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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투명 비닐우산이 좋은 이유

비 오는 날, 투명 비닐우산이 좋은 이유

traveling boy|2024년 4월 3일|등산

개인적으로 투명 비닐우산이 좋다. 1 일단 개방감이 좋다. 비가 많을 때 우산을 푹 눌러써도 전방의 시야를 가리지 않는다. 마주 오는 차마에 기민하게 대처할 수 있다. 2 가격이 저렴하고 잃어버려도 타격감이 적다. 남의 우산을 공공재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아서 식당이든 어디든 우산대에 우산을 꽂아놓으면 불안하기 십상인데 비닐우산은 일단 가져가지도 않고 잃어버려도 마음의 상처를 덜 받는다. 3 비 오는 날 낭만적인 산책을 할 수 있다. 빗방울이 우산에 맺히고 또르르 떨어지는 시각적 즐거움과 우산 위를 때리는 빗방울 소리가 동기화되어 공감각적 유희를 동반한 산책길을 만들어 준다. 단점? 돌풍에 취약하다. 바람이 좀 세면 예외.......

포항 죽도동 신상 칼국숫집 <사계절 칼국수>

포항 죽도동 신상 칼국숫집 <사계절 칼국수>

traveling boy|2024년 4월 3일|등산

코다리황태찜을 하던 가게가 문을 닫고 같은 장소에 칼국수 집이 들어왔다. 바뀐지는 며칠 된 것 같은데 못 가고 있다가 신상이니 한 번 방문해 본다. 오픈 시간은 따로 적혀 있지 않다. 사장님께 물어봤다. 뜸 들이다가 답해주셨다. 딱히 정확하게 정해놓으신 건 아닐지도 모르겠다. 운영시간 10:30 ~ 18:00 아, 휴무일을 안물어봤네. 메뉴는 심플하다. 칼국수와 새알 미역국, 단 2개다. 뭔가 전문점 다운 포스가 느껴진다. 사장님 칼국수 2개 주세요. 고추는 큰 거 2개 작은 거 2개가 나왔는데 큰 건 오이고추처럼 안 맵고, 작은 건 맵다. 그리고 김치랑 나물 반찬이 나왔다. 김치는 1도 시큼하지 않은 겉절이 김치다. 식감과 감칠맛 죽여준다.......

포항 죽도동 오거리 맛집 <강산> 낙지볶음도 굿

포항 죽도동 오거리 맛집 <강산> 낙지볶음도 굿

traveling boy|2024년 4월 2일|등산

아구? 아귀? 아귀가 맞단다. 그래도 아귀찜보다 아구찜이 입에 더 달라붙는다. 암튼 이곳은 아귀요리 전문점인데 낙지볶음을 먹으러 왔다. 이집 낙지볶음이 기가 막히다. 아귀 단일 품목으로 이 동네에서 원탑을 찍는 집이고 그만큼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지정한 이기도 하다. 찾아보니 포항에서 백년가게를 받은 음식점은 총 17개소가 있다. 암튼 전반적으로 음식들의 가격대가 큰 데다가 굳이 내 돈 내고 아귀를 사먹을 만큼 선호하는 식재료가 아니지만 오늘은 사장님이 밥을 사준다고 하셔서 쫄래쫄래 따라왔다. 아귀찜과 낙지볶음의 가격은 동급이다. 찾아보니 2016년에 이집 갔다가 글 올린.......

교토 란덴 아라시야마 역 + 기모노의 숲 キモノフォレスト

교토 란덴 아라시야마 역 + 기모노의 숲 キモノフォレスト

traveling boy|2024년 4월 2일|등산

이글을 마지막으로 작년 12월에 다녀온 교토 여행 글이 모두 포스팅 되었습니다. 무려 38개나 올렸네요. 띄엄띄엄 올리다보니 몇달 걸렸습니다. 일본여행을 뭐그리 자주 가냐는 질문이 있어서 변을 남깁니다. 이제 당분간 안올라옵니다 ㅜㅜ 전체 개요 보기 : https://blog.naver.com/zaerac/223304922413 아라시야마는 자락에 조성된 교토의 대표 관광지다. 아라시야마에서도 상가가 조성된 골목의 한가운데에 기차역이 하나 있다. 과는 다르게 이곳은 란덴(RANDEN) 아라시야마 역이라 이름이 붙어 있다. 교토에서도 한쪽 구석에 위치한 아라시야마는 대나무숲 치쿠린이 제일 유명하고 도게츠교가.......

오사카 난바 <야사카 신사> 커다란 사자머리를 볼 수 있는 곳 難波八阪神社

오사카 난바 <야사카 신사> 커다란 사자머리를 볼 수 있는 곳 難波八阪神社

traveling boy|2024년 4월 1일|등산

도심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는 신사다. 난바 역에서 남쪽으로 800m 정도만 걸어가면 되기 때문에 시간 나면 가볼 만한 곳이다 엄청나게 큰 사자 머리가 유명할 뿐 신사의 규모 자체는 크지 않고 그거 빼면 볼거리가 별로 없기도 하다. 그래서 시간 나면 가볼 만한 곳이다. 여행 일정이 바쁘다면 굳이 안 가봐도 될듯하다. 입구에는 돌로 만든 토리이가 서 있다. 시멘트인가..? 암튼 입구부터 포토존이네. 일본의 사찰들은 입장료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 신사들은 거의 입장료가 없는 편이고 이곳 역시 입장료가 없다. 야사카 신사는 교토에도 있는데 일본의 대표 축제인 기온마츠리가 유명한 곳으로 보통 야사카 신사라고 하면 교토에 있는 것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