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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얼굴 기억하기

By 토요일 낮 오후 세 시 | 2014년 3월 9일 | 
배우 얼굴 기억하기 마리옹 꼬띠아르는 [러브 미 이프 유 대어(2003)]에서 처음 봤다. 당시에도 참 매력적인 배우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잊고 살았다. [빅 피쉬(2003)]에 나와 반갑기는 했다. 그렇지만 이내 잊었던 모양이다. 매번 그녀가 나온 작품을 인상적으로 보면서도 그녀라는 걸 인지하지 못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미드나잇 인 파리(2011)]속의 애드리아나가 그녀인지 몰랐다. 뿐인가. [러스트 앤 본(2012)]의 스테파니가 그녀인 것도 못 알아 봤다. 심지어 [인셉션(2010)]의 멜이 그녀인지도 몰랐다. 언급한 세 작품은 다 정말 흥미롭게 봤고, 그 역할에 대한 상당한 호감도 갖고 있었다. 이런 증세가 처음이면 마리옹에 대해서만 그런가 보다 할텐데 이 비슷한 증세는 에이미 아담스에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