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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posts[남프랑스, 나 혼자 일주일] #첫날 밤
#해질녁의 항구24 시간 무제한 쓸 수 있는 교통카드를 샀다고 첫 날은 편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려 했는데, 기다리는 시간이 아까워 성질급하게 걷다가 올드포트(vieux port) 까지 왔다. 느긋하게 여행하겠다던 마음가짐은 하루도 안되어 깨지고 난 어쩔 수 없는 성질급한 도시사람. 그물로 고기만 낚으라는 법은 없다. 양동이에 가득한 비눗물에 그물을 담궜다 빼서 공중에 휘이~저으면 셀 수 없이 많은 비눗방울이 만들어진다. 지나가는 아이들은 비눗방울 아저씨 앞에 모여 즐거워하고, 아이들을 보는 엄마 아빠들은 저절로 흐뭇해져서 주머니에서 당연스럽게 동전이 나온다. 아이들도 즐겁고, 엄마도 즐겁고, 아저씨는 돈을 벌어서 좋다. #이.......
![[남프랑스, 나 혼자 일주일] #갑자기 마르세유](https://img.zoomtrend.com/2018/03/03/1520113025010.jpg)
[남프랑스, 나 혼자 일주일] #갑자기 마르세유
# 갑자기 마르세유파리는 비도 그쳤고, 눈도 그쳤고, 날씨는 맑았지만 귀가 떨어져 나갈 것 같은 추운 날이 계속 되었다. 추위를 피해 도망가고 싶었던 건 아니고, 굳이 파리에 있을 이유가 없어서 떠났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기왕이면 따뜻한 곳으로. 갑자기 떠나려니, 멀리가기엔 비행기 값이 너무나도 비싸서 선택의 폭은 넓지 않았다. 포르투갈과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이 후보로 올랐다. 인터넷과 여행책을 보며 비교해보다가, 두 나라의 날씨를 체크해 보는 순간, 일주일동안 비! 심지어 로마에도 6년만에 눈이 왔다는데, 굳이 이런 기이한 현상을 비행기타고 외국가서 체험할건 아닌것 같아, 이럴바엔 그냥 가까운 국내여행을.......


진심 천국 미리 보기! 남프랑스 힐링 기차 여행~!
무더운 여름, 잘 보내고 계신가요? REA는 보랏빛, 라벤더 물결이 넘실대는 프로방스에 다녀왔답니다~ 요즘 남프랑스 기차 여행이 대세인데요, 남프랑스는 언제가도 아름답지만 개인적으로 라벤더가 만개하는 7월쯤이 가장 아름다운 프로방스를 볼 수 있는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이번에 '레일유럽' X 페이스북 여행 페이지, 유럽 어디까지 가봤니?와 함께 남프랑스 힐링 기차 여행을 주제로 매력 넘치는 남프랑스 필수코스와 꿀팁(!!) 영상을 찍어왔습니다!! 프랑스에서 파리 다음으로 2번째로 큰 항구 도시, 마르세유! 깔랑끄 국립공원 근처에서 하는 바다 수영 그리고 바다에서 바라보는 낭만 절정 노을까지.. 마르세유 가면 꼭 해야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