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포스트: 6817|아이템:넷플릭스(1981)
Tags

Posts

6817 posts
[Movie] 와호장룡2 - 청명보검 (강호의 의리와 대의에 대하여)

[Movie] 와호장룡2 - 청명보검 (강호의 의리와 대의에 대하여)

꿈꾸는 마을 |2016년 2월 27일

넷플릭스에 가입한지 15일. 아직은 무료 프로모션 기간이다. 가입해 놓고 단 한편의 컨텐츠도 보지 않았는데, 넷플릭스 감상의 첫 스타트를 이 영화로 시작했다. 15년 전 이안 감독의 '와호장룡'은 무협 영화를 한 편의 아름다운 수묵화로, 강호의 도리와 인생 무상에 대해 설파한 대단한 작품이었다. 전편의 물 흐르듯 유유히 흘러가는 스토리텔링과 화면 구성은 따라가지 못하지만, 이 영화도 나름 잘 만들었다. 양자경, 견자단 투 톱에, 해리 슘 주니어, 유승우라는 젊은 배우가 전편의 장첸과 짱쯔이의 러브 라인을 이어 간다. 줄거리와 구성을 많이 비틀지 않으면서 전편을 이어가는 영리한 스토리 구성이라고 할 수 있겠다. 철왕야 대인의 기일을 맞아 그를 추모하러 성에 들어온 수련 (양자경 역)은 오는 도중에

넷플릭스 방청 기록: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살인자 만들기, 헌팅 그라운드

넷플릭스 방청 기록: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살인자 만들기, 헌팅 그라운드

The Hottest State|2016년 2월 26일

넷플릭스에 푹 빠져 지내고 있다. 이 서비스는 우리나라 콘텐츠 문화의 혁명이라고 생각함. 광고 없이, 정액제로 무제한 감상, 끊김없이 화질 좋은 서비스, 질높은 넷플릭스 독자 콘텐츠의 지속적 수급, 기타 등등. 아직 미국 넷플릭스에 비하면 콘텐츠가 많이 부족한 건 사실이지만 난 이정도에도 일단 만족하고 지금도 계속 새로운 콘텐츠가 업로드 되는 와중에 보고 싶은 게 넘나 많아서 정신 없을 지경. 미드와 다큐가 진짜 볼만한 것들이 많은 것 같다. 영화 쪽은 사실 아직 조금 빈약함. 한달 무료 체험 기간 거쳐 유료 사용자로 전환된 현재에 이르기까지 집중해서 본 몇개 작품들에 대해 간단 감상평 남겨 본다. 1.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Orange Is the New Black) <하우스 오브 카드&

넷플릭스를 해지하고..

넷플릭스를 해지하고..

앤잇굿?|2016년 2월 21일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한 달 전쯤 ‘넷플릭스 vs. KT 올레티비’라는 글에서 ‘옴니아만 쓰다가 아이폰 처음 썼을 때 이런 기분이었다’며 비장한 어조로 올레티비를 비판했는데 엊그제 막상 넷플릭스 한 달 무료 기간이 끝날 때쯤 되자 별 망설임 없이 넷플릭스 멤버십을 해지해버렸다. 지금 해지하지 않으면 영원히 매월 자동으로 돈이 빠져나간다고 생각하니 살짝 무서운 마음도 있었다. ‘넷플릭스 vs. KT 올레티비’라는 글이 간만에 역대급 조회수를 기록해서 뿌듯했는데 이렇게 쉽게 해지해버리게 될 줄은 몰랐다. 사람이 진중치 못하고 호들갑을 떤 거 같아 조금 민망하다. 넷플릭스가 얼마나 좋은 서비스인지는 충분히 알고 있다. 마음 같아선 올레티비도 보고 넷플릭스도 보고 싶지만 경제적 시간적인 문제로 인해 둘 중 하나만

<헝거게임시리즈>1. 판엠의 불꽃

<헝거게임시리즈>1. 판엠의 불꽃

나는 이상한 버릇이 있다. 일반적으로 가장 호평받는 책이나 영화를 꺼리는 이상한 습관... 특히 영화는 마이너틱한 영화들을 좋아하고 한창 흥행 반열에 오른 영화들을 보고 싶지 않은 그런 이상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한창 시간이 지나고 다시 영화를 찾아본다.주로 영화나 책에 대한 해석이나 코멘트가 달린 기사나 논평도한참 흥행기가 지나고 관람한 후 읽어보는 편이다.. 이런 나에게 넷플릭스의 한국 상륙은 엄청난 행운인 셈이다. 덕분에 별로 관심이 없던 SF물들에 접근하기 시작했으니 말이다. 최근 내가 보기 시작한 영화는 헝거게임시리즈다.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 보면 빠져나올 수 없는 시리즈라길래 과감하게 4편의 시리즈를 3월 전에 보기로 마음먹었다. 헝거게임음 2012년 판엠의 불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