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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posts로아 (Roar.1981)
1981년에 ‘노엘 마샬’ 감독이 만든 코믹 어드벤쳐 영화. 감독 본인이 주연도 맡았고, 실제 가족들도 배우로 출연시켰다. 일단, 장르적으로 코믹 어드벤쳐를 표방하고 있고 한국에서 개봉했을 때도 영화 전단지에 폭소 영화라고 홍보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호러물에 가까운 느낌이 있어서 호러 영화로 분류되며 여러 가지 사정으로 컬트적인 작품이 됐다. 내용은 미국의 자연주의자 ‘행크’가 ‘탄자니아’의 자연 보호 구역에서 사자, 표범, 퓨마, 호랑이 등의 맹수들을 모아서 동물들의 행동을 연구하고. 아내 ‘마들렌’, 자녀들인 ‘존’, ‘제리’, ‘멜라니’를 탄자니아에 있는 자기 집으로 불렀는데. 행크가 부재 중일 때 가족들이 집에 왔다가 맹수들 때문에 패닉에 빠지는 이야기다. 본편 스토리는
사자 (2019)
2019년에 ‘김주환’ 감독이 만든 호러 액션 영화. 김주환 감독은 2017년에 만든 '청년경찰'로 잘 알려져 있고, 청년경찰 때 주인공 '기준' 배역을 맡은 '박서준'이 본작에 다시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타이틀 사자의 뜻은 성경에서 하나님이 보낸 선지자나 천사 등을 일컫는 사자(使者)다. 내용은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경찰인 아버지와 단 둘이 살던 ‘박용후’는 성당에 다녔는데, 어느날 아버지가 음주 단속 중 사고를 당해 돌아가셔서 그날부터 신을 믿지 않게 됐고. 그로부터 20년 후. 성인이 되어 종합 격투기 선수로 뛰던 중, 어느 날부터 오른손에 원인불명의 상처가 생겨 피가 멈추지 않아서 고심하다가, 그게 실은 ‘성흔’으로 마귀를 쫓는 힘이 있어서. 바티칸에서 파견된 구마 사제 ‘안 신부’
최근 본 한국영화 단상_엑시트, 사자(한국영화의 가능성 그리고 한계)
1. 엑시트와 사자는 한국영화가 지닌 장르적 장단점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작품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2. 엑시트의 강점은 수평과 수직의 흐름을 적절히 교차하여 보여주면서 [발단-상승-위기-절정-하강] 이라는 스토리텔링의 기초에 아주 충실했다는 점이다. 조정석이 초반 옥상에 올라가는 과정을 차근차근 보여주면서 긴장감을 빌드업하면서 점차 옥상 달리기 - 다른 빌딩으로 올라가기의 계단식 구성이 매우 깔끔했고, 그 사이사이 깨알같은 에피소드들을 삽입하여 스토리가 늘어지는 것을 방지했다. 개인적으로 가장 즐거웠던 장면은 클라이맥스에서 조정석과 윤아가 빌딩들의 옥상과 지붕을 거침없이 시원하게 달리는 장면이었다. 클라이밍은 물리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긴장감을 조성하기 좋은 수직 구조이
사자 (2019)
재밌게 보고도 할 말을 적기 어려워 미루고 있는 영화들이 수두룩한데이 망한 영화 리뷰를 하는 이유는 저 같은 피해자를 막기 위해서입니다. 이런 경우 종종 있죠. 재료는 최상급으로 준비했는데 요리사가 별1개 포장마차출신인 경우.별1개는 너무했나, 양식집요리사인데 데려다 중화요리 시킨 경우에 가깝겠네요.김주환 감독은 오컬트 영화를 만들어본 경험이 없습니다. 그런데 데려다 오컬트 영화를 만들었어요.감독 입장에선 어떻게 하죠 ? 일단 만들어야죠. 자기가 만들어 온 커리어를 돌아봅니다.청년경찰 - 미남배우. 액션. 경찰. 범죄잡기. 흥했죠. 이거다! 여기에 적당히 오컬트 비벼보자.쓰던 배우 박서준이 데려다 그대로 썼는데, 오컬트 쪽을 맞아줄 배우가 없네 ?주인공 멘토도 하고, 관객들이 이름 보고 들어오게 무게 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