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권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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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TV 예능 프로그램을 끊은 3가지 이유

사진은 권력이다|2024년 7월 10일|사진

유튜브에서 한 때 즐겨 보던 가 나오기에 봤습니다. 동네 탐방 다큐 지향 예능 교양 프로그램으로 동네 구경하기 좋아하는 저에게는 아주 즐겨 봤던 방송이었죠. 그런데 이 방송에서 이상한 장면들이 꽤 보입니다. 그 장면을 보면서 역시 한국 예능 프로그램은 안 보는 게 낫겠구나 하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드네요. 내가 예능 프로그램을 안 보는 이유 3가지 드라마는 잘 되면 방송사에 큰 수익을 제공하지만 워낙 제작비가 많이 들어가서 망하면 리스크도 큽니다. 특히 넷플릭스나 디즈니플러스 같은 OTT 서비스가 진출하면서 천정부지로 오른 드라마 제작비를 따라갈 수 없는 메이저 방송사들은 아예 드라마 제작 포기를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가장 많이 만드는 프로그램이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제작비도 적게 들고 시청률도 제작비 대비 좋은 편이라서 수많은 예능인과 연예인들이 다양한 예능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 예능 중에는 교양 예능과 다큐멘터리 예능도 있지만 확실하게 구분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1. 우연을 가장한 연출 예능 교양 프로그램 에서 진행자는 한 동네를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만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자주 많이 보여줍니다. 이에  반갑게 인사하는 분들이 참 많죠. 좀 이상하긴 합니다. 전 방송국 카메라와 연예인이 다가오면 공중파에 얼굴 드러나는 것이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텐데 다들 반갑게 맞이합니다. 전 그게 편집의 힘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고요. 다 섭외의 결과입니다. 우연히 만난 듯한 동네 주민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넘어서 그 주민의 집까지 찾아가는 장면에 저럴 수가 있나? 있을 수 있지라고 생각했는데 저 멀리 반갑게 인사를 하는 주민의 어머니의 목소리가 선명하게 들립니다. 응?????  50미터나 떨어진 할머니의 목소리가 저렇게 선명하게 들린다고? 그때 알았습니다. 마이크를 찼구나. 이게 다 섭외의 결과구나라는 것을요. 제가 순진했죠. 아니 어찌나 섭외된 시민들의 연기가 좋은지 깜박 속았네요. 이런 제 말에 다들 그걸 속냐. 그것도 모르냐는 핀잔들이 마구 들리네요. 그러나 실제로 우연히 만난 사람들을 담는 방송도 있긴 하잖아요. 지금은 사라진 같은 경우가 그렇지 않을까요? 물론 이것도 따지면 섭외를 한 것인지 아니면 정말 우연히 담은 걸 초상권 허락받고 찍는 건지 모르겠지만 너무나도 리얼 빙자 예능이 많아져서 어디까지가 리얼이고 어디까지가 연출인지 알 수가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모든 것을 밝히면 좋지만 밝히지 않죠. 그냥 리얼로 생각해 주었으면 좋겠어. 하지만 다 연출이야 식으로 만드는 것 같네요. 우연과 연출은 크게 다릅니다. 우연은 다큐이고 연출은 시나리오가 있는 영화나 드라마입니다. 즉 논픽션과 픽션의 차이죠. 그러나 한국 예능은 논픽션 빙자 픽션이 많네요. 제가 스포츠를 좋아하는 이유는 논픽션이기 때문입니다. 각본 없는 드라마가 주는 재미는 어떤 것으로도 대처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야구 예능 프로그램은 안 봅니다. 