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려라유포니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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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3분기) 신작 애니 평가 + 상반기 총평

2015년 7월(3분기) 신작 애니 평가 + 상반기 총평

Hongdang's Workstation|2015년 8월 12일

맨 아래에도 언급하겠지만 상당히 많은 애니들이 나온 시기였지만 정작 봐줄만하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작품군들이 적었던 상반기였습니다 당장에 본문에 등장한 3분기 포함해 총 46개의 애니를 풀어간 만큼작년보다 4개 줄어들었어 이번에도 상당히 늦은 타이밍에 정리 포스팅을 올리게 되었습니다만 사실 상반기에 등장한 작품군만 어림잡아 세어도 약 70개가 넘었던 만큼 언급하지 못한 애니들 또한 태반일정도로 풍년급의 라인업들에 비해 아쉬움이 가득한 시기라 생각되네요 그런 의미에서 방학 단기알바로 인해 7월말에 때 맞춰 올리지 못하는 점에 혹시나 기다리셨던 분들께 양해를 빌어봅니다 그런데 이런 쓸데없이 스압만 많은 글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긴 한걸까(...) 2014년 7월

울려라 유포니엄 총력 잡담 - 2화

울려라 유포니엄 총력 잡담 - 2화

울려라 유포니엄을 13화까지 시청한 분들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내용 누설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의해 주세요. 삽입된 그림들은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1269 x 1429) 카와시마 사파이어는 미도리로, 코사카 레이나는 코사카로 적습니다. 외래어 표기법상 유포니움입니다. 글에선 유포니엄으로 통일합니다. 1. 2화의 쿠미코와 코사카 쿠미코는 그저 말을 걸어보려고 할 뿐이라지만 사실상 사랑 고백에 가까운 긴장감이 팽배합니다. 긴장이 지나친 나머지 망상으로 도피하는 쿠미코를 마치 미래의 연인들을 응원하는 마냥 열성인 하즈키와 미도리의 모습은 그녀들이 나아갈 방향을 진작에 암시하는 듯합니다. 게다가 겨우 목소리를 짜내 건네본 인사를 코사카가 못 들었는지 무시한 건지 그냥 지

울려라! 유포니엄

울려라! 유포니엄

Indigo Blue|2015년 8월 5일

좋은 의미로 쿄애니다운 애니메이션이었네요. 쿄애니의 장점인 미려한 작화, 섬세한 동작/표정묘사, 그로 인한 감정표현이 돋보이는 작품이었습니다. 역시 쿄애니의 본명은 이런 청춘성장물이라고 생각해요.다만 원작을 읽어본 분들의 감상평에 따르면 원작과는 꽤 많은 부분에서 개변이 이루어졌다고 하더군요. 뭐 마이너한 원작을 취향대로 뜯어고쳐서 메이저로 끌어올리는 건 원래 쿄애니 전통이긴 했지요.원작은 애니보다 좀 더 담백하면서도 씁쓸한 내용이라는 얘기가 있던데, 원작도 정발했으면 좋겠네요. 별로 상관없는 얘기지만, 일본여행 갔다 온 얘기는 귀찮아서 안 쓸 것 같습니다 (…)

이케다 쇼코 "유포니엄의 디자인은 원작과 다를수도 있었다."

이케다 쇼코 "유포니엄의 디자인은 원작과 다를수도 있었다."

이케다 쇼코 사실 이 작품은 메인 4인방보다 취주악부의 조연들 디자인이 먼저 확정났죠. 메인 캐릭터는 그야말로 "이제 진짜 애니메이션 제작에 들어가야 하는 시기인데요...!" 하는 타이밍까지 좀처럼 이시하라 씨의 승인을 받지 못해서. 굉장히 오랫동안 원작의 디자인과는 다른 방향을 모색하기도 했구요. 레이나는 조금만 삐끗하면 흔히 있는 흑발 장발 캐릭터와 차별점을 주지 못할수도 있다는 걱정에서 카츄샤를 씌워 보기도 했고. 하즈키는 트윈테일에 사파이어도 장발이었죠. 그러던 차에 원작 소설의 삽화가이신 아사다닛키 씨가 원작 홈페이지에 애니메이션 제작 기념 일러스트를 올리셨어요. 소설 삽화로도 쓴 적 없는 오리지널이었죠! 그래서 역시 원작 캐릭터 디자인에 맞출 수밖에 없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근데 왜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