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이노의 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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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평 #34 두이노의 비가(을유문화사) / 라이너 마리아 릴케 지음

2025 서평 #34 두이노의 비가(을유문화사) / 라이너 마리아 릴케 지음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이름을 처음 접한 것은 윤동주 시인의 시 「별 헤는 밤」에서였던 것 같다. 단순히 이름만 알고 있다 그의 시를 처음 접한 것은 「가을날」이었다. 그 후로 몇몇 시편을 봐왔을 테지만 여전히 릴케 하면 생각나는 시는 '가을날' 말고는 명확하게 떠오르지 않았다. 시를 전공하며 릴케의 시보다는 산문을 더 접하게 됐다. 성년 선물로 받았던 『말테의 수기』, 군대를 전역하고 다시 시 공부를 하며 읽었던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로 릴케는 김민섭 작가의 말처럼 '느슨한 연결'된 상태를 이어왔는지 모른다. 시인의 시집을 제대로 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