어차피 경기 결과가 다 나온 걸 재편집해서 보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네요. 물론 경기 결과는 방송 전에는 모른다고 해도 현장성이 떨어지는 스포츠 예능은 예능이지 스포츠가 아니라서 안 봅니다. 2. 형 동생하는 연예인들 친목 도모의 장으로 변질된 예능 프로그램 예전에 한 연예인이 그러더라고요. 방송은 시청자라는 대중을 향해서 보여주기에 아무리 친하고 나이가 많고 적고를 따지지 않고 모두 호칭을 ~~ 씨라고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게 맞습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예능을 보면서 모두 친분, 선후배를 떠나서 공적인 방송에서는 ~~ 씨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2010년대 이후부터 가끔 형, 동생, 친구, 선배 같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호칭을 방송에서 하는 모습이 가끔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기본적으로 ~~ 씨라고 부르기에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만 지금은 다릅니다. 그냥 대놓고 형 동생하는 모습이 너무 진해졌네요. 보면서 그냥 자기들끼리 수다 떠는 걸 내가 왜 봐야 하지?라는 현타에 예능 방송을 끊었습니다. 돌아보면 내가 소비한 수 많은 시간 중에 가장 허망한 시간이 연예인들끼리 하는 수다를 경청한 그 시간들이었습니다. 친목 도모의 도구가 예능은 아니잖아요. 사회자와 게스트의 친분은 친분이지 그걸 사적인 장소에서 떠드는 걸 그대로 담을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3. 연예인 사생활에 엿보는 것도 악취미 느낌이 들다 연예인 사생활 관찰 예능이 아직도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연애하고 결혼하고 애 낳아서 키우고 혼자 살고 이혼해서 돌싱이 되어도 예능은 연예인들의 모든 것을 관찰 예능으로 만드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가장 황당했던 건 이혼한 연예인 또는 유명인의 관찰 예능입니다. 아니 이제는 쳐다볼 것이 없어서 이혼하고 혼자 사는 걸 담는 것까지 봐야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반면 이런 사생활까지 예능으로 소비해야 하는 저 연예인 또는 유명인의 삶도 참 고달프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관찰 예능의 핵심 키워드는 관음입니다. 남 사는 것을 쳐다보는 예능이 넘친다고 하지만 내 삶도 바쁘고 복잡하는데 남의 삶을 들여다보고 훈수할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안 봅니다. 정작 연예인들은 날 모르고 나에게 관심도 없는데요. 이런 거 보는 시간에 내가 관심 있는 것에 더 집중하는 것이 낫겠다 싶어서 한국 예능 방송 안 본 지 꽤 되었네요. 그렇다고 모든 예능 프로그램을 안 보는 건 아닙니다. 지금도 무한도전 클립을 유튜브에서 넋 놓고 볼 때가 많습니다. 은 연출과 리얼을 봐도 알 수 있게 잘 만들었고 리얼 빙자가 아닌 리얼 버라이어티 쇼를 가장 만들었던 프로그램이기도 하죠. 어디까지가 리얼이고 연출이고 연기인지 단박에 알 수 있었고 수많은 우연 속에서 웃음을 집어내는 방송국 장인들이 참 많았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예능은 웃을 일 없는 요즘 세상에 단비 같은 미소와 웃음을 제공하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지금은 리얼 빙자 연출도 많고 연예인들 친목도모하는 모습을 시청자들이 관찰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고 재미가 있을까 하고 안 보게 되네요. 좋은 점도 있습니다. 예능 볼 시간에 좋은 영화 좋은 드라마 보면서 나를 돌아보고 세상을 돌아보고 있는 시간을 늘렸으니까요.

