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또마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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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공화국] Sabana에서 Samana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2월 28일 | 
[도미니카공화국] Sabana에서 Samana
2017. 02. 25, 토 / Sabana de la Mar 라스 떼레나스(Las Terrenas)에서 태권도 시범이 있어서사마나 만을 건너서 가기로 결정했다.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라스 떼레나스는 산토 도밍고를 거쳐서 가는게 더 빠르네 아또 마요르 델 레이(Hato Mayor del Rey) 시내에서 구아구아를 타고사바나 데 라 마르 선착장까지 오는데 1시간 34분이나 걸렸다.요금이 몇주전까지 100페소(2,500원)였는데 갑자기 10페소(250원)가 올랐다.이번 시범에 참여하는 론니(Ronny).덕분에 송판을 드는 수고로움은 론니 몫이 되었다.저 멀리 사마나가 보인다. 오늘은 승객이 상당히 많다.빈 자리가 없다. 드디어 사마나 선착장에 도착했다. 11:14 사바나 데 라 마르12:21 산따 바르

[도미니카공화국] 야구의 나라에서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2월 17일 | 
[도미니카공화국] 야구의 나라에서
2017. 02. 07, 화 / Hato Mayor del Rey 야구의 나라 도미니카공화국.난 그곳에서 태권도를 가르치고 있다.야구의 나라에서 무술을 가르치려고하니 여간 힘든게 아니다.동네마다 이런 야구장이 최소한 한두개는 있다.매일 아침 학교도 가지 않고 이곳에서 학생들이 훈련을 한다.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아또 마요르(Hato Mayor) 출신 선수가 한국의 KBO에서 2명이 활약을 했다.인접한 산 뻬드로 데 마꼬리스(San Pedro de Macoris)에서는 유명한 선수들이 많이 있다.나바로, 로저스, 고메즈 등..한국에서도 정상급 활약을 했던 선수들이다.그래서 야구에 관심이 있는 현지인들에게 물어보면 다들 잘 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한국의 겨울에 야구를 시작한다.미국의 메이저리그가 끝이

[도미니카공화국] 보트 타고 사마나만 건너기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2월 15일 | 
[도미니카공화국] 보트 타고 사마나만 건너기
2017. 02. 05, 일 / Santa Barbara de Samana - Sabana de la Mar 날씨가 약간 흐리다.그래도 관광객들은 여전히 많다.선착장 주변은 늘 붐비네.여기는 사마나(Samana) 선착장.아침부터 고래투어를 가는 관광객들로 붐빈다.사마나에서 사바나 데 라 마르(Sabana de la Mar)로 갈 수록물의 색갈이 탁해진다.파란색을 띤 사마나 지역과 황토색을 띠는 사바나 데 라 마르.사마나와 사바나 데 라 마르의 선착장도 이렇게 차이가 난다.하긴 여기는 관광지가 아니라서.이렇게 사바나 데 라 마르에 도착해서 승객들이 내린다.어디서 물고기를 잡았는지..냉동된 걸 보니 작은 배로 운송만 하는 것 같네.. 사마나에 비해서 사바나 데 라 마르는 작다.그래도 여기는 나름대로의 아기자

[도미니카공화국] 말레꽁 둘러보기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2월 7일 | 
[도미니카공화국] 말레꽁 둘러보기
2017. 02. 04(토) - 05(일) / Santa Barbara de Samana 토요일 오후에 도착한 배를 타고 도착하나 사마나.더 정확히 말하자면 산따 바르바라 데 사마나(Santa Barbara de Samana).사마나 주의 주도이다.도시명이 길이서 그냥 사마나라고 한다.날씨가 좋은 덕에 말레꽁(Malecon)은 멋져보인다.바다가 있는 도시는 말레꽁이 있기 마련인데..마치 산토도밍고(Santo Domingo)의 말레꽁이 비슷한 느낌이다.근데 여기서 산토도밍고보다 왜 덥지?말레꽁의 묘미는 야간인데이상하게도 여기는 사람이 없다.아또 마요르만 하더라도 야간에 공원에 가면 사람이 엄청 많은데..이곳은 사람들이 다들 어디에 갔는지 너무 썰렁하다.관광지는 좀 다른가?비가 내린 일요일 오전.여전히 내 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