혀서...영원히 한 이름을 갖게 되는... 그런 영화인 듯... 뭐 이래저래 스토리에 관해서는 어느 정도 알고 본 것이 맞지만...이런 짠내나는 액션을 울버린한테서 볼 줄이야.... 괜히 좀 울컥한 마음이... 도데체 왜 저렇게 된 것인지에 대해서는... 누가 물어봐도 답해줄 수가 없지만...저렇게 또 한 세대가 지나가는 것이고... 나의 어릴적 히어로들도...요즘 새대와 공유하기 힘든 우리만의 것이 되어버린...영화 밖으로도 좀 짠한 ... 그런 느낌이네요.... 좋게 말하면... 위에 말한대로... 영원히 울버린은 휴잭맨이어서... 나름 훈장같은... 그런 느낌이랄까..... 영화

로건 감상

로건 감상

덕질의 의미|2017년 3월 1일

보고왔습니다. 처음 트레일러 봤을 땐 이거 완전 라스트 오브 어스 아니냐? 했었는데 이게 웬걸... 라오어는 개뿔이었네요 아니 뭐 아조씨랑 어린이가 같이 행동한다는 점에서는 비슷하긴 하지만 그 뿐이었어... 사실 전 엑스맨 시리즈는 작년 말에야 보기 시작했었습니다. 그냥 아무 이유없이 아 영화보고싶당 하면서 찾다가 유튜브에서 대여 형식으로 볼 수 있길래 질러서 봤더랬죠. 울버린 시리즈는 1부, 2부 다 봤고 다른 시리즈는... 아포칼립스를 아직도 안 봤네요. 그렇게 최근에 나온 것들은 다 봤습니다. 어어어엄청 옛날에 나온 시리즈는 잘 모르구요(그래서 진인지 뭔지를 봐도 별 감흥이 없어) 그렇게 본 엑스맨 시리즈이긴 하지만 막 대단히 재미있었다는 감상은 없었는데, 그래도 휴잭맨의 울버린은 꽤

2017년 영화일기-2월(로건~힘쎈여자 도봉순)

2017년 영화일기-2월(로건~힘쎈여자 도봉순)

2017년 2월 겨울 끝자락까지 근래들어 가장 춥고 아프고 주변 상황 때문에 고통스러운 시간이었다. 따뜻한 봄과 함께 조금은 나은 삶을 꿈꿔보지만..... 엄마는 또 허리가 삐끗하였고.... 난 ㅠ.ㅠ (영화관 * 5편, 집에서(드라마시리즈는 한 시즌을 1편으로 12편)) -그야말로 이상적인 삶을 실천하는 가족의 모습. 그러나 극단적인 것은 망상의 불운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한편으론 우리가 얼마나 사회라는 틀에 얽혀서 세뇌되어가고 있는지 시사하는 바도 크다. 추천! -금방이라도 숨 넘어갈 것 같은 닉 놀태와 주름이 더욱 가득해진 로버트 레드포드 두 어르신의 트레킹 도전을 통해 잔잔한 웃음과 감동을 느끼게 한다. <매직 인 더 문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