내가 TV 예능 프로그램을 끊은 3가지 이유

사진은 권력이다|2024년 7월 10일|사진

유튜브에서 한 때 즐겨 보던 가 나오기에 봤습니다. 동네 탐방 다큐 지향 예능 교양 프로그램으로 동네 구경하기 좋아하는 저에게는 아주 즐겨 봤던 방송이었죠. 그런데 이 방송에서 이상한 장면들이 꽤 보입니다. 그 장면을 보면서 역시 한국 예능 프로그램은 안 보는 게 낫겠구나 하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드네요. 내가 예능 프로그램을 안 보는 이유 3가지 드라마는 잘 되면 방송사에 큰 수익을 제공하지만 워낙 제작비가 많이 들어가서 망하면 리스크도 큽니다. 특히 넷플릭스나 디즈니플러스 같은 OTT 서비스가 진출하면서 천정부지로 오른 드라마 제작비를 따라갈 수 없는 메이저 방송사들은 아예 드라마 제작 포기를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가장 많이 만드는 프로그램이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제작비도 적게 들고 시청률도 제작비 대비 좋은 편이라서 수많은 예능인과 연예인들이 다양한 예능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 예능 중에는 교양 예능과 다큐멘터리 예능도 있지만 확실하게 구분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1. 우연을 가장한 연출 예능 교양 프로그램 에서 진행자는 한 동네를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만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자주 많이 보여줍니다. 이에  반갑게 인사하는 분들이 참 많죠. 좀 이상하긴 합니다. 전 방송국 카메라와 연예인이 다가오면 공중파에 얼굴 드러나는 것이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텐데 다들 반갑게 맞이합니다. 전 그게 편집의 힘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고요. 다 섭외의 결과입니다. 우연히 만난 듯한 동네 주민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넘어서 그 주민의 집까지 찾아가는 장면에 저럴 수가 있나? 있을 수 있지라고 생각했는데 저 멀리 반갑게 인사를 하는 주민의 어머니의 목소리가 선명하게 들립니다. 응?????  50미터나 떨어진 할머니의 목소리가 저렇게 선명하게 들린다고? 그때 알았습니다. 마이크를 찼구나. 이게 다 섭외의 결과구나라는 것을요. 제가 순진했죠. 아니 어찌나 섭외된 시민들의 연기가 좋은지 깜박 속았네요. 이런 제 말에 다들 그걸 속냐. 그것도 모르냐는 핀잔들이 마구 들리네요. 그러나 실제로 우연히 만난 사람들을 담는 방송도 있긴 하잖아요. 지금은 사라진 같은 경우가 그렇지 않을까요? 물론 이것도 따지면 섭외를 한 것인지 아니면 정말 우연히 담은 걸 초상권 허락받고 찍는 건지 모르겠지만 너무나도 리얼 빙자 예능이 많아져서 어디까지가 리얼이고 어디까지가 연출인지 알 수가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모든 것을 밝히면 좋지만 밝히지 않죠. 그냥 리얼로 생각해 주었으면 좋겠어. 하지만 다 연출이야 식으로 만드는 것 같네요. 우연과 연출은 크게 다릅니다. 우연은 다큐이고 연출은 시나리오가 있는 영화나 드라마입니다. 즉 논픽션과 픽션의 차이죠. 그러나 한국 예능은 논픽션 빙자 픽션이 많네요. 제가 스포츠를 좋아하는 이유는 논픽션이기 때문입니다. 각본 없는 드라마가 주는 재미는 어떤 것으로도 대처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야구 예능 프로그램은 안 봅니다. 어차피 경기 결과가 다 나온 걸 재편집해서 보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네요. 