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일간 미국일주 자동차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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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만 제국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부르사의 그랜드 모스크 : 튀르키예 일주 - 28
여섯째 날 - 2 : 2024. 4. 26 오스만 1세 영묘에서 이곳 그랜드 모스크까지는 800여 미터로 걸어서 불과 10분 거리이다. 전체적인 모습은 Copyleft 이미지를 갖고 왔다. 2개의 첨탑(미나렛)만 있는데 서쪽 미나렛은 모스크에 직접 연결되어 있으며 동쪽 미나렛은 분리되어 있어 모스크와 별도로 다른 시기에 지어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터키어로는 부르사 울루 자미(Bursa Ulu Camii)이며 영어로는 부르사 그랜드 모스크(Bursa Grand Mosque)이다. 1396년 착공해 1399년에 완공했는데 오스만 제국의 술탄인 바예지드 1세가 니코폴리스 전투에서의 대승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울루 자미 또는 '대모스크'는 오스만 제국의 첫.......

오스만 제국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부르사의 시계탑, 오스만 1세 영묘와 성곽 : 튀르키예 일주 - 27
여섯째 날 - 1 : 2024. 4. 26 오늘의 일정은 부르사를 거쳐 다시 이스탄불로 이동하여 돌마바흐체 궁전과 그랜드 바자르, 아야 소피아를 둘러보는 동선이다. 부르사(Bursa) 향하는 O-5 고속도로 주변으로 완만한 능선의 초원 지대가 계속하여 펼쳐진다. 부르사로 접어드니 첫눈에 보이는 게 부르사의 Centennial Atatürk Stadium이다. 터키 축구 Bursaspor팀의 홈구장으로 4,3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사진에서처럼 북쪽 끝에 부착된 악어 머리가 특징이어서 Crocodile Arena Stadium이라고도 한다. 언덕 위에 자리 잡은 Tophane 공원이다. 토파네(Tophane - 무기고라는 뜻)는 터키 이스탄불의 베요글루에 있는 지역 이름으로 갈라타에서 보스.......

와인향 그윽한 쉬린제 마을 : 에페소스 - 7 : 튀르키예 일주 - 26
다섯째 날 - 7 : 2024. 4. 25 쉬린제 또는 시린제(Şirince) 마을은 에페소스에서 불과 8km 거리이다. 제법 높은 구릉의 좁은 길을 따라 올라가야 하며 주변의 산비탈에는 올리브 나무가 무성하다. 15세기 때 그리스인들이 이주해 형성된 마을로 약 460명이 살고 있는 정겨운 마을이다. 쉬린제 마을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이곳에서 가장 좋은 이름난 레스토랑이다. 돌로 뒤덮인 인도를 따라 마을 안쪽으로 들어서면 수공예품을 파는 숍들이 즐비하다. 수제 비누가 이곳의 특산품인데 첨가물의 색소에 따라 다양한 색상으로 만들어진 비누가 눈길을 끈다. 올리브 오일, 꿀, 블루베리 등을 발효시킨 제품들도 눈에 띄며 터키석으로 만든 액세서.......

셀수스 도서관과 원형 대극장 : 에페소스 - 6 : 튀르키예 일주 - 25
다섯째 날 - 6 : 2024. 4. 25 셀수스 도서관 (Library of Celsus)은 쿠레테스거리(Curetes Street)가 끝나는 지점에 있다. 도서관 위쪽 정사각형 형태는 상업 아고라 (Agora)이며 오른쪽 상단은 원형 극장이다. 또다시 다시 올리는 지도. 지도와 함께 봐야만 이해가 쉽다. 내리막길이 끝나는 곳에 위풍당당하게 모습을 드러내는 도서관. 다가갈수록 아름다움과 화려함을 뽐낸다. 사실 도서관이라고 하기에는 건물이 지나치게 화려한 느낌이다. 서기 110년대에 로마 제국의 집정관이었던 아퀼라 폴레마이아누스가 그의 아버지이자 아시아 속주의 총독이었던 셀수스 폴레마이아누스를 기리기 위해 세웠는데 아퀼라가 죽은 후에 로마 황제 하드리아.......

부자의 거주지 테라스 하우스 : 에페소스 - 5 : 튀르키예 일주 - 24
다섯째 날 - 5 : 2024. 4. 25 에페소스의 테라스 하우스(Terrace House)는 '부자들의 집'이라고도 불리며 하드리아누스 신전 맞은편 경사면에 위치한 고급 로마식 빌라이다. 이곳에 들어가려면 별도의 입장료를 또 내야 한다. 로마 시대의 가족생활의 단면을 불 수 있는 중요한 시설이기 때문이리라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서 발굴 및 복원 진행 중인 현장을 둘러볼 수 있다. 경사면 아래쪽에 있는 3개의 테라스에 6개의 주거 단위가 있으며 가장 오래된 건물은 기원전 1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며 서기 7세기까지 주거지로 사용되었다. 오스트리아의 고고학 관련 단체가 튀르키예 문화부의 허가를 받아 발굴하고 있다고 한다. 제대로 보존.......


