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처럼

포스트: 10
Tags

Posts

10 posts
가난한 오타쿠는 울버린의 꿈을 꾼다

가난한 오타쿠는 울버린의 꿈을 꾼다

MAIZ STACCATO|2024년 11월 14일|만화/애니

20년이 넘는 회사 생활 중 단 한 번,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조퇴를 한 적이 있다. 팀장님에게 말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는데, 왕자님 어디 가세요? 하는 소리가 들렸다. 대답 조차 못한 채 힘겹게 회사 건물을 빠져나왔다. 그 와중에 동료들에게 보여질 나의 이미지를 걱정했다. 자기 말을 씹는다고 욕하는건 아닐까? 하지만 어쩔 수 없었다.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으니까. 누가 볼까 싶어 어떻게든 정상적으로 걸으려고 노력했다. 아픈 모습을 보이는 것이 수치스러웠다. 그렇게 을지로 지하 상가로 들어갔고 계단 옆 구석에서 정신을 잃었다. 왜 이 상황이 올 때까지 일하고 있었을까? 나에게 있어 몸의 아픔은 버텨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

연재 브런치북 '게임처럼' 시작!

연재 브런치북 '게임처럼' 시작!

MAIZ STACCATO|2024년 10월 29일|만화/애니

얼마전 브런치 팝업에 다녀오고나서 인턴 작가로 활동하다가 정식 작가로 승급(?) 되었습니다. 곧바로 연재 브런치북을 만들었어요. 블로그에서 보셨던 글들을 연재 형식으로 올리는 공간입니다. 우선 주 3회로 기존 글들을 올릴 예정. 연재를 걸어버렸기 때문에 이제 뒤로 돌아갈 수는 없겠네요. 열심히 써보려고 합니다. 과거 이야기를 쓰면서 스스로 느끼고 배우는 점이 많습니다. 덩달아 글 실력도 아무래도 레벨업할테고 소스가 쌓이게 되니 일석 N조가 되네요. 혹시 브런치 하시는 분들 있으면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