물론 경기 결과는 방송 전에는 모른다고 해도 현장성이 떨어지는 스포츠 예능은 예능이지 스포츠가 아니라서 안 봅니다. 2. 형 동생하는 연예인들 친목 도모의 장으로 변질된 예능 프로그램 예전에 한 연예인이 그러더라고요. 방송은 시청자라는 대중을 향해서 보여주기에 아무리 친하고 나이가 많고 적고를 따지지 않고 모두 호칭을 ~~ 씨라고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게 맞습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예능을 보면서 모두 친분, 선후배를 떠나서 공적인 방송에서는 ~~ 씨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2010년대 이후부터 가끔 형, 동생, 친구, 선배 같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호칭을 방송에서 하는 모습이 가끔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기본적으로 ~~ 씨라고 부르기에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만 지금은 다릅니다. 그냥 대놓고 형 동생하는 모습이 너무 진해졌네요. 보면서 그냥 자기들끼리 수다 떠는 걸 내가 왜 봐야 하지?라는 현타에 예능 방송을 끊었습니다. 돌아보면 내가 소비한 수 많은 시간 중에 가장 허망한 시간이 연예인들끼리 하는 수다를 경청한 그 시간들이었습니다. 친목 도모의 도구가 예능은 아니잖아요. 사회자와 게스트의 친분은 친분이지 그걸 사적인 장소에서 떠드는 걸 그대로 담을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3. 연예인 사생활에 엿보는 것도 악취미 느낌이 들다 연예인 사생활 관찰 예능이 아직도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연애하고 결혼하고 애 낳아서 키우고 혼자 살고 이혼해서 돌싱이 되어도 예능은 연예인들의 모든 것을 관찰 예능으로 만드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가장 황당했던 건 이혼한 연예인 또는 유명인의 관찰 예능입니다. 아니 이제는 쳐다볼 것이 없어서 이혼하고 혼자 사는 걸 담는 것까지 봐야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반면 이런 사생활까지 예능으로 소비해야 하는 저 연예인 또는 유명인의 삶도 참 고달프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관찰 예능의 핵심 키워드는 관음입니다. 남 사는 것을 쳐다보는 예능이 넘친다고 하지만 내 삶도 바쁘고 복잡하는데 남의 삶을 들여다보고 훈수할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안 봅니다. 정작 연예인들은 날 모르고 나에게 관심도 없는데요. 이런 거 보는 시간에 내가 관심 있는 것에 더 집중하는 것이 낫겠다 싶어서 한국 예능 방송 안 본 지 꽤 되었네요. 그렇다고 모든 예능 프로그램을 안 보는 건 아닙니다. 지금도 무한도전 클립을 유튜브에서 넋 놓고 볼 때가 많습니다. 은 연출과 리얼을 봐도 알 수 있게 잘 만들었고 리얼 빙자가 아닌 리얼 버라이어티 쇼를 가장 만들었던 프로그램이기도 하죠. 어디까지가 리얼이고 연출이고 연기인지 단박에 알 수 있었고 수많은 우연 속에서 웃음을 집어내는 방송국 장인들이 참 많았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예능은 웃을 일 없는 요즘 세상에 단비 같은 미소와 웃음을 제공하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지금은 리얼 빙자 연출도 많고 연예인들 친목도모하는 모습을 시청자들이 관찰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고 재미가 있을까 하고 안 보게 되네요. 좋은 점도 있습니다. 예능 볼 시간에 좋은 영화 좋은 드라마 보면서 나를 돌아보고 세상을 돌아보고 있는 시간을 늘렸으니까요.

