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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0 posts나홀로 도쿄 #3 히노키쵸 공원, 나카메구로의 카페들
나홀로 도쿄 여행 2일차는 좀 늦게 스타트. 늦잠을 자버리는 바람에 오전 일정은 꿈나라로 날아가버렸습니다. 혼자 여행 가니까 잠 컨트롤이 잘 안 되더군요-_-; 2일차는 흐리고 비오는 날씨였어요. 비가 많이 내리진 않아서 돌아다니기에 무리는 없는 수준이라 다행이었지만. 첫날에는 밤이라서 몰랐는데 롯폰기역 근처의 히노키쵸 공원은 아주 예쁜 공원이었습니다. 이 시기에는 단풍이 아주 예쁘게 들어서 이 시기에는 특히 보기 좋은 시기였어요. 맑은 날씨였다면 정말 예뻤을텐데 비오는 날씨라 아쉽더군요. 근데 이 날은 12월 6일이고, 이때의 한국 날씨는 가뿐하게 영하를 찍고 있었습니다. 도쿄 기온은 영상 12~15도 정도라 가을 날씨였는데 서울 기온은 가뿐하게 영하를 찍고 있어서 도
일본어 알못의 첫 나홀로 2박 3일 도쿄 여행 #2
일본어 알못이면서 생전 처음 혼자 다녀온 일본 여행기 제2편! 나리타 공항에서 스카이라이너를 타고 롯폰기에 도착, 아카사카 요코 호텔에 체크인을 완료한 저는... 바로 밥부터 먹으러 왔습니다. 나리타 공항에 도착한 시점부터 슬슬 배가 고프기 시작했는데 그 후로 몇시간이 지나도록 뭔가 먹을 타이밍이 없어서 배고파서 쓰러질 지경이었음; 밥먹으러 온 가게는 미리 알아보고 온 이마카츠 롯폰기. 돈카츠 전문점입니다. 특이하게도 닭가슴살 카츠가 가장 유명하더군요. 롯폰기 역에서 가까운 곳인데 저녁시간을 좀 지난 늦은 시간이라 그런가, 앞에 두 팀 웨이팅만 있어서 금방 들어갔습니다. 생맥주부터 한잔. 캬아~! 힘들고 배고픈 몸에 생맥주 들어가니 끝내주는 기분. 한국어 메뉴판이
일본어 알못의 첫 나홀로 2박 3일 도쿄 여행 #1
2018년 12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일본 도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도쿄 자체는 네 번째 가는 것이라 신선한 기대감은 없었어요. 하지만 이 여행에는 중요한 의미가 있었죠. 생전 처음으로, 혼자서 떠나는 일본여행이자 해외여행이었다는 점입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혼자 여행다니는 타입이 아니거든요. 꾸준히 해외 여행을 다녔지만 혼자서 가는 것은 이때가 처음이었지요. 이 여행 전에 다녀온 7박 8일 시코쿠 여행이 '일본은 일본어를 모르는 사람들끼리만 가도 괜찮은 여행지'라는 것을 확인한 과정이었다면, 이 도쿄 여행은 '일본은 일본어 모르는 나 혼자서 가도 괜찮은 여행지'라는 것을 확인한 여행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과연 제가 혼자 여행 가서 잘 놀 수 있는 타입인지는 전혀 미지의
몬토의 3월의 도쿄 여행기 [3일차] - 우에노, 아키하바라
3일차는 우에노에 왔습니다. 뭐... 이유는 별거 없었습니다. 그냥 한번도 안와서 가보고 싶었거든요. 그리고 중간에 유시마 텐만궁하고 쭉 들리는 루트가 괜찮을거 같아서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키요미자 칸논당.... 인거 같은데 솔직히 그냥 지나갔습니다. 그 옆에 있던 고죠텐신사. 맞다. 지금 와서 기억난건데 사실은 우에노가 벚꽃의 명소라길레 운이 좋으면 볼수 있을까~ 라는 마음이 살짝 있긴했지만 역시나 벚꽃을 찾기엔 좀 일렀지요. 하지만 대신 매화가 이쁘게 펴있었습니다. 이른 벚꽃도 조금은 있었어요. 우에노 동물원이지만... 이른아침이라 갈만한정도는 아니더군요. 어차피 지나가는 길이니 그대로 지나가도록 하였습니다. 한국은 지나가는 이의 나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