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나그네 등산, 여행, 일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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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이를 위한 송별

가는 이를 위한 송별

22년 12월부터 함께 한 동료가 가는 날이라 저녁 식사를 하며 지난 소회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 끝까지 함께 하자고 했었는데. 아쉽기만 히다 그냥 보내기가 아쉬워 함께 하던 추역의 장소를 찾아 추억을 잠시 나누었다. 갈 사람은 가고 다시 내일을 준비하려고 하니 마음이 그리 좋지는 않구나.

천등산 등산, 편안하게 다녀온 바램은 (1p ~ 7p) 릿지

천등산 등산, 편안하게 다녀온 바램은 (1p ~ 7p) 릿지

7월 두번째 주말 산행지는 천등산 바램은 릿지. 천등산에서 가장 쉬운 바램은 코스는 총 7피치, 최고 난이도는 5.10b 로 초/중급자들에게 인기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5~6피치를 제외하면 어려운 구간은 없다고 하는데, 내 실력으로는 주의가 필요했던 3곳이 있었다. 첫번째는 2피치 후반부 출발지점 바위턱 부분으로 손홀드가 좋아 올라섯다가 발자리가 애매하고, 밸러스가 무너지면서 두번만에 첫 볼트를 통과할 수 있었다. 두번째는 5피치 첫 볼트 구간으로 아래서 보기에는 홀드가 있을 것 같았지만, 막상 붙어보니 흐르는 홀드라 무게 중심을 우측으로 보내면서 밸런스를 잡고 일어서야 했다. 첫번째 볼트에 슬링을 걸고 올랐다. 세번째는 6.......

비 내리는 아침 출근길

비 내리는 아침 출근길

올 여름 장맛비가 끝났다고 하더니 주말부터 제법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집 앞 청량천은 범람으로 통행불가 상태라 이번 주에는 다니기 어려울듯 싶다. 주말까지 비가 계속 이어진다고 하니 잠시나마 가마솥 더위는 피할 수 있어 다행이다. 울산 인근 경주, 밀양시 인근에는 호우경보와 함께 산사태주의보 발령이 되었다고 하니 아무쪼록 피해 없이 잘 지나가길 바래본다

주말 산행중, 완주 천등산

주말 산행중, 완주 천등산

새벽 일찍 집을 나와 도착한 곳은 천등산 주차장 연일 이어지는 가마솥 더위에 집에서 편안히 쉬는 것도 좋을텐데, 어쩌다보니 오늘도 나와 산행을 준비한다. 오늘은 또 어떤 일이 있을지 모르겠다. 무엇보다도 뜨거운 햇살이 오늘 산행에서 가장 힘들게 하지나 않을지. 오늘도 즐겁고 안전한 산행을 바래본다.

두타산 등산, 유월의언덕 (1~6p) 릿지 산행

두타산 등산, 유월의언덕 (1~6p) 릿지 산행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7월 첫 주말 산행지는 두타산 유월의언덕 릿지. 3년전 배틀릿지 이후 오랜만에 동해 두타산을 찾았다. 유월의언덕 릿지 코스는 총 6피치로 등간거리 약 20m~30m 로 비교적 짧고, 최고 난이도 역시 5.10a로 되어 있어 만만하게 볼 수 도 있겠지만, 구간별로 밸런스가 필요하고, 크랙 재밍, 레이백, 침니등 다양한 바위 형태를 완력을 통해 등반해야 하다보니 내겐 상대적으로 만만치 않았다. 첫 1피치는 밸런스를 제대로 잡지 못해 수차례 추락을 하고 결국 퀵드로를 잡고 인공으로 등반을 할 수 밖에 없어 아쉬움이 컷다. 2피치 크랙과 3피치 침니는 5.8 난이도 답게 무난했고, 4피치 수직 크랙 발재밍은 설악산에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