장마철 습기로부터 카메라를 보호하는 카메라 제습함 만들기

사진은 권력이다|2024년 7월 9일|사진

가전제품은 열과 습기에 약합니다. 그래서 장마철에는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도 잠시 동안 돌려주는 것이 좋다는 소리도 있죠. 카메라도 전자제품입니다. 카메라 안에 전자 회로 기판이 있고 전기로 작동하기에 큰 분류로 보면 가전제품이자 전자 제품입니다. 그리고 광학 제품이기도 합니다. 이 카메라는 여름 장마철 습기가 아주 높은 시기에 책상 위에 올려 놓고 있으면 카메라 안에 곰팡이가 피기도 합니다. 실제로 제가 아무 생각 없이 바람이 계속 부는 창가 책상에 올려놓고 있다가 10일 후에 들어서 들여다보니 광학 뷰파인더 안에 곰팡이가 펴 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그때 알았죠. 습도 높은 여름에는 카메라 바디 안 또는 렌즈 안에 곰팡이가 필 수 있다는 것을요. 그래서 급하게 검색해서 만든 것이 D.I.Y 카메라 제습함입니다. 간단하게 집에서 만들 수 있는 카메라 제습함 카메라 제습함이라는 제품이 따로 있습니다. 고가의 카메라와 렌즈를 사용하는 상업 사진가들은 이 카메라 제습함을 애용하시죠. 그러나 취미 사진가들은 제습함까지 사서 사용할 정도의 여유가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간단하게 제습함을 만들어 봤습니다. 원리는 간단합니다. 밀봉력이 좋은 투명한 플라스틱 박스를 넣고 그 안에 제습제인 실리카겔 넣고 닫으면 됩니다. 플라스틱 박스는 고무 패킹이 달린 밀붕력이 좋은 걸 사용하실 걸 추천합니다. 다이소가면 다양한 크기의 저렴한 고무패킹이 달린 밀봉력이 좋은 투명 밀폐용기가 있습니다. 저는 크기가 큰걸 선택했습니다. 카메라와 렌즈가 꽤 있어서 큰 걸 선택했죠. 렌즈들은 렌즈 수납 가방이 있으면 그 안에 넣는 것도 좋습니다. 쿠션 역할을 하고 동시에 2중으로 습기 제거를 할 수 있으니까요. 렌즈 가방 안에도 작은 실리카겔 넣었습니다. 실리카겔은 인터넷으로 구입하면 다양한 종류와 크기를 구매할 수 있지만 다이소에 가도 습기 제거제들이 종류별로 참 많습니다. 다만 물먹는 하마도 좋긴 한데 밀폐용기에서 엎어지거나 하면 큰 낭패를 당할 수 있기에 실리카겔 종류를 추천합니다. 렌즈와 카메라 사이에 완충재인 에어캡을 넣어주면 더 좋습니다. 제습제 또는 실리카겔 봉투를 같이 넣어줍니다. 그리고 온습도계도 넣어주면 습도를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물론 이것도 다이소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습도가 엄청 낮아지느냐? 그렇지는 않습니다. 대략 바깥 습도의 10% 정도 낮춥니다. 습도는 60% 이하면 그나마 낫지만 장마철에는 급조해서 만든 카메라 제습함도 70% 초중반대입니다ㅣ. 그럼에도 바깥 습도가 80%인 상태보다는 낫죠. 실리카겔은 다공성 물질로 수많은 공기구멍으로 습기를 머금어서 습도를 낮춥니다. 재사용도 가능해서 전자렌지에 돌리면 안에 있던 습기가 배출이 됩니다. 붉게 변한 실리카겔은 습도를 너무 먹어서 맛이 간건데 이런 건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원래 색으로 돌아오지 않네요. 카메라 가방에도 제습제를 넣어라 카메라 가방에도 제습제를 넣어주세요. 카메라 가방 사면 들어있기도 하지만 조미 김 먹고 들어 있는 제습제를 넣어서 습기를 낮추세요. 전 실리카겔을 엄청 사놓아서 크기별로 다 있는데 이걸 가방 칸마다 다 넣었고 큰 것도 2개나 더 넣었습니다. 물론 겨울에는 필요 없어서 뺏다가 장마철과 여름에는 항상 같이 넣습니다. 평소에 조미 김 먹으면 실리카겔 있으면 모아두세요. 그리고 카메라 가방 안에 먼지가 엄청 많습니다. 이 먼지들은 카메라 표면에 붙었다가 렌즈 교환할 때 카메라 안에 들어가기도 하죠. 따라서 수시로 카메라 가방 청소를 해주세요. 요즘 저렴하고 작은 진공청소기들 많은데 이걸로 수시로 먼지 제거 해주시면 쾌적한 사진 생활 될 겁니다.

