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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리단길 한옥 카페 <1894사랑채> 온돌방에서 쉬기 좋은 곳
아재 둘이 와서 방 있어요?부터 물어본다. 물론 이곳은 숙소가 아니라 카페다. 방이 있는 한옥 카페다. 황리단길을 돌아다니다가 날씨도 춥고 피곤할 때 따끈따끈 한 온돌방에서 차 한잔하면서 쉬거나 멍 때리기 좋은 집이다. 1인 1음료 주문 시 대실 시간 방은 1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암튼 다행히 방이 하나 남아 있었다. 오늘 커피는 충분했으니 차를 주문한다. 대추차와 생강차를 주문한다. 빼박 아재 인증 같지만 대추차와 생강차 같은 전통차도 꽤나 맛있다. 우리가 언제부터 외국산 까만물을 그렇게 먹었나. (물론 필자도 하루에 2잔 이상 먹긴 하지만) 암튼 아재 아니라고. 3번째 방문이다. 마지막 방문이 2020년이었는데 음료 가격이 오.......

남양주 볼거리 많은 전통사찰 <봉선사>
조선왕릉 으로 들어가는 길에 있는 사찰이다. 주차 무료 입장료 무료 이곳은 봉선사의 승려들이 3.1운동을 펼친 곳이기도 하다. 일주문을 통과하면 디딜방아로 추정된다는 바위가 하나 있다. 화강암으로 깎아만든 이 하나 서 있다. 아니 앉아있다. 바위의 센터에 석가모니불을 새기고 108명의 부처를 주변에 둘러 새겼다. 경내 입구에 아주 커다란 느티나무가 서 있다. 설명문에 따르면 500여 년 전에 심어진 나무라고 한다. 봉선사는 929년 고려 때 란 이름으로 창건되었다. 훗날 세조가 죽고 광릉으로 모셔질 때 그의 비인 정희왕후가 이 사찰을 왕릉의 능침 사찰로 지정하고 이름을 로.......

경주 안강 딱실못 <안강할매고디탕> 반찬 젓갈 맛집
는 다슬기를 의미한다. 동네마다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데 그만큼 전국적으로 먹어주고 있는 식재료라는 뜻이겠다. 경주 안강 딱실못 옆에 위치한 이 식당은 고디탕으로는 인근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맛집이다. 필자도 예전에 먹어본 적이 있는 집인데 오늘은 고디탕을 먹으러 온 것이 아니고 젓갈을 사러 왔다. 고디탕집에 뜬금없는 젓갈 이야기가 무슨 소린가 싶겠지만 이 집, 젓갈 맛집이기도 하다. 예전 방문 때 반찬으로 나온 을 먹어보고 반해서 나중에 따로 와서 구매해간 적이 있다. 맛있는 것을 먹으면 가족들이 생각나는 법이다. 그 이후로 잊고 있다가 얼마 전에 이웃님께서 이곳 리뷰를 올리시는 바.......

교토 조용히 산책하기 좋은 길 <철학의 길> 哲学の道
철학의 길(哲学の道, 테츠가쿠크노미치) 이름은 뭔가 거창한데, 실상은 주택가 골목에 조성해 놓은 산책로다. 남북으로 약 1.8km 정도를 지칭하는 철학의 길에는 교토의 오래된 사찰과 신사들이 포진되어 있어서 가장 일본적이고 가장 교토스러운 구역이기도 하다. 게다가 산책로에는 벚나무가 가득 심어져 있어서 봄철 벚꽃시즌에는 핫플레이스이기도 하다. 이 포스팅은 12월 말, 한겨울에 방문해서인지 많이 휑한 모습이다. 교토역에서 찾아가는 길 교토역에서 철학의 길 북쪽 시작 지점인 로 가려면 17번 버스를 타면 된다. 교토역에서 은각사 정류장인 까지는 약 40분 정도 걸린다. 교토역 앞의 여러 군데.......

영천공설시장 어물전 <고경수산> 괴상어 구매 + 돔배기 가격 + 신녕분식 족발 순대
영천 공설시장 영천공설시장은 상설시장이면서 장날이 되면 더욱 북적이고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넘친다. 장날은 매월 끝자리 2일 7일이다. 내비 찍어오면 시장 건물 2층 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으며 처음 20분은 무료 2시간까지는 500원 그 이후로는 10분에 100원씩 과금된다. 현금 불가, 카드 결제만 가능하다. 설날을 1주일 앞둔 어느 날 장날이 아닌 날이지만 시장에 방문해 본다. 를 드시고 싶다는 부친과 함께 그걸 사러 어물전 골목에 들렀다. 고경 수산 어물전에는 많은 수산물 가게들이 있는데 두리번두리번하시더니 저번에도 와본 적이 있으신지 이곳 에서 걸음을 멈추신다. 괴상어 흔히 <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