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GOLF)치는 박간지

Sources

Posts

1281 posts
동계시즌에만 가능한 특권, 파인비치CC 1박2일 겨울 라운딩 후기

동계시즌에만 가능한 특권, 파인비치CC 1박2일 겨울 라운딩 후기

prologue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찾은 파인비치CC 라운딩 후기다. 이번에는 여름이 아닌 동계시즌에 다녀왔다. 해외골프를 수없이 다녀봤지만, 파인비치를 다시 찾을 때마다 느끼는 건 이곳은 계절을 크게 타지 않는다는 점이다. 특히 동계시즌에는 오시아노 코스를 운영하지 않고, 오직 파인비치 본 코스 18홀만 단독 운영한다. 덕분에 LPGA 선수들이 실제로 플레이했던 그 코스를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대한민국 TOP10 골프장 중 유일한 퍼블릭이라는 타이틀이 괜히 붙은 게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다. 남해안 기후와 금잔디로 교체된 이후의 컨디션 덕분에 겨울임에도 샷과 퍼팅 모두 만족스러웠다. 이번 글에.......

TGL 골프 리그란? 경기방식부터 상금까지 한 번에 정리

골프는 지루하다는 말이 아직도 따라다닌다. 경기 시간은 길고, 중계는 느리다. 그런데 이 공식을 정면으로 깨는 리그가 등장했다. 바로 TGL 골프 리그다. 미국에서 시작된 이 리그는 스크린골프와 실제 필드를 결합한 방식으로, 기존 골프와는 전혀 다른 흐름을 보여준다. 팀전, 빠른 템포, 그리고 첨단 기술까지 더해지면서 '보는 골프'의 기준이 바뀌고 있다. 이 글에서는 TGL 골프 리그가 무엇인지, 경기방식과 상금 구조까지 핵심만 간결하게 정리해 본다. TGL 골프 리그란 무엇인가 TGL 골프 리그는 ' Tech-Infused Golf League'의 약자로 리그는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매킬로이가 주도해 만들었다. 이름 그대로 기술이.......

남자 케겔운동 방법, 운동기구로 한 달 루틴 만들어본 후기

남자 케겔운동 방법, 운동기구로 한 달 루틴 만들어본 후기

남자 케겔운동 방법을 운동기구로 한 달간 루틴화한 실제 후기. 장시간 앉아 있는 직장인 생활 속에서 짧은 시간 관리로 컨디션 변화를 체감한 기록. 남자 케겔운동 방법을 운동기구로 한 달 동안 루틴화해 본 결과, 짧은 시간 관리가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에서 컨디션 유지에 확실한 차이를 만들었다. 하루를 돌아보면 업무, 운전, 집에서 쉬는 시간까지 대부분을 앉아서 보낸다. 이 상태로 몸을 쓰는 날에는 허리와 골반 쪽 부담이 먼저 드러난다. 이건 운동의 문제가 아니라, 앉아 있는 시간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의 문제였다. 그래서 필자는 맨몸으로 버티는 방식 대신 운동기구를 활용해 남자 케겔운동을 생활 루틴으로 만들어보기로 했다. .......

"기아도 조상우 필요하잖아요?" 그런데 협상은 왜 멈췄을까

"기아도 조상우 필요하잖아요?" 그런데 협상은 왜 멈췄을까

prologue 야구 조금만 봐도 이런 생각 한 번쯤은 해보게 된다. 불펜이 필요한 팀이고, 실제로 한 시즌을 같이 치른 투수도 있는데 아직 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는다. 기아와 조상우의 잔류 협상이 딱 그런 상황이다. 필요한 선수라는 말은 계속 나오는데, 이상하게 사인은 찍히지 않는다. 필요하다는 말과 계약이 없는 현실이 동시에 존재한다. 그래서 질문이 남는다. 정말 필요하다면, 왜 아직 계약이 없을까. 필요하다는 말은 이미 충분 솔직히 말하면 조상우가 팀에 도움이 안 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시즌 내내 불펜에서 자리를 지켰고, 매번 완벽하진 않아도 빠지면 허전한 투수였다. 그래서 KIA가 그를 두고 장기적으로 필요한 자원이라고 말.......

장타 비결이 분유라고? 황유민이 LPGA의 페이커를 말한 이유

장타 비결이 분유라고? 황유민이 LPGA의 페이커를 말한 이유

prologue 골프 기사에서 '분유'라는 단어를 다시 읽게 될 줄은 몰랐다. 이 기사를 읽으면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단어는 장타도, 우승도 아니었다. '분유'였다. 골프 기사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단어라서 시선이 멈췄다. 황유민은 체구가 크지 않은 선수지만, 멀리 치는 선수로 더 잘 알려져 있다. 공격적인 플레이 덕분에 '돌격대장'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그런데 미국 무대를 앞두고 이 선수가 꺼낸 이야기는 힘이나 기술이 아니라, 매일 반복해온 선택에 가까웠다. 이 글은 황유민의 장타 이야기가 아니다. 왜 분유였고, 왜 목표로 페이커를 말했을까. 작지만 멀리 치는 선수라는 황유민은 이미 설명이 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