장마철 습기로부터 카메라를 보호하는 카메라 제습함 만들기

사진은 권력이다|2024년 7월 9일|사진

가전제품은 열과 습기에 약합니다. 그래서 장마철에는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도 잠시 동안 돌려주는 것이 좋다는 소리도 있죠. 카메라도 전자제품입니다. 카메라 안에 전자 회로 기판이 있고 전기로 작동하기에 큰 분류로 보면 가전제품이자 전자 제품입니다. 그리고 광학 제품이기도 합니다. 이 카메라는 여름 장마철 습기가 아주 높은 시기에 책상 위에 올려 놓고 있으면 카메라 안에 곰팡이가 피기도 합니다. 실제로 제가 아무 생각 없이 바람이 계속 부는 창가 책상에 올려놓고 있다가 10일 후에 들어서 들여다보니 광학 뷰파인더 안에 곰팡이가 펴 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그때 알았죠. 습도 높은 여름에는 카메라 바디 안 또는 렌즈 안에 곰팡이가 필 수 있다는 것을요. 그래서 급하게 검색해서 만든 것이 D.I.Y 카메라 제습함입니다. 간단하게 집에서 만들 수 있는 카메라 제습함 카메라 제습함이라는 제품이 따로 있습니다. 고가의 카메라와 렌즈를 사용하는 상업 사진가들은 이 카메라 제습함을 애용하시죠. 그러나 취미 사진가들은 제습함까지 사서 사용할 정도의 여유가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간단하게 제습함을 만들어 봤습니다. 원리는 간단합니다. 밀봉력이 좋은 투명한 플라스틱 박스를 넣고 그 안에 제습제인 실리카겔 넣고 닫으면 됩니다. 플라스틱 박스는 고무 패킹이 달린 밀붕력이 좋은 걸 사용하실 걸 추천합니다. 다이소가면 다양한 크기의 저렴한 고무패킹이 달린 밀봉력이 좋은 투명 밀폐용기가 있습니다. 저는 크기가 큰걸 선택했습니다. 카메라와 렌즈가 꽤 있어서 큰 걸 선택했죠. 렌즈들은 렌즈 수납 가방이 있으면 그 안에 넣는 것도 좋습니다. 쿠션 역할을 하고 동시에 2중으로 습기 제거를 할 수 있으니까요. 렌즈 가방 안에도 작은 실리카겔 넣었습니다. 실리카겔은 인터넷으로 구입하면 다양한 종류와 크기를 구매할 수 있지만 다이소에 가도 습기 제거제들이 종류별로 참 많습니다. 다만 물먹는 하마도 좋긴 한데 밀폐용기에서 엎어지거나 하면 큰 낭패를 당할 수 있기에 실리카겔 종류를 추천합니다. 렌즈와 카메라 사이에 완충재인 에어캡을 넣어주면 더 좋습니다. 제습제 또는 실리카겔 봉투를 같이 넣어줍니다. 그리고 온습도계도 넣어주면 습도를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물론 이것도 다이소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습도가 엄청 낮아지느냐? 그렇지는 않습니다. 대략 바깥 습도의 10% 정도 낮춥니다. 습도는 60% 이하면 그나마 낫지만 장마철에는 급조해서 만든 카메라 제습함도 70% 초중반대입니다ㅣ. 그럼에도 바깥 습도가 80%인 상태보다는 낫죠. 실리카겔은 다공성 물질로 수많은 공기구멍으로 습기를 머금어서 습도를 낮춥니다. 재사용도 가능해서 전자렌지에 돌리면 안에 있던 습기가 배출이 됩니다. 붉게 변한 실리카겔은 습도를 너무 먹어서 맛이 간건데 이런 건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원래 색으로 돌아오지 않네요. 카메라 가방에도 제습제를 넣어라 카메라 가방에도 제습제를 넣어주세요. 카메라 가방 사면 들어있기도 하지만 조미 김 먹고 들어 있는 제습제를 넣어서 습기를 낮추세요. 전 실리카겔을 엄청 사놓아서 크기별로 다 있는데 이걸 가방 칸마다 다 넣었고 큰 것도 2개나 더 넣었습니다. 물론 겨울에는 필요 없어서 뺏다가 장마철과 여름에는 항상 같이 넣습니다. 평소에 조미 김 먹으면 실리카겔 있으면 모아두세요. 그리고 카메라 가방 안에 먼지가 엄청 많습니다. 이 먼지들은 카메라 표면에 붙었다가 렌즈 교환할 때 카메라 안에 들어가기도 하죠. 따라서 수시로 카메라 가방 청소를 해주세요. 요즘 저렴하고 작은 진공청소기들 많은데 이걸로 수시로 먼지 제거 해주시면 쾌적한 사진 생활 될 겁니다.

