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러닝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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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의 일생> - 인생의 깊이를 헤아리게 만드는 황홀한 작법서

<척의 일생> - 인생의 깊이를 헤아리게 만드는 황홀한 작법서

(2025/12/24 :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비록 국내 극장에 소개된 건 한 편뿐이지만, '스티븐 킹'의 소설은 올해도 단편과 장편을 가리지 않고 꽤 많이 영화로 만들어졌습니다. 실제로 장난감 원숭이에 의해 통제 불가능한 사망 사건이 이어지는 나, 과 마찬가지로 '스티븐 킹'이 '리처드 바크먼'이라는 필명으로 발매한 소설 등이 여러 감독들의 손에 의해 스크린으로 옮겨진 바 있으니까요. 사실 세 작품 모두 현지에서 썩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확실히 그의 소설은 영화로 옮기기.......

더 러닝 맨

더 러닝 맨

MAIZ STACCATO|2025년 12월 22일|영화

스티븐 킹의 1982년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인데요, 당시 소설 속에서의 세계관 배경이 2025년이라서 더 흥미롭게 봤습니다. 실은 러닝맨은 이전에 영화화가 되었고, 주연은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였어요. 이 영화가 게임화 된 것이 스매시TV라는 썰도 있어서 더욱 흥미롭네요. 미래에는 빈부 격차가 더 커지게 되고, 네트워크라는 회사가 막강한 힘을 갖게 됩니다. 이들은 미디어도 점령해서 대중을 이용하는데,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도 여럿 만들지요. 이 쇼들의 공통점은 가난한 사람들이 출연해서 무리해서 상금을 타가는 방식이라는 점. 그중 러닝맨이라는 프로그램은 최악인데요, 살아남은 시간 만큼 고소득을 얻게 되며 30일을 버티면.......

<더 러닝 맨> - 좀 더 이죽거렸으면 좋았을 듯싶다

<더 러닝 맨> - 좀 더 이죽거렸으면 좋았을 듯싶다

(2025/12/11 : 롯데시네마 도곡) '스티븐 킹'의 여러 소설들이 영상 매체로 적극 옮겨지고 있는 건 문장을 읽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레 장면 하나하나를 떠올리게 만드는 그의 능란한 필력 덕분이라고 봅니다. 조금도 어렵지 않게 쓰여 있어 모두가 아주 손쉽게 동일한 상상에 빠져들 수 있게끔 돕는 그의 이런 능력은 이야기를 시각화해야 하는 각본가나 연출가에게 있어 시놉시스만이 아니라 잘 그려진 스토리보드를 선물받는 일처럼 다가왔을 테니까요.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감독은 단순히 그의 소설을 읽으며 대중이 떠올렸을 여러 장면만이 아니라 그 위에 자신의 개성이나 인장을 입히는 작.......

외국 액션 영화 더 러닝 맨 리뷰 후기 정보 * 오락과 메시지 사이, 애매한 포지션

외국 액션 영화 더 러닝 맨 리뷰 후기 정보 * 오락과 메시지 사이, 애매한 포지션

영화 리뷰 후기 정보 소설 원작 외국 액션 영화 예고편을 한참 전에 봐서 이제야? 란 생각이 드는 영화 을 바로 확인하였다. '스티븐 킹' 원작이라는 설명에 벌써 기대감이 사라지긴 했으나(='스티븐 킹' 소설이랑 친하지 않음. 게다가 소설 원작 영화의 경우 실패 사례가 더 많음), 꽤 애정하는 배우 '글렌 파월'이 주인공이라 그냥 배우 보는 재미라도...라는 심정으로 보러 갔다. 나름 액션 대작이라 생각했는데, 동네에서도 한 관을 하루 종일 점령하지 못하더니만 다 이유가 있었나 보다. 목숨을 건 서바이벌 게임을 소재로 했는데, 어쩜 이렇게 속도감이라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