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슈미르 트레킹
Posts
12 posts![[카슈미르 트레킹-5] 귓속말 욕설 (마르간 탑-추랑 레이크) 2025.07.29-08.20(23)](https://img.zoomtrend.com/2026/01/14/1768399727-20250805131426.jpg)
[카슈미르 트레킹-5] 귓속말 욕설 (마르간 탑-추랑 레이크) 2025.07.29-08.20(23)
귓속말 욕설 2025-08-05 화 Day 08 트레킹 Margan top-Chuhrang Lake(3,908) 3.5km 2시간 주변 트레킹 2km 1시간 20분 아침에 날씨가 좋았다. 가이드도 신경 써서 출발 준비를 하는 듯해서 이제 뭔가 제대로 되는 것 같았다. 메인 가이드는 챙길 게 많아서 뒤에 남고 보조 가이드와 출발했다. 좀 웃긴 게 다른 나라에서는 이렇게 하지 않는다. 메인 가이드가 손님을 챙기고 보조 가이드가 스태프와 짐꾼 등을 챙긴다. 그동안 우리가 피르판잘산맥 주변에서 지냈다면 이제부터는 히말라야산맥이다. 이곳에는 4개의 호수(용천수)가 있는데 우리가 가는 길에 3개가 있었다. 우리가 출발할 때 근처에서 머물고 있던 양들도 출근을 했다. 고기와 털을.......
![[카슈미르 트레킹-3] 틀어진 계획 (찬디마르-피르키 갈리) 2025.07.29-08.20(23)](https://img.zoomtrend.com/2026/01/14/1768399772-20250803132546.jpg)
[카슈미르 트레킹-3] 틀어진 계획 (찬디마르-피르키 갈리) 2025.07.29-08.20(23)
틀어진 계획 2025-08-03 일 Day 06 차량 이동 Chandimarh-Pir ki Gali camp 40km 2시간 50분 주변 트레킹 3km 1시간 30분 6시 반에 아침을 먹고, 가이드에게 7시 출발을 강조했더니 어쨌거나 7시까지 모든 짐을 출발 장소에 옮겨 놓았다. 그런데 이번에는 버스가 늦게 왔다. 여기는 늦는 게 일상다반사인 듯했다. 버스에 짐을 싣고 출발한 건 7시 40분이었다. 검문소에 들렀더니 멍멍이가 버스에 올라왔다. 파키스탄과 가까운 곳이라서 그랬을까? 1시간 거리라더니 무려 3시간이나 걸려서 피르 키 갈리에 도착했다. 사과가 제철이라 여기저기에 사과가 많았다. 가이드는 이 많은 사과 중에서 가장 싸고 작은 사과를 골랐다. 그런데 어찌나 맛이 없.......
![[카슈미르 트레킹-2] 난장판 야영 (소나마르그-피르키르 갈리-찬디마르) 2025.07.29-08.20(23)](https://img.zoomtrend.com/2026/01/14/1768399775-SE-35740254-7def-4104-a43a-9ff4622da279.jpg)
[카슈미르 트레킹-2] 난장판 야영 (소나마르그-피르키르 갈리-찬디마르) 2025.07.29-08.20(23)
난장판 야영 2025-08-01 금 Day 04 트레킹 Sonamarg - Hirpur - Chandimarh 215km 8:30 8시까지 출발 준비를 마쳤건만 기사들은 물론 가이드도 나타나지 않았다. 8시 22분이 되어서야 나타난 기사는 역시나 야트라 핑계를 댔다. 그랬다면 더 일찍 출발했어야지. 보통 다른 나라의 에이전시는 30분 전에 나타나서 짐을 싣고 정시에 출발한다. 이렇게 출발이 늦는 경우는 단 한 번도 없었다. 이틀 동안 머문 소나마르그 호텔의 음식도 너무 맛이 없었는데 점심 먹은 식당도 마찬가지였다. 같은 무슬림 지역인 파키스탄 북부에 비해 음식 맛이 너무 형편없었다. 이동하면서 보니까 카슈미르는 사과로 유명한 지역이었다. 가는 곳마다 사과밭이 있어.......
![[파키스탄] 집으로 돌아와서](https://img.zoomtrend.com/2025/07/28/aed583ff-eac2-59be-8955-cc36be39c60b.jpg)
[파키스탄] 집으로 돌아와서
비행기를 놓쳐서 이틀이나 늦게 도착했다. 우선 인천 공항에서 K2 트레킹 일행분과 저녁으로 김치찌개부터 먹었다. 택시를 타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모든 옷을 세탁하고, 침낭은 건조기에 돌려 눅눅함을 뺐다. 배낭을 빨고, 등산화를 깨끗하게 닦은 후 왁스 칠을 하고 깔창도 교체했다. 뽀얗게 먼지 앉은 카고백을 닦아내고, 우중 트레킹에 대비해 대형 비닐도 바꿨다. 다음날은 아침부터 밤까지 짐을 꾸리느라 여념이 없었다. 와중에 2026년 히말라야 트레킹과 여행을 신청한 분들께 연락드리고, 곧 있을 카슈미르 트레킹도 챙겨야 했다. 민생지원금 받은 것도 써야 해서 일부러 외출해서 열무국수를 먹고, 마트에 들러 트레킹에 필요한 간식을 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