폭발적 수요로 가격이 360만원이 된 후지 X100VI 크롭 미러리스

사진은 권력이다|2024년 7월 8일|사진

지난 코로나 때 소니 ZV-E10은 출시가 80만원 대가 아닌 130만원 에 판매되었습니다. 소니 A7C도 200만원이 넘었죠. 뭐든 수요보다 공급이 딸리면 가격이 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카메라는 생필품이 아니라서 대부분의 소비자인 취미 사진가들은 기다렸다 사면 됩니다. 실제로 소니 카메라 공급 부족 사테는 6개월 후 자연스럽게 해결이 되었습니다. 이 소니발 카메라 공급망 사태는 중국과 동남 아시아의 공장에서 생산되는 부품 공급이 원할하지 못해서 발생한 일이죠. 반면 캐논은 공급 이슈가 터지지 않았고 가격도 꾸준히 유지되었습니다. 코로나 시대도 아닌데 후지필름 X100VI 백오더 사태가 터지다 미리 말하지만 후지필름은 풀프레임 미러리스 안 만듭니다. 크롭 미러리스와 중형 카메라만 만듭니다.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앞으로도 만들지 않을 겁니다. 이는 후지 카메라의 철학으로 입문기, 중급기, 고급기까지 모두 APS-C 사이즈 크롭 이미지센서를 사용하는 바디를 만들어서 자연스럽게 입문기에서 중급기로 중급기에서 고급기로 넘어가게 했습니다. 반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렌즈는 계속 사용하면서 바디만 바꿀 수 있어서 좋습니다. 반면 캐논. 니콘은 크롭 바디로 입문했다가 렌즈와 바디 모두 팔고 풀프레임을 넘어갑니다. 이러다 보니 아예 풀프레임으로 입문하라는 소리도 많죠. 그러나 취미 사진을 좀 하다 중단하면 풀프레임 카메라를 산 돈이 다 허공으로 날아갈 수 있어서  작게 시작할 것을 권합니다. 물론 중고 거래가 활발한 캐논, 소니, 니콘 제품은 큰 타격이 없긴 합니다. 그런데 코로나 시대도 아닌데 후지필름 X100VI는 품귀 현상에 백오더 사태가 터졌습니다. 백오더는 주문량에 비해서 제품 재고가 없어서 부르는 값을 뜻합니다. 지금 X100VI 백오더가 터졌네요. 출고가도 엄청 높았는데 360만원 까지 치솟은 후지 X100VI의 미친 가격 후지필름은 참 다양한 크롭 미리러스 카메라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중에서 품귀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라인은 X100 라인입니다. 이 X100 라인은 컴팩트 카메라 라인입니다. F2.0 붙박이 렌즈가 달려 있어서 렌즈 교환이 안 됩니다. 그냥 저 상태로 사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워낙 휴대성이 뛰어나서 스냅 사진과 특히 틱톡과 같은 숏폼 동영상 촬영용으로는 딱입니다. 좋은 기능도 많습니다. 먼저 4,000만 화소의 고해상도 이미지센서가 들어갔고 무려 6스톱의 IBIS라는 바디 손떨림 보정 기능도 들어갔습니다. 여기에 ND필터도 4단계까지 지원합니다. 그럼에도 가장 큰 인기의 이유는 색감입니다. 후지필름 색감을 재현한 후지필름 룩이 가득합니다. 사실 이 X100 시리즈는 그렇게 인기가 높았던 건 아닙니다. 그러나 숏폼이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죠. 후지필름 X100VI는 성능이 뛰어나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크롭 바디입니다. 이미지 판형이 사진과 동영상 화질을 좌지우지하는데 크롭 바디 출고가가 285만 원이었습니다. 이는 소니 A7C2라는 풀프레임 컴팩트 형 카메라보다 더 비쌉니다. 소니 A7C2는 풀프레임에 렌즈 교환도 됩니다. 성능으로 따지면 소니 A7C2가 좀 더 좋죠. 그런데 풀프레임보다 비싼 크롭 미러리스?? 더 놀라운 건 이것도 출고가이지 출시한지 4개월이 지난 2024년 7월에 후지 X100VI 가격은 무려 360만 원으로 올랐습니다. 지금 백오더 사태가 터져서 제품 자체를 구할 수가 없습니다. 이러다 보니 후지필름이 일부러 백오더 사태를 방관하고 즐기고 있다는 소리까지 들립니다. 