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공화국] 말레꽁 둘러보기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2월 7일 |
2017. 02. 04(토) - 05(일) / Santa Barbara de Samana 토요일 오후에 도착한 배를 타고 도착하나 사마나.더 정확히 말하자면 산따 바르바라 데 사마나(Santa Barbara de Samana).사마나 주의 주도이다.도시명이 길이서 그냥 사마나라고 한다.날씨가 좋은 덕에 말레꽁(Malecon)은 멋져보인다.바다가 있는 도시는 말레꽁이 있기 마련인데..마치 산토도밍고(Santo Domingo)의 말레꽁이 비슷한 느낌이다.근데 여기서 산토도밍고보다 왜 덥지?말레꽁의 묘미는 야간인데이상하게도 여기는 사람이 없다.아또 마요르만 하더라도 야간에 공원에 가면 사람이 엄청 많은데..이곳은 사람들이 다들 어디에 갔는지 너무 썰렁하다.관광지는 좀 다른가?비가 내린 일요일 오전.여전히 내 맘
[멕시코] Paseo de la Reforma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1월 23일 |
2016. 12. 27, 화 / Ciudad de Mexico 현재 묵고 있는 호텔에서 전철을 타러 간다.멕시코시티는 전철과 시내버스가 워낙 많이 있어서대중교통으로 움직이기에 편한 곳이다.가운에 나 있는 Paseo de la Reforma(개혁의 길)만 따라가면1호선, 2호선, 3호선이 만나는 이달고(Hidalgo) 전철역이 나온다.이른 아침부터 멕시코시티의 빌딩숲을 지난다.건물이 높아서 자연스럽게 그늘이지네..도로 폭은 또 얼마나 넓은지..요건 자전거 전용 도로이다.시내에서는 자전거로 다니면 교통체증을 피할 수 있다.인도로 넓은데 곳곳에 나무가 있어서 시원하다.아니 춥기까지 하네.시티투어버스도 엄청나게 많이 지나다닌다.시내 곳곳에 있는 자전거 보관소.이걸 이용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다.공짜는 아님.레포르마
[멕시코] 모렐리아 - 빠츠꾸아로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8월 26일 |
2017. 07. 26(수) / Morelia - Patzcuaro 모렐리아(Morelia)에서 2박을 하고 같은 미초아깐(Michoacan) 주에 있는 빠츠꾸아로(Patzcuaro)로 향한다.이곳에 가는 목적은 근처 하니찌오(Janitzio)라는 호수에 섬이 있는데그곳에 꽤나 크고 유명한 동상이 있기 때문이다.모렐리아 시외 버스 정류장에서 빠츠꾸아로로 가는 길.1시간 반이 채 걸리지 않는 곳이다.멕시코의 대도시에는 여러개의 버스 정류장이 있다.소도시는 정류장이 하나라서 괜찮은데..모렐리아만 하더라도 2군데나 있었다. 그래서 빠츠꾸아로를 가려고 정류장에 간다고 하니버스 기사가 타고 된다고 해서 탔더니만지방으로 가는 다른 버스 정류장이었다.알고보니 내가 간 곳은 떼르미날 노르떼(Terminal Norte
[멕시코] 인류학 박물관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8년 6월 20일 |
2017. 09. 06(수) / Chapultepec, Ciudad de Mexico 전철을 타고 인류학 박물관(Museo Nacional de Antropologia)에 왔다.박물관 규모가 워낙 크다 보니입구를 찾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리네.박물관 들어가기 전인데...밖에서부터 뭔가 박물관 느낌이 물씬 풍긴다.거대하고 웅장한 나라만큼 볼거리가 많겠지??역시나 뭔가 거대한 것들이 많이 보인다.실망을 시키질 않는구나. 박물관이 너무 크고 넓어서 하룻만에 다 보기는 힘들듯.대충 대충 보는데도 대여섯시간이 걸렸는데..외국인 입장료는 70페소(4,41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