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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겨울 내연산 계곡길 따라가기

포항 겨울 내연산 계곡길 따라가기

기록하다|2013년 1월 23일

포항 이라는 도시에 나는 여러가지의 감정을 가지고 있다.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이고, 그리고 떠나버린 고향이기 때문이다. 오랫만에 찾아갔을때의 그 감흥이 생각나기도 하지만, 또 그 순간이 지나니, 그런 감정 또한 추억으로 변화하는 것 같기도 하다. 포항 내연산에 근년 들어서 여러번 갔다. 그리고 겨울 내연산도 갔다. 눈이 쌓인 것을 살짝 기대도 했지만, 계곡 물만 언 것을 보는 정도로 만족했다. 그때 겨울산을 못보았기 때문인지 아직도 곧 겨울산에 가리라고 중얼거리고 있다. 설악산 공룡능선이 가고픈데 아- 진입금지는 마음 닿을때 이렇게 날 막고 있다.-_- 한국 산행을 뒤돌아서 보자면, 산이 있고, 더불어 유명한 산에는 또 절 또한 있어서, 산행하는 마음을 그곳에서 평온하게 다시 뒤돌아

타랑기레 국립공원

타랑기레 국립공원

2010년 7월 11일 < Hifadhi ya taifa Tarangire > 사파리 마지막 날 사파리가 끝나는데로 아루샤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오늘은 일정이 좀 짧다. 타랑기레 국립공원 전도 바위산 위에서 암사자와 숫사자가 행사(?)를 하고 있었다. 가이드도 이런 장면은 구경하기 힘들다고 다른 많은 사파리 차량들도 이곳에서 2시간 넘게 머물렀다. 코끼리가 정말로 많다. 나무를 타는 아기 원숭이. 나무 그늘 아래있는 치타 기린. 3일간의 사파리. 역시 동물은 야생에 있어야 한다. 우리 안에서의 동물은 생기가 없다. 드 넓은 초원을 뛰어 다니고 함께 어울려 즐기는 것이 이들의 낙원이리라.

응고롱고로 분화구

응고롱고로 분화구

2010년 7월 9일 < Ngorongoro Crater > 응고롱고로는 마사이어로 '거대한 분화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264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여의도 면적의 30배를 자랑한다. 실제로 보면 어마어마한 크기이다. 응고롱고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이곳에서 가이드가 수속을 밟는다. 얼마나 거대한가? 어떻게 이런 분화구가 형성이 되었는지 얼마나 많은 동물이 저 안에 있는지. 이곳에 동물이 많은 이유는 분화구 안에 있는 동물은 주변이 너무 높기 때문에 이탈을 할 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 동물 개체수가 많다고?? 토실토실한 얼룩말. fundamilia 날씨가 흐려서 멀리까지 볼 수 없었다. 그래도 사파리를 즐기는 차량들은 많았다. 무언가를 바라보고 있는 암사자.

동물의 왕국 세렝게티 2일차

동물의 왕국 세렝게티 2일차

2009년 7월 2일 < 동물의 왕국 세렝게티, Nchi ya wanyama Serengeti > 침낭을 덮고 잤는데도 밤에 얼마나 추웠는지 아프리카라고 다 더운건 아니구나. 뒤에 외국인들은 긴옷을 챙겨 왔는데 난 옷을 챙겨오지 못해 얇은 긴팔 위에 짧은 팔을 덧입었다. Chakula cha asubuhi 아침 식사 기름진 음식이다. 그냥 난 커피 한잔이면 세렝게티를 품을 수 있을거 같은데 그래도 돈을 냈으니 맛이라도 봐야지. 내 옆에 앉아 있는 운전사 겸 가이드. 아침 일찍부터 엄마 원숭이는 아가 원숭이를 엎고 어디로 가나 캠핑 사이트 주변에서 쉽게 구경할 수 있다. 드디어 시작이 되었다. 본격적인 사파리. 시작부터 코끼리와 가젤(?)과 얼룩말이 반겨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