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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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니스 (1995) - 상상력이 있어 더 무서운 영화

매드니스 (1995) - 상상력이 있어 더 무서운 영화

멧가비|2015년 10월 15일

In The Mouth Of Madness (1995) 영화를 되짚음에있어 수사적인 묘사를 하고싶진 않은데, 그 느낌을 축약할 수가 없어서 장황하게 늘어놓게 만드는 영화들이 더러 있다. 이 영화가 나한테는 특히 그런 쪽에 가깝다. 이 영화에서 유일하게 싫은 부분은 번역 제목이다. 지나치게 심플해서 싫다. 영화를 다 보고나면 원제목이 기가 막히다는 걸 알게 되기 때문이다. 정말로 영화의 마지막까지 다다르면, 그저 직업적으로 수사를 시작했지만 불길한 터널을 지나 어느 새 지도에도 없는 악마의 마을에 도착한 주인공 트렌트처럼 보는 나도 같이 광기의 아가리 속으로 빨려 들어가 악마의 혀에 희롱당하다가 내뱉어진 느낌이 든다. 이 영화보다 깜짝 놀라거나 더 무서운 공포 영화는 많이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 - 사공이 많으면 배가 우주로도 간다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 - 사공이 많으면 배가 우주로도 간다

멧가비|2015년 9월 2일

ラジオの時間 (1997) 한 편의 라디오 드라마에 얽힌 사람들의 갑론을박 이합집산 등이 재미있다. 일본 영화 중에서도 특히 참 말 많다 싶을 정도로 이래저래 시끌벅적한 분위기가 좋은데, 재미있는 점은, 라디오 드라마를 소재로 하고 있는 영화인데 이 영화를 라디오 드라마로 만들어도 재미있겠다 싶은 생각이 든다는 것. 영화 속 라디오 드라마의 시작은 로맨스물이었는데, 이 사람 저 사람이 자기 욕심으로 손 대기 시작하면서 점점 살이 붙고 양념이 묻어나 급기야는 우주 비행사의 목숨 건 지구 귀환 서사시로 거듭난다. 그 과정에서 진짜 우주로부터의 귀환을 지켜보는 듯한 스펙타클함이 느껴진다. 단지 라디오 드라마를 소재로만 했을 뿐 아니라 영화를 보다보면 저런 게 라디오 드라마의 매력이구나, 싶은 생각마저

이번 빙과의 탐정극 에피소드의 함정-

이번 빙과의 탐정극 에피소드의 함정-

워낙에 이리스 선배 역의 유카나부터 시작해서 극중극의 엑스트라까지 성우 기용이 엄청나버린 덕분에 간과하고 넘어간 부분인데 '유우키 아오이'를 저런 단역 하나 맡기자고 기용할 리가 없었는데 말이죠(...) 11화를 보고나서 멘붕을 겪은 호타로의 심정을 조금은 알 거 같아졌습니다... '소품에 밧줄이 있는데 작품에는 안 나와' = '유우키 아오이가 기용되었는데 영화에 안 나와' orz 설마 노린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