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리단길 한옥 카페 <1894사랑채> 온돌방에서 쉬기 좋은 곳By traveling boy | 2024년 2월 9일 | 등산아재 둘이 와서 방 있어요?부터 물어본다. 물론 이곳은 숙소가 아니라 카페다. 방이 있는 한옥 카페다. 황리단길을 돌아다니다가 날씨도 춥고 피곤할 때 따끈따끈 한 온돌방에서 차 한잔하면서 쉬거나 멍 때리기 좋은 집이다. 1인 1음료 주문 시 대실 시간 방은 1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암튼 다행히 방이 하나 남아 있었다. 오늘 커피는 충분했으니 차를 주문한다. 대추차와 생강차를 주문한다. 빼박 아재 인증 같지만 대추차와 생강차 같은 전통차도 꽤나 맛있다. 우리가 언제부터 외국산 까만물을 그렇게 먹었나. (물론 필자도 하루에 2잔 이상 먹긴 하지만) 암튼 아재 아니라고. 3번째 방문이다. 마지막 방문이 2020년이었는데 음료 가격이 오.......경주한옥카페(7)온돌방카페(1)경주(298)황리단길(86)대추차(8)한옥카페(47)생강차(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