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찾는 즐거움_거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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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극서부-16] 카트만두로 (타이신-순세라-다델두라-단가디-카트만두) 2025.09.26-10.18 (23일)

[네팔 극서부-16] 카트만두로 (타이신-순세라-다델두라-단가디-카트만두) 2025.09.26-10.18 (23일)

카트만두로 2025-10-04 토 Day 19 트레킹 Thaisain - Sunsera(1,830) 10.7km 4시간 아침이 되자 어제는 보이지 않던 히말라야산맥이 드러났다. 네팔에서 보는 인도 히말라야. 붉게 물든 히말라야가 멋졌다. 마지막 날이라 포터들도 내려갈 준비를 금방 마쳤다. 이제 하산이다. 네팔에서 인도를 바라보며 하산하는 기분이 묘했다. 따뜻한 지역이라 원숭이들이 살고 있었다. 콸콸 쏟아지는 계곡물을 보니 이제 정말 다 내려왔구나 싶었다. 전형적인 네팔의 모습이었다. 배가 빵빵한 소가 우리를 아련하게 쳐다보았다. 마을 방앗간을 지나고. 강을 기준으로 왼쪽은 인도 오른쪽은 네팔이다. 우리의 마지막 목적지인 순세라에 다 왔다. 이제 빨간 지.......

나트랑 모벤픽 리조트 깜란 마사지 추천 샤워 가능 할인 이벤트 고급 스파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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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모벤픽 리조트 깜란 마사지 추천 샤워 가능 할인 이벤트 고급 스파샵 얼마전 여행에서 가족들과 같이 고급진 나트랑 모벤픽 리조트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왔는데요. 깜란 지역이라서 국제공항과 그리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우리 가족은 2베드룸 오션뷰 풀빌라를 예약해서 프라이빗하게 지냈는데 근처 사워 가능 스파샵 할인 혜택도 많아서 소개해요. 1.가든스파 모벤픽에서 가든스파 무료 픽업차량 타고 도착하니 예쁜 조경이 우리를 반겼어요. 넓은 초록 정원이 잘 정리된 입구부터 아주 고급스러운 느낌이 가득했네요. 공항에서 스파샵에서 제공하는 픽업차량을 타고 가족들 모두 편하게 와서 기분이 좋았는데요. 나트랑 모벤픽 리조트.......

[네팔 극서부-15] 인도가 코앞이다 (세콰콴-파푸-쉬디 토피-타이신) 2025.09.26-10.18 (23일)

[네팔 극서부-15] 인도가 코앞이다 (세콰콴-파푸-쉬디 토피-타이신) 2025.09.26-10.18 (23일)

인도가 코앞이다 2025-10-03 금 Day 18 트레킹 Sekwakhan - Phapu(3,600) - Phapu Pass(3,685) - Shiddi Topi(3,850) - Shiddi Vinayak Pass(3,450) - Thaisain(3,110) 16km 7시간 50분 오늘도 아침 날씨가 좋았다. 인도 쪽 쿠마온 히말라야에 아침 해가 들었다. 지도를 보니 쿠마온 히말라야의 판치출리 같았다. 언젠가 저쪽으로 트레킹을 하러 가야 하는데, 일정만 만들어 놓고 가지 못했다. 아마도 2028년에는 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포터들은 아침 일찍부터 불을 피워서 밥을 하는 중이었다. 비탈진 곳의 내 텐트는 간밤에 계속 미끄러져서 굼벵이처럼 다시 올라오기를 반복했다. 오늘도 서둘러서 밥을 먹고 있는 포터들. 오늘과 내.......

[네팔 극서부-14] 기습 폭우 (풀티반-벙에 패스-차이마텔라-세콰콴) 2025.09.26-10.18 (23일)

[네팔 극서부-14] 기습 폭우 (풀티반-벙에 패스-차이마텔라-세콰콴) 2025.09.26-10.18 (23일)

기습 폭우 2025-10-02 목 Day 17 트레킹 Fultiban - Bange Pass(4,242) - Chaimatela(3,900) - Sekwakhan(3,663) 12.6km 8시간 30분 아침이 되자 어제 텐진에게 제안한 효과가 확실히 나타났다. 우리가 출발하기 전부터 포터들이 벌써 아침을 먹고 있었던 거다. 예전에는 이 시간에 밥을 하고 있어서 매번 출발이 늦었는데 말이다. 저녁에는 구름이 가득하다가도 아침이면 이곳의 풍경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전형적인 가을 날씨라 출발이 좋았다. 바위를 뛰어넘어야 하는 곳이 있었는데, 물기 있는 바위가 미끄러워서 넘어지면 크게 다칠 것 같았다. 그래서 번거롭더라도 등산화를 벗고 물을 건넜다. 길에서 만난 곰 발자국. 산이 험하고 숲이 울.......

[네팔 극서부-13] 결국 하루 연장 (단페 출리-바케-플티반) 2025.09.26-10.18 (23일)

[네팔 극서부-13] 결국 하루 연장 (단페 출리-바케-플티반) 2025.09.26-10.18 (23일)

결국 하루 연장 2025-10-01 수 Day 16 트레킹 Danphe Chuli - Bahke(3,317) - Fultiban(3,788) 8.3km 4시간 40분 높을 곳을 걸을 때는 쾌적하고 예측 가능한 날들이었지만, 아래로 내려오면서 총체적 난국이 되었다. 젖은 땅에 깔아 놓은 매트리스는 다 젖어서 축축했고, 음식들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 수 없었다. 스태프들이 시간을 지키지 않은 날들이 많아졌고, 포터들은 우리보다 빨리 도착하는 날이 별로 없었다. 밤에 비가 내려서 텐트도 축축했다. 이렇게 되면 짐이 무거워지고, 그럼 포터들은 더 늦어질 텐데. 오지 트레킹은 사실 제대로 갖춰서 다니기가 쉽지 않았다. 포터들이 도망가지 않고 끝까지 가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