이에 후지필름은 공장을 중국으로 옮기고 월 15,000대의 생산하고 있다면서 최대한 많이 생산하려고 하지만 생산량이 수요를 못 따라간다고 하소연을 하네요. 그럼 후지필름이 X100VI의 인기 폭발을 몰랐냐? 알았습니다. X100V가 폭발적 인기를 끌자 이전보다 2배 가량 생산량을 더 늘려서 출시했지만 수요가 더 늘었네요. 틱톡 열풍이 일으킨 화질 좋은 컴팩트 카메라의 인기. 캐논과 소니, 니콘이 배워야 한다 이런 컴팩트 형 카메라의 인기 열풍은 후지 X100VI 만은 겪고 있는 건 아닙니다. 리코의 GR III 카메라도 100만원 후반대 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 두 카메라의 특징은 작고 가볍워서 항상 들고 다니기 좋고 언제든지 꺼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컴팩트함에 있습니다. 그럼 컴팩트 카메라를 사면 되지 않냐 또는 스마트폰으로 가능하지 않냐고 하지만 찍어 보시면 압니다. 카메라와 1인치 이하의 소박하고 작은 이미지센서로 강력한 후보정을 때리고 AI로 편집하고 해도 이미지센서가 APS-C 사이즈가 주는 화질을 따라갈 수 없습니다. 여기에 유명 틱톡커들이 후지필름 X100 시리즈가 작고 가볍고 화질도 좋고 색감이 좋다고 펌프질을 하면서 초대박이 낫죠. 저도 니콘 풀프레임 미러리스와 캐논 크롭 미러리스가 있지만 하나만 들고 나간다면 캐논 크롭 미러리스 들고 나갑니다. 일단 작고 가벼워서 부담이 없습니다. 카메라 가방 없이 들고 다닐 수도 있습니다. 화질도 좋고요. 특히 저 EF-M 22mm f2.0 단렌즈와 궁합이 너무 좋습니다. 가장 좋은 카메라는 항상 들고 다니는 카메라라고 하잖아요. 그런면에서 캐논 EOS M6 + EF-M 22mm f2.0 조합은 저에게 10년 동안 주력 카메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점을 후지필름 X100VI이 채워주고 있습니다. 그럼 니콘, 캐논, 소니에 후지필름 X100VI와 비슷한 카메라가 없냐? 네 안타깝게도 없습니다. 크롭 미러리스들은 있지만 렌즈들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니콘, 캐논은 풀프 35mm 화각대의 크롭 미리러스 전용 단렌즈 즉 22mm대 단렌즈가 없습니다. 이러다보니 비싼 풀프레임 렌즈를 사용해야 합니다. 이게 다 틱톡이 몰고온 숏폼 열풍 영향이 크죠. 이에 파나소닉 S9은 보다 SNS에 공유하기 편리하고 다양한 룩(필터)를 만들고 공유하고 쉽게 입힐 수 있는 기능을 넣은 신제품을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니콘, 소니, 캐논은 이게 없습니다. 사실 이 3개의 메이저 카메라 제조사는 풀프레임 미러리스에 몰빵하고 있고 집중하고 있습니다. 가격도 비싸고 마진도 높은 풀프레임 미러리스 시장에만 혈안이 되고 있네요. 저 같은 취미 사진가들은 풀프레임까지 필요 없고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화질이 좋은 크롭 바디로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진 찍고 SNS에 바로 올릴 수 있는 편리한 기능을 넣어주면 좋은데 이런 게 없네요. 이런 시대의 흐름 즉 숏폼 시대에 맞는 카메라를 선보이면 좋은데 크롭 미러리스 신제품 소식이나 렌즈 출시 소식이 거의 없네요. 소니, 니콘, 캐논이 너무 수익에만 혈안되다가 소비자들의 욕망을 읽지 못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래서 점점 소니,니콘, 캐논 카메라는 일반 소비재가 아닌 방송기자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부디 메이저 카메라 제조사가 후지필름 X100VI 광풍에서 배우는 것이 있었으면 하네요. 그나저나 캐논은 식물이 되었는지 신제품 소식이 거의 없네요. 최근에 렌즈  2개를 선보였지만 관심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