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보라매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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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여 명 검진·20% 치료 연계...일회성 아닌 ‘생명의 고리’ 완성 ... 서울시보라매병원 ‘희망디딤돌’

[현대건강신문] 병원은 누군가의 삶을 지키는 치유의 공간이지만, 취약계층에게 병원 문턱은 여전히 높다. 생계와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이들에게 ‘검진’과 ‘예방’은 우선순위에서 밀리기 쉽다. 서울시보라매병원이 지난 10년간 의료 사각지대에 ‘희망’의 징검다리를 놓아온 이유다. 2015년 시작된 보라매병원의 ‘희망디딤돌’ 사업이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이 사업은 질병 발생 이후 지원하는 사후적 의료복지에서 벗어나, 질환을 조기에 발견·관리하는 ‘예방적 의료복지’ 모델로 자리매김해 왔다. 희망디딤돌 사업의 주요 대상은 자활근로자 등 취약계층이다. 병원 방문을 미루다 병을 키우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점에 착안해, 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