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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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랑 (2018)

인랑 (2018)

Dark Ride of the Glasmoon|2018년 7월 25일

- 일전의 포스팅에서도 밝혔지만 20년 전의 애니메이션 "인랑"이 정말 걸작이냐고 묻는다면 난 그렇지 않다고 보는 편이다. 물론 작화는 최상급이었고 효과나 음악, 분위기도 괜찮았지만 정작 알맹이는 공허한, 당시 상종가였던 오시이 마모루의 허세 덕분에 얻은 위치라고나 할까. - 김지운 감독이 원작 "인랑"의 어느 부분에 흥미를 느꼈는지 궁금하다. 물론 그도 덕후 기질이 다분하기에 전성기의 일본 애니메이션 작화를 실사로 옮겨보고픈 그런 단순한 욕망이었을까? 심오한 포장을 한겹 벗겨보면 별거 없다는걸 알텐데도, 충분히 채워넣을 수 있다고 생각했을까? - 이래저래 애를 쓴 흔적은 보인다. 지나간 예상대로 80년대 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했더라면 시나리오는 충실해졌겠지만 시리즈의 상징이자 S

"인랑" 포스터들입니다.

"인랑" 포스터들입니다.

오늘 난 뭐했나......|2018년 7월 2일

이 글을 쓰기 전에 정말 온갖 오류가 터지는 바람에 좀 짜증나는 상황이었습니다. 바로 포스터 갑니다. 이미지들은 의외로 원작과 비슷하네요.

인랑, 코스튬을 위한 영화일까?

인랑, 코스튬을 위한 영화일까?

링크창고|2018년 6월 19일

프로텍트 기어의 재현은 멋지다고 봅니다. 다소 갸우뚱한, 왜 이게 한국에서? 스러운 영화인 '인랑'이 7월 25일에 개봉 합니다. 일본 만화, 소설을 각색해서 한국에서 영화로 만든게 많긴 하지만 아무래도 '인랑'이 가진 그 뒤틀린 대체역사에서 비롯된 '프로텍트 기어' 가 한국을 배경으로 등장 하는건 이질감이 없잖아 있지요. '프로텍트 기어'가 '인랑'의 아이덴티티 그 자체인건 저도 이해합니다만, 근미래를 다루는 한국에 구식병기를 다루는 특기대..? 그리고 그게 다 독일군 복장...? 의문 투성이인 상태로 인랑의 제작기 영상을 보았는데, 이제 코스튬에 대해서는 신경을 끄려고 합니다. 영화속의 한국은 경찰들도 한국 경찰복이 아니고 유럽, 미국 경찰복을 입혔더라구요. 그냥 딱히

김지운 감독... 인랑 영화판 이해가 어렵다.

김지운 감독... 인랑 영화판 이해가 어렵다.

전 인랑 영화판 리메이크 이야기가 한국에서 돌았을 때.... 이거야 말로 한국 배경으로 바꾸기 좋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예를 들어서 서울역 회군이 일어나지 않고 학생 운동이 잔혹하게 군부에 진압되고.. 학생 민주화 운동이 과격한 테러리즘으로 바뀌어서 서울은 준내전 상태가 되고.. 여러 야합으로 노태우가 집권에 성공한 다음에 서울의 계엄령을 해제하려고 하고 해당 군사경찰(?)을 해체시킬려고 하고 일반경찰로 움직이기 위해서 여러 쑤를 쓰면서.. 테러리스트가 된 학생운동 집단과 군경찰, 그리고 일반 경찰의 3개 내전 상황 이야기.. 같은걸 생각했습니다. 저만이 아니라 대부분 분들이 생각한게 군사 정권이 계속 되고.. 좌파 학생 운동 과격화를 생각했는데(원작의 그 이미징을 생각하면